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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출장 중에 생긴 일

2020.08.15 08:51

文學 조회 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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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마가 끝난나요. 이제는 불볕더위가 찾아 온 듯하네요. 아침부터 따가운 햇살이 내려 쪼이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또 얼마나 찜통으로 달아 올라야 하는지... 못내 걱정이 들 정도지요. 2. 어제는 일산으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출석체크도 하지 못했었지요. 휴가철이여서 그런지 일산까지 가는 고속도로와 자유로는 느림보 거북이처럼 가다서다를 반복하였었도 마침내 목적지 근처에 다다랐는데... 바로 목적지 코 앞에서 만 30도로 꺽이는 도로를 우회전 하다가 그만 차량에 실려 있는 기계를 떨어트리는 사고를 내게 됩니다. "와장창!" 소리와 함께 "털컥!" "쿵!" 하는 둔탁한 소리 뒤에 정황을 알았을 때는 모두 되돌릴 수 없게 변해 버린 상황에 수습하는 마무리가 남게 됩니다. 도로 위에서...


1. 장마가 끝났단 말인가! 비가 온종일 내리던 50일간의 장마가 이제 그만 안녕을 고한 것처럼 이제는 불볕더위가 찾아 와 기승을 부린 듯 하다. 여름밤 열대야가 밤에는 잠을 못자게 괴롭히는 것으로 훌쩍 여름철 더위를 실감나게 하였다.

어제의 경우.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하여 기계를 카바로 단단히 감쌌다.

그런데 밧줄로 묶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

페인트 칠이 벗겨질 것 같아서 1톤 화물차에 싣고 난 뒤 앞으로 바짝 밀고 묶는 과정에서 4번을 묶었는데 그게 모두 느슨한 상태였던 모양이다. 또한 기계를 씌운 갓바(카바)가 바람에 날리지 않게 하는 것으로 족했고 힘겹게 묶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하나씩 고리에 걸칠 때 매듭을 짓지 않았었다. 그것은 기계의 무게가 앞으로 쏠려 있어서 뒤로는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한 탓이었다.


2. 어제 오후 5시. 대전에 도착하였는데 신탄진 IC 에서 부터 중리동 사거리까지 오는 동안 가슴이 뛴다. 무엇보다 기계를 다시 싣고 오는 아쉬움이 컷다.

납품을 하지 목하고 되돌아 오는 심정이 어떨지에 대하여 짐작할 수 있다면 냉정하다는 점이었다. 기계가 추락하여 도로에 떨어져서 나 뒹굴었는데 이때 대형 사고로 발전하지 않은 건 삼각대 덕분이었다. 재빨리 차 안에서 갖고 다니던 삼각대를 2차선 가에 떨어진 기계 앞에 세워 두고 수 신호로 차량들을 1 차선으로 보내면서 114로 안내 전화를 하면서 지게차를 불렀는데 의외로 여러 차례 실패를 하게 된다. 너무 먼 곳이라고 답변이 왔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자꾸만 흘렀고 4거리에서 좌측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우측에서 돌아오는 차량이 중간 지점에서 충돌 사고를 낼 뻔 하기도 하였었다.

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수습을 하기 위해서는 기게차가 도착하여야만 했으므로 계속하여 전화를 하여 마침내 지게차가 당도하였고 나는 엎어진 기계를 다시 차에 실을 수 있었다. 그리곤 납품할 거래처에서도 나와서 이 상황을 안타까워 했고 다시 일주일 연기하여 갖고 와 달라는 양해를 구하게 된다.


3. 그래도 5시에 대전에 도착하여 탁구장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몇 사람 되지 않았다.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안도감. 여성분이 한 사람 있었고 다른 두 명의 남자들은 30대 정도 되는 청년이었다. 그들은 연신 탁구를 치고 있었지만 한 눈에 실력이 부족해 보였다.

일단은 아쉬운데로 B 씨(여성분)과 탁구를 치게 된다. 70세가 되어 노년인 그녀는 나이에 비해서 탁구를 치는 게 노련했다. 나와 실력차이가 나서 함께 치는 건 피했었는데 어제의 경우는 달랐다. 마땅하게 다른 사람이 없었으니까. 그렇다고 모처럼 나온 탁구장에서 치고 가지 않을수는 없었으니까.

S 씨는 먼저 주에도 나오지 않았고 어제도 오지 않았으므로 <모> 대신 <도> 라고 다른 사람과 탁구를 치는 게 탐탁치가 않았다. 그렇지만 한 사람이라도 있는 게 어딘가! 하고 B 씨와 주거니 받거니 탁구공을 내 보내다가 문득 젊은 청년들과 복식을 치고 싶어져서 불렀다.

"이리와서 복식으로 쳐요!"

"그러겠습니다."

그리하여 젊은 이들과 노인들의 복식 탁구 경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5판 3승의 경기 내내 승리를 한다. 그리고 그렇게 경기를 세 판을 했었다. 그 뒤, 젊은이 하나가 나와 복식 경기를 하자고 해서 두 경기를 했는데 3점을 주고 첫 경기는 내가 졌지만 두 번째 경기는 이기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상대의 교묘한 회전볼이 위력적이었다. 그렇지만 그 뒤에는 기본기가 없어 보이는 그의 실력을 견주워 내게는 하수였으므로 보기 좋게 아길 수 있었다.


4. 내일이 말복날이라고 해서 삼계탕을 먹으로 가자고 권하는 탁구장 주인과 B 씨 그리고 새로 와서 기다리고 있던 조씨(남자분) 셋이서 근처 식당으로 가려다가 나는 못 가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차에 실려 있는 기계와 공장에서 밀려 있는 일거리 때문에 도저히 안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곤 새벽 2시까지 도란스 코일을 감았다.

내일 완성을 하여 원동의 거래처에 갖다 주워야 한다는 의무감이 앞질러 와서다. 그나마 탁구를 치는 게 밤 늦게까지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스러웠다.


수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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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에 도착하기 전이었다. 차에는 다시 싣고온 기계와 조수석에 짐이 한 짐 찾이한 체였다. 여 wlqdp맂 ㅇ이다. ㅏㄱ두 번 정도 붂ㅣㅇ한로하온 듯하네요. 아침부터 따가운 햇살이 내려 쪼이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또 얼마나 찜통으로 달아 올라야 하는지... 못내 걱정이 들 정도지요. 2. 어제는 일산으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출석체크도 하지 못했었지요. 휴가철이여서 그런지 일산까지 가는 고속도로와 자유로는 느림보 거북이처럼 가다서다를 반복하였었도 마침내 목적지 근처에 다다랐는데... 바로 목적지 코 앞에서 만 30도로 꺽이는 도로를 우회전 하다가 그만 차량에 실려 있는 기계를 떨어트리는 사고를 내게 됩니다. "와장창!" 소리와 함께 "털컥!" "쿵!" 하는 둔탁한 소리 뒤에 정황을 알았을 때는 모두 되돌릴 수 없게 변해 버린 상황에 수습하는 마무리가 남게 됩니다. 도로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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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