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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시간의 활용

2020.07.23 14:00

文學 조회 수:56

1. 2급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시험공부를 중단하고 오토케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어느 정도 진도를 나가면서 예전에 작업하였던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이제부터 작업 진도가 좀더 빨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공부하던 가닥이 다시 되살아 났기 때문이지요. 공부는 주로 점심 때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피곤한 느낌이 들면 오수를 취했었는데 지금은 오토케드 작업에 열의와 성의를 갖게 된 것이지요. 이런 별도의 공부로 인하여 <상중>이라는 책을 출간하려고 계획했던 목표가 어긋나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오히려 다른 작업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2. 인물의 설정에 있어서 사람의 인간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건 무척 고통을 수반합니다. 그러다보니 함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1. 한 사람의 인생을 왈가불가할 필요는 없었다. 그 사람 인생에 뛰어들어서 간섭을 한다고 바뀌지 않으리라는 건 그만큼 확실하니까. 그런데 충고는 줄 수 있었다. 길 안내는 해 주고 나름대로 충고가 필요하기도 하니까. 그렇지만 그 사람이 변화를 갖는 건 나중 문제였다.


  한 사람이 오늘 우리 공장에 찾아 왔는데 기계 부속품을 고쳐가기 위해서였다.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출근을 서둘르지 않을 수 없게 만든 장본인. 그는 근처에서 섬유공장을 운영하는 A였다. 몸을 부은 것처럼 하고 체중이 많이 불었다. 특히 아랫배가 통통하여 한 눈에 봐도 고도 비만인 걸 알 수 있었으므로 의외한 물건을 완성하면서 탁구를 치는 건 어떨까? 하고 조심스럽게 은근슬쩍 비춰 보았더니,

  "탁구요! 좋죠.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하는 게 아닌가!

  "탁구장으로 가야죠! 괜찮으시다면 오늘 가셔서 탁구를 쳐 보시겠어요?"

  "여섯시 반에 일 끝나면 언제든지 좋습니다. 어디로 가야하죠?"

  "탁구장인데... 어쩌고저쩌고... 그곳에서 그럼 7시에 보기로 합시다. 전 소개만 해주기로 하겠습니다. 알아서 치시고 어느 정도 숙달하실 때까지는 배우셔야 할테고... 마침 이 번 달에는 무료 레슨이 있는데 공짜로 받아 보시고 괜찮다면 다음 달에 유료로 신청해보세요!"

 

  2. 그리고 그 절차를 자세히 설명해줬다. 누군가 운동을 하고자 마음먹게 되면 선뜻 혼자서는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여 망설이게 된다. 그 방법을 알지 못해서다. 그러는 동안 체력은 저질적인 운동부족으로 복구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고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손상을 당하여 운동조차 못할 상태로 바뀌어 버리면 전혀 운동을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참으로 인생은 즐거운 세상이다. 춘하추동 계절따라 금수강산이 바뀌고 그에 맞게 즐거움도 배가하는데 건강하지 못하면 모든 게 소용없지 않든가.

  조언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자신이 반성하고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 깨달음의 진리를 배우지 않는다면 전혀 불가능할 수도 있었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돈과 명예가 아무 소동이 없다느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반대로 건강하지 않다면 그런 모든 게 한낱,

  <그림 속의 떡>이라고 생각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얘기를 해도 소용이 없을테니까. 문제는,

  <실천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가 중요할 뿐이다.


  3. 글의 내용에 따라서 등작인물의 인물 구성이 매우 달라진다. 그러다보니 한 사람의 척도를 떠 올리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글로 옮기는 중에 그 주인공의 내면적인 세계에 촛점을 맞추지 않을 수 없었다.  


  얘기의 줄거리을 픽션(Fiction)으로 구성할 때 그 내면적인 세계의 가치관을 기술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그것이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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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