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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밤 12시. LED 전등을 켜서 머리 위에서 밝힌 뒤에 컴컴한 공장 뒤편에서 엉덩이을 깔고 주저 앉은 체 기계의 부속품을 뜯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기계가 고장이 났는데 하루 종일 원인을 찾지 못한 체 엉뚱한 부품을 교체하고 있었습니다. 서보모터 3대가 부착된 그야말로 CNC 기계. A축, B축 C축으로 나뉘어 작동하는 데 B축만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하지만 어제 밤 12시까지 원인 분석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자칫하다가는 이틀이 소요할 수 있었으므로 늦게까지 해결을 봐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전등을 켜고 기계 뒤편에 주저 않아서 도라이버로 B축의 <서보모터 드라이브>를 뜯어 낸뒤 사무실에서 똑같은 상황으로 전개를 해 놓고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1. 사용하는 기계가 고장이 나서 하루종일 고생을 한다. 원인을 찾을 수 없어서다. 그런데 간단한 듯 싶으면서도 하루 종일 실갱이를 하면서도 분석을 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밤 12시까지 이른 것이다. 이곳은 창고 건물 뒤편이어서 등이 없었다. 그래서 백열 전구를 끼우는 콘센트에 줄을 늘어트린 전기선을 갖고 와서 우선 걸쳐 놓고 불을 켰는데 등만은 LED로 바꾸웠으므로 붉지 않은 흰색이다. 주변은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가 붙어 있었으며 사방이 어둠 컴컴하였으므로 한 곳만 유난히 밝았다. 그 등 밑에 웅쿠리고 앉은 체 도라이버로 부품을 꺼내고 있는 동안 모기가 다리와 팔 등을 쐈다. 한 마디로 모기가 달려들어 물린 곳은 가렵고 툭툭 튀어 나왔 으며 주변에 귀신이라도 나올 정도로 무섭다. 기계가 놓여 있는 장소는 창고 건물 옆으로 지붕만 연결해서 비만 맞지 않을 뿐 벽면이 트여 있었으므로 그야말로 밖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2. 일이란 이렇듯이 사용하는 기계가 고장을 일으키면 당장 중단을 하게 된다. 그래서 고장난 부분을 우선 해결하지 않으면 작동할 수 없는 기계로 인하여 어쩔 수 없는 곤욕을 치루지 않을 수 없게 되고 기계 속을 살피기 위해 좁고 먼지가 쌓였으며 꽉 끼일 정도로 좁은 통로를 찾아서 기름칠로 범벅이 된 기계를 뜯어 내는 게 급선무가 되는 것이다. 이 때의 온 몸은 온통 기름칠과 먼지로 범벅이 되고 모기가 공격해 와서 전혀 방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피를 빨리지 않을 수 없었다.

"앵~~~ 앵..."

눈에 보이는 보기의 비행 모양이 흡싸 적기와 다를 바 없었다. 외부로 걷어 붙인 팔뚝, 얼굴, 목, 귀, 다리에 달려 들어서 따끔 거리기 시작하면 손으로 극적거려서 긁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모기에 물린 곳에 금새 퉁퉁 불어 오른다.

"이놈의 모기들..."

모기를 당해낼수가 없었다. 벗어나는 길만이 유일한 살 길이지만 도라이버로 뜯어내는 4곳의 볼트 자국이 끝까지 말썽이다. 보이지 않는 곳으로 손을 넣어서 + 자 형태의 중앙에 꽂아야만 하는 데 그러지 못하고 계속 헛손질이었으니까.

3. 공장으로 부품을 갖고 와서 이번에는 기계의 상황과 똑같이 연출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부품의 경우에는 <미쓰비시 MR-J2S-200A>라는 드라이브여서 현재 사용하는 <미쓰비시 MR-J4S-200A> 와 맞지를 않았다. 구형이었고 단종된 제품이었으므로 다시 구성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한참 걸렸다.

사무실은 내 실험실이며 연구실이다. 그곳에는 기계의 전기를 테스트하는 오실로스코프, 테스터기, 그밖에 각종 부품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한 세트로 기계에 들어가는 전기부품을 구성시켜 놓고 바로 고장 유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었지만 그것도 지금 사용하는 최신형 모델이었다. 단종된 구형 모델은 새로 구성할 수 밖에 없었으므로 다시 시간이 소요된다.

4. 밤 12시에 이 짓을 하고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다. 오늘 끝내지 않을 수 없다는 최선책을 강구한 것이다.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도 그만큼 빨리 해결하는 길만이 시간 단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일념을 너무도 강조하다고 할까? 언제나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고칠 때는 한 번 푹 빠져 버려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기계의 고장 부분을 찾을 수 없었으니까. 또한 부품 조달이 되지 않는 경우 현장에서 만들던가 구입하여 그날 기계를 수리하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이틀이 소요될 수 있었으므로 무척 긴장을 한다.

기술이란? 그야말로 이럴 때 적절하게 발휘된다. 내가 만든 기계이지만 워낙 복잡하고 가끔씩 망각의 기억에서 다시 불러내는 경험들로 인하여 훔찟 놀라곤 했다.

알지 못했던 내용이 하나씩 매듭이 되어 풀려나오는 것도 이 때부터였다. 그렇지만 꽉 막힌 첫 단추가 열리지 않으면 씨름을 하기 마련이다. 도저히 입구를 찾을 수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머리가 뱅뱅 돈다. 이렇게 몇 시간을 허비하지만 제자리에서 빙빙 돌았었다. 도무지 내용을 알 수 없었다.

우연히, 정말 먼 기억 속에 들어 있던 망각이 하나 툭 튀어 나온다.

"그래 이게 있었지! "

하지만 수 차례의 실패끝에 겨우 찾아낸 단서였다. 그 단서는 내게 열쇠처럼 잊어 버렸던 기억을 찾아 낸다.

'아,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었어! 외부에 입력하는 터치판넬의 숫자가 단서였네!'

얼마나 오래동안 헤메었는가!

잊고 있었던 내용이 그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잊어 버렸었다가 갑자기 하나씩 실타래를 풀듯이 풀려 나올 때의 기쁨. 하지만 이렇게 해서 기계를 고쳐 놓는 건 우연히 일어난 게 아니었다. 결국에는 잊고 있었던 긱억 속에서 찾아낸 하나의 단서부터 시작되었고 그것이 계속 반복하여 실패하다가 다시 이유와 원인을 분석한 뒤에 내린 결론에서 해결을 한 것인데 너무도 모진 고충을 당한 뒤에 기진맥진한 상황에서 찾아낸 답이었기 때문이다.

그처럼 전기, 전자, 프로그램 속으로 파고들어야만 하는 고충이 너무도 컸다. 프로그램은 특히 그 안에 수많은 미로가 깔려 있었다. 기계가 움직이는 단서를 제공하고 시간으로 제약을 두기 위해 신호등과 제약을 두웠는데 그런 모든 게 10년 20년의 세월 동안 계속하여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복잡성을 더 해 왔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이 한꺼번에 생각나지 않았다. 계속하여 잊고 있었던 그 당시의 상황을 떠 올리면서 다시 찾아 내지 않으면 결코 기계를 고치지 못한다는 걸 염두에 둔다.

이런 복잡한 절차에서 오직 한가지 해결점만에 중요했다. 그렇지만 길은 계속 한 곳에서 멤돌때가 있었다.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기계는 엉뚱한 작업을 했다. 한 곳에서 막혀 버린 듯 정작 원하는 작업을 생략한 체 끝없이 오 작동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수 백번까지 반복한 뒤에 외부에 입력하는 센써가 잘 못되었다는 사실을 찾아 낸다. 수 분이면 될 것을 몇 시간 째 반복하다가 겨우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찾아낸 간단한 방법.

아, 그 때는 내 자신을 무지를 깨닳을 수 밖에 없었네!

넌 그냥 인간일 뿐 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

기계를 만들었지만 이미 내 손을 떠난 기계 속으로 프로그램을 찾아내서 수리를 할 수 없네.

하지만, 내가 기계를 고치지 못하면 절대로 다른 사람을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모든 노력을 다시 쏱아 부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는가!

넌 후계자를 양성하지 못하여 결국에는 모든 기술이 이어지지 못하리라는 걸...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죽으면 이 모든 게 그야말로 끝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두렵게 받아 들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5. 이런 상황은 전혀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너무도 복잡하여 스스로 노력하여 기술적으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부분이기도 하였다. 일 예로 내가 하는 기계 제작의 경우에는 기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할 때 두 가지를 모두 다 적용하여야만 하였다.

특히 기계에 대하여 잘 알지 않으면 안 되므로 우선 기계 공학적인 기술이 필요했다. 그 다음에는 전자공학이 적욜하여 프로그램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에 따라 복잡성을 띄우게 된다. 그런데 이 모든 게 돈이 잘 벌리는 직업이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사람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수입이 많지 않다보니 돈에 허덕인다.

전혀 수입이 맞지 않았으니까.

왜냐하면 생산적인 일을 하게 되면 그에 걸맞게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지금의 내 직업은 주문 생산이었고 능률이 오르지 않는 기술적인 수작업에 이지하여 작업하는 고도의 기술직이었다. 아내와 둘이 작업하는데 아내는 참여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으므로 한 사람은 일을 하지 못하고 노는 경우가 많았다.

어제의 경우에도 밤 12시까지 나만 일했지만 아내는 하루 종일 할 일이 없었다. 내가 하는 작업을 완료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작업하는 게 고작일 정도로 정밀한 작업은 하지 못하였으니까. NC 기계를 제작할 때는 노는 게 다반사였다. 출장을 나갈 때마다 일을 하지 못했고 이렇게 자체적으로 만들어 놓은 CNC 기계가 고장을 일으켰을 때는 그야말로 둘이 하루 종일 공치는 것이다.

6. 기계가 고장난 부분을 사무실에서 테스트로 진단을 하여 겨우 찾아 냈다. 그나마 밤 1시에 퇴근하면서 그렇게 찾아낸 것이 대견할 뿐이다. 크게 염려했던 <드라이버 이상(고장)>이 아닌 연결 단자에 접촉불량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부분에 있어서 <서모모터 드라이버>의 고장일 경우 고가의 비용이 든다. 또한 갖고 있는 재고가 없었다. 중고 가격으로도 65만원이 들었다. 새 것은 100만원이 필요했다.

울며 겨자먹기로 중고로 구입한다. 그렇지만 고장이 바로 난다. 왜냐하면 새 것이 아니 부속품은 임시방편으로 고쳐서 문제가 많았었다. 그래서 내가 중고 제품을 선호하지 않았고 아예 중단하여 왔었던 것도 고장이 잦아서 오히려 손해가 극심해서다.

생각해 보라! 60만원을 주고 구입한 중고 제품이 부산으로 기계가 판매되어 고장이 나게 되면 다시 경비가 더 든다. 다른 제품을 다시 구입해야만 하고 현장에서 고치기 위해 출장비가 더 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생을 하다가 결국에는 중고 제품 구입을 포기 했던 과거의 경우가 엄청난 시행착오로 지금까지 남아 있었다. 그 뒤, 중고 제품은 일절 취급하지 않고 있었으니까.

어째튼 고장 부분이 <미쓰비리 서모 드라이브>가 아니여서 천만 다행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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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