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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밤새 수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탁구장에 찾아 갔었지요. 밖의 축축히 젖어서 습기에 찬 전경. 마치, 20세때 군대에 해병대 하사에 입대하여 <제주도 전지 훈련>에 갔을 때 그처럼 비가 많이 오는 제주도 생활을 야외에 군대 막사를 텐트로 쳐 놓고 생활하는 동안 온통 물기에 젖어서 지내던 환경을 떠오르게 합니다. 탁구장에 데리고 간 A 씨. 그리고 레슨 강사에게 소개를 하고 돌아 나왔는데 염려스러운 점은 A씨의 저질체력이었습니다. 술을 좋아하고 운동을 하지 않아서 고도 비만에 가까웠으니까요. 탁구를 치겠다고 뜻을 밝혔지만 의지가 굳지 않으면 포기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순수한 의도로 탁구장에 데리고 간 것이지만 자신이 죽지 않으려면 탁구를 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지요.


  1. 물폭탄을 맞았다. 어제 오후부터 밤새에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하여 그야말로 비로 시작하고 비로 끝나는 날씨 같았으니까. 

  비가 내리지만 탁구장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로 북적인다. A씨를 데리고 탁구장에 들어서자 여느때와는 사뭇 다르다. 한산한 실내에 주인과 그의 여동생이 손님을 기다리다가 그제서야 에어컨을 켜던 후덥지근하던 신내가 아니었다. 붐비는 사람들이 아홉 대 정도의 탁구대에 벌써 와서 탁구를 치면서 레슨을 가르치는 칸막이가 쳐진 홀 안에 칠판에 이름을 적어 넣고 순서가 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우리가 탁구장에 도착했을 때 불과 7시가 조금 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칠판에는 대여섯명이 늘어서 이름을 적혀 있었으므로 여섯 번째쯤에 A 씨가 그의 이름을 적었으므로 한 사람당 20분씩 다섯 사람을 거쳐야 되므로 100분이나 기다려야만 했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예상치 않게 탁구를 치게 된다. 탁구장 관장에게 말하고 A 씨와 입구 쪽에서 들어서는 첫 번째 탁구대에서 연습을 하게 된다. 나는 탁구복을 입지 않아서 작업복 그대로 였고 신발은 탁구장에서 제공하는 센들을 신었다. 우린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탁구대를 마주보고 서로 공을 받아 친다. 탁구를 처음 친다고 하던 사람이 제법 받아 친다. 초보자인지 않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으므로 의외의 느낌이었다. 조금 다듬으로 그나마 중간에 들 정도의 실력.


  이번에 탁구장에 데리고 들어간 A 씨는 섬유공장을 운영한다. 어제 내가 있는 철공소에서 기계 부품을 가공해 가기 위해 아침부터 전화를 하여서 일찍 출근하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그리고 그가 의외한 기계 부품을 고치는 동안 얘기를 나누웠는데 마침 몸이 부은 듯한 그의 모습에 내가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자 기다렸다는 듯이 내막을 말해 준다. 요즘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아는 곳이 없다고... 그래서 누가 소개를 해 주면 동호회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다보니 내가 탁구 얘기를 했다. 그러자 반색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방법을 알려 달라고 달려 들었다. 그래서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더니 그는 혼쾌히 받아 들였고 마침내 7월 말까지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내 말을 듣고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데리고 갔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소개만 하고 되돌아 나오려고 했지만 100분 동안 기다리는 게 A 씨에게는 곤란할 듯 싶어서 다섯 사람이 대기하고 있는 명단에서 두 명이 남을 동안 60분을 함께 탁구를 치게 된 것이다. 


  2. A 씨의 내막으로 들어가 보자!

  술을 진탕 마시고 섬유공장에서 작업을 하는 동안 아내가 주로 기계를 다룬다. 부부지간에 일을 하는 탓에 운영이라고 할 수 없었지만 일을 주로 자신보다 부인이 도맡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30년을 해 오는 동안 그래도 자신의 공장을 갖게 되었고 많지는 않지만 차곡차곤 돈은 모았으므로 사는 데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60대가 넘어서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게되어 체력이 최악의 상태라는 점이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역시 SEX 였다. 60대 초반으로 들어선 나이에 아내와의 부부관계가 힘들어 졌으므로 아예 각방을 쓰기 시작하면서는 점점 더 힘들어졌다. 그리고 발기부전으로 관계가 원만치 않자 엉뚱한 생각으러 했는데 그것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서 결국에는 발기부전제로 비아그라까지 받아 와야만 겨우 성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이르게 된 것에 한탄을 할 정로로 자학한다. 그 일은 마치 자기가 죽으러 무덤 속을 들어가는 절망적인 느낌까지 들게 만들었으므로 인생에 있어서 술과 SEX 밖에 즐길 게 없다는 호색가였던 자신의 과장된 표현을 무색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SEX 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것과 즈음하여 그는 요즘 몸이 좋지 않았다.


  3. Fiction 2.

  배 철수는 상대편에게 따졌다.

  "네가 어찌 내 딸을 넘 볼 수 있느냐!"

  "..."

  "네 죄를 네가 알렸다. 그래 이제 어떻게 할테냐?"

  막장에 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박 천원는 파고들어오는 상대방에게 한 풀 꺽였다. 하지만 그의 옆에는 그 딸년이 와서 아버지를 만류한다. 한 집안에 풍지박산을 내 놓은 것처럼 벌집을 쑤신뒤에 그 비난의 벌침을 모두 맞고 있는 듯이 그는 다리를 굽힌체 무릎을 꿇고 온갖 비난과 매를 맞는 듯이 앉아서 그 수많은 온갖 욕을 다 먹었는데 어쩔 수 없이 체념한 모양이다. 그가 그토록 비난을 받았을 이유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 받아 들이는 입장이었다.

  "어떻게 할까! 내가 네 딸과 같이 살 수는 없잖아...."

  "무얼, 그럼 내가 사위가 되고..."

  "그럼 어떻겠느냐고 의향을 묻는거야. 나도 이 지경까지 온 게 전혀 내 뜻이 아니었고..."

  "뭐가 어째! 그럼 누가 먼저 시작했건 내가 알 것없고 이젠 어떻게 하겠는냐고 묻는 거야?"

 

  박 천원은 의아스러웠다. 친구에게 빌고 있는 자신을 친구가 회심의 미소까지 지으면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어쩌면 의도하고 있었다는 계획적인 함정에 빠진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까지 하기에 이른다. 그가 딸년 같은 여자와 관계를 갖은 건 완전히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기에 충분한 상황이었다. 공무원 신분으로 정년퇴직을 앞 둔 나이에 이 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직급이 낮은 공무원들을 호령하던 자신이 아니던가!

  두 사람은 이 비밀스러운 회담을 아무도 모르게 나누고 있었다. 

  성희롱이라니... 어찌 가당치나 한 일인가!

  그의 인생을 파탄으로 몰고갈 최악의 상황이었다.

  덕망있는  시장이라는 직급의 자리에 있는 위치가 위태롭기까지 할테니까. 성희롱으로 메스콤을 타면 그는 그야말로 세상의 종막을 짓는 것처럼 자살을 고려할지도 몰랐다. 그것이 자신이 일방적으로 요구한 상태로 상황이 바뀌었으므로 이제는 그야말로 오갈데가 없어졌다고 보았다.  


  ~~ 수정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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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