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집에서 글을 쓰면... 2020.08.19

2021.01.13 20:55

文學 조회 수:74



1. 집에서 글을 쓰면 인터넷이 약해서 자꾸만 끊긴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더 걸리고 무척 힘이들었다. 그렇다고 아침 6시에 기상을 한 뒤, 아침 식사를 하고 글을 쓰는 데 곤란한 처지가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글을 쓰는게 연간 힘든 게 아니었다.

그 이유는 바로 2층에서 와이파가 잘 뜨지 않는 데 있었다. KT 공유기는 1층에 있었다. 1층 사무실에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탓에 감도가 낮은 상태. 즉, 그곳 사무실에서 유선으로 인터넷 작업을 하고 있는 경우 현저하게 무선 감도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글을 쓰다가 내용이 올라가지 않을 경우도 있었고 완전히 사라져서 찾을 수 없을 수도 있었다. 이렇게 아차하고 실수를 인정하면 그야말로 모든 내용이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이렇게 집에서는 아래층에서 세를 살고 있는 주인에게 와이파이를 빌려서 쓰는 이유는 통신비를 절약하기 위해서였다. 무엇보다 공장에서는 내가 신청한 통신비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빌려서 사용하므로 감도가 약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자주 올리기를 누르고 복사를 하는 습관을 길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나마 모든 생활을 집에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다행이다. 공장에 출근하여 낮 동안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공장에서 보내게 되므로 그다지 어려움은 느끼지 못하였으니까.

그래도 이곳에서 글을 쓸 때는 늘 조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올리기를 누르다가 인터넷이 끊기는 경우 그만큼 공들여 쓴 글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으니까. 그렇지만 오히려 그게 더 힘이 된다. 더 힘든 과정으로 글을 쓴다는 건 그만큼 중요함을 더 하였다

어쩌면 이렇게 하여 내용을 쓴 글이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되어지는 이유.

아무래도 감도가 떨어지는 인터넷으로 인하여 네이버 카페의 게시판에서 글을 쓰지 못하고 내 홈페이지에서 (munhag.com)를 이용하여 대치해 왔었으므로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다만 홈페이지를 백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가장 심각한 사태를 댜기할 수도 있었으므로 오늘 저녁에는 공장에서 백업을 하여 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2. 오늘은 일산으로 가는 기계를 끝내고 내일 납품을 할 필요성을 절감한다.

3. 빨리 끝내고 다음 기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그 이유는 납기일 때문이었다. 세 번째 기계가 답보 상태라는 사실은 너무도 힘든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 아무래도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게 되면 발등에 불이 붙어 버리는 사태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비상사태라고 할 것이다. 모든 걸 끝마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서 안정을 찾을 일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5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8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3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3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1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6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58 0
3896 휴일 근무와 야간 작업에 대한 중요성 2021.1.1 文學 2021.01.20 72 0
3895 옮겨오는 작업의 번거로움에 대하여... 2021.1.19 文學 2021.01.20 72 0
3894 2014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2) secret 文學 2021.03.16 72 0
3893 집에서 공장 사이의 500미터 文學 2021.03.17 72 0
3892 홈페이지의 고장과 복구 *** 文學 2021.04.15 72 0
3891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文學 2021.05.22 72 0
3890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3) 文學 2021.05.23 72 0
3889 기계 제작 일과 제주도 여행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 文學 2021.06.05 72 0
3888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文學 2021.08.12 72 0
3887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초상) 文學 2021.09.13 72 0
3886 3일 동안의 출장 (3) 文學 2021.11.01 72 0
3885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文學 2021.11.07 72 0
3884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2) *** 文學 2022.03.30 72 0
3883 감자를 캐면서... (3) 文學 2022.06.24 72 0
3882 2022년 7월 8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 文學 2022.07.09 72 0
3881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文學 2022.10.08 72 0
3880 하늘의 뜻? 文學 2022.10.12 72 0
3879 작업 방법 (46) *** 신년 계획 (3) *** 文學 2023.01.03 72 0
3878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2) 文學 2023.06.25 72 0
3877 금요일 하루 (2017.04.14.금) 文學 2017.04.17 73 0
3876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文學 2017.08.02 73 0
3875 쉼과 그렇지 못한 횅동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2018.02.05 secret 文學 2018.02.06 73 0
3874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文學 2018.10.10 73 0
3873 동호회 탁구 (106) secret 文學 2019.02.22 73 0
3872 불경기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9.04.15 73 0
3871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73 0
3870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73 0
3869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file 文學 2019.06.23 73 0
3868 추석 전 날. secret 文學 2019.09.12 73 0
3867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73 0
3866 설 명절 이후, 둘 째 날. 文學 2020.01.27 73 0
3865 기계 부품의 제작 의뢰를 받은 손님의 일을 해 주면서... (2) 文學 2021.02.21 73 0
3864 비염 文學 2021.04.10 73 0
3863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7) 돈과 관계*** 文學 2021.11.19 73 0
3862 도팡 리듬 文學 2021.12.05 73 0
3861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文學 2022.01.10 73 0
386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2) secret 文學 2022.05.25 73 0
3859 일요일 출근 文學 2022.09.20 73 0
3858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7) 8/31 文學 2022.09.20 73 0
3857 시기와 반목 (3) 9/9 文學 2022.09.20 73 0
3856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나면서... (2) 2017.04.24 文學 2017.05.08 74 0
3855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文學 2017.08.03 74 0
3854 불가능에 대한 무모한 도전 文學 2017.09.03 74 0
3853 9월로 접어드는 하루 중에... 文學 2017.09.03 74 0
3852 우연한 기계 계약 文學 2017.12.19 74 0
3851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2018.5.1 文學 2018.05.04 74 0
3850 새로운 깨달음 [1] 文學 2018.06.01 74 0
3849 미래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노력 文學 2019.07.02 74 0
3848 기계를 납품하는 날 (5) 작업 방법 secret 文學 2019.11.16 74 0
3847 망각과 기억 사이 (3) 文學 2019.12.23 7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