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머리가 뜨거워지면 우선 체온이 높아졌다는 뜻이었다. 머리를 손으로 짚었을 때 뜨겁게 느껴질 경우인데 이때부터 몸 상태가 혼미해 진다. 말하는 중에도 이상한 증상이 발생하여 점점 땅 속으로 꺼져드는 느낌이 들면서 무척 당혹감에 빠져 버린다. 왜냐하면 이런 감각은 무척 정상적이지 않다고 불편함에 빠지기 때문이다.

아주 안 좋은 감정이었다.

어제 오늘 현기증이 일어나면서 몸에 이상 S.G 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가서 오전 11시 경 현장에서 쓰러질 것 같이 불편한 상황이었지만 애써 참아 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잠깐의 이 증상은 매우 중요한 신호이기도 했었는데 환경이 바뀐 상태에서 이상하게도 몸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갑자기 머리가 전륜이 오듯이 찌릿 거렸었다.

하지만 탁구를 치고 몸을 단련 시켜왔던 관계로 결코 쓰러지지는 않으리라는 걸 잘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신호가 일어날 때마다 불편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이틀에 걸쳐서 연속 좋지 않은 감정에 사로 잡혔지만 이건 노년으로 점어드는 몸 상태에서 전혀 이상할 게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0년 전에 이런 상황이 처음 일어 났을 때 그만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여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갈 때만 해도 세상 모든 게 끝나는 것처럼 충격적이었다. 그 이후 시시각각 이런 위험의 전조 증상이 일어나곤 했었는데 그 수위가 낮았을 뿐이었다.

어떤 때는 점심 식사 전에 일어나기도 해서 당뇨 증상이라고 의심하기도 했었다. 또한 단 것을 먹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도 있었는데 저혈당이 아닐까? 하고 자체 진단을 내렸었다. 이런 신호가 발생하여 매우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제는 아침에 눈이 어린 거리면서 촛점을 못 맞추웠던 증상이었고 오늘은 대구에서 S.G 의 현장에서 바뀐 상황을 신체가 받아 들이는 데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고 판단하기도 했었다. 그만큼 극심한 환경변화를 몸이 받아 들이는 게 늦게 될 경우 적응력이 전혀 발휘되지 못한느 것같았다.


2. 홈페이지(munhag.com)에 먼저 글을 쓰고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옮겨 적는다. 게시판이 달라졌기 때문인데 그곳에 먼저 글을 올려 놓고 옮겨 적게 되면 내용이 그대로 실리지 않게 되어서다. 그래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으므로 반대로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하는 것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3736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2) 文學 2017.11.26 77 0
3735 12월 9일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12.09 77 0
3734 실수와 여유 2017.12.21 文學 2017.12.29 77 0
3733 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文學 2018.04.06 77 0
3732 용암사 운해 文學 2018.10.13 77 0
3731 불경기와 그로인한 자금사정 文學 2019.01.19 77 0
3730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文學 2019.09.08 77 0
3729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4) [2] 文學 2019.10.19 77 0
3728 발안 출장 (10) 文學 2019.10.22 77 0
3727 모니터 교체 필요성 (2020. 01. 15.) secret 文學 2020.01.16 77 0
3726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 (2) 文學 2020.02.05 77 0
3725 9월 30일 수요일 文學 2021.01.14 77 0
3724 꿈과 허상 2020.10.28 文學 2021.01.16 77 0
3723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2) 2020.12.14 文學 2021.01.19 77 0
3722 고장난 자동차 (125)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14 77 0
3721 당뇨병과 아이들 ( 망한 집 안) 3 文學 2021.09.15 77 0
3720 파리 한 마리 (2) 文學 2022.06.13 77 0
3719 새로운 돌파 계획 文學 2022.11.01 77 0
3718 작업 방법 (27) 文學 2022.12.18 77 0
3717 작업방법 (51) 다시금 기계 주문을 받는다. 文學 2023.01.05 77 0
3716 만사형통 文學 2023.03.03 77 0
3715 연장근무 文學 2016.11.17 78 0
3714 2월 옥천 동호회 탁구 연합리그 전 secret 文學 2017.02.24 78 0
3713 감기 몸살과 비염 (2) 2017.05.04 文學 2017.05.08 78 0
3712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8 0
3711 서울 출장 (135) [1] 文學 2018.03.08 78 0
3710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5 78 0
3709 아들이라는 존재 2017.10.28 토 文學 2017.10.29 78 0
3708 신년 들어서면서...(2) 2018.01.02. 08:37 文學 2018.01.03 78 0
3707 겨울, 그리고 탁구 文學 2018.02.04 78 0
3706 계획의 변경 文學 2018.12.02 78 0
3705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文學 2018.12.06 78 0
3704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다. 文學 2018.12.07 78 0
3703 자동차 검사를 받으면서... file 文學 2019.01.09 78 0
3702 평일의 시작을 맞아... file 文學 2019.04.29 78 0
3701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文學 2019.09.28 78 0
3700 시험장 (7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7.07 78 0
3699 글을 씀에 있어서 정신의 건강함에 대한 견해 [2] secret 文學 2020.07.26 78 0
» 안 좋은 현기증과 함께 찾아오는 혼란에 대하여... 2020.08.22 文學 2021.01.13 78 0
3697 비 오는 날의 수채화 (10) 2020.09.12 文學 2021.01.13 78 0
3696 개인 적인 역사의 흐름에 대한 논리 2020.09.18 文學 2021.01.13 78 0
3695 탁구 파라다이스 2020.11.22 文學 2021.01.18 78 0
3694 안과 밖 (17) 아들 헬스장의 개업식 2020.11.24 文學 2021.01.18 78 0
3693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가다 보니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20.12.8 文學 2021.01.19 78 0
3692 미지의 개척지 (5) 2021.1.10 文學 2021.01.20 78 0
3691 글 쓰는 작업 (6) 2021.1.19 文學 2021.01.20 78 0
3690 도란스(트렌스) 제작 (2) 文學 2021.07.24 78 0
3689 믿음과 신뢰 文學 2021.09.13 78 0
3688 출간 방법 (4) SEX에 대한 견해 [2] 文學 2021.12.19 78 0
3687 기계의 페인트 칠 2021.12.29. 16:21 文學 2021.12.30 7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