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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코로나로 달라진 탁구장의 풍경

2020.07.22 15:03

文學 조회 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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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물품은 최근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물품이다. -


  1. 비가 내리는 중에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 가서 철조망을 치고 왔다. 멧돼지가 침몰하여 들깨를 심어 놓은 밭을 일구워 놓듯이 파혜쳐 놓았으므로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가시철망을 바닥에 늘어 트려 놓는 것으로 사후약방문을 하듯이 문단속을 한다.  피해가 심각하지만 그렇게 해 두는 것이 최선책이었다. 이번에도 가시철망을 세 개씩이나 주문했다. 가시철망을 둘둘 묶인 상태에서 끌러 내는데 여기저기 상처가 났다. 그것을 밭에 펼쳐 놓았는데 멧돼지가 출몰하여 빠대 놓는 물이 고여 있는 곳과 샘솟듯이 흘러 나오는 자리를 집중적으로 찾아서 철망을 깔았다. 

  

  앞으로는  밭 주변에 울타리로 쳐야만 할 듯 싶다. 그리고 출입문을 만들어서 동물들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찾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애써 농사를 짓다가 포기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었으니까. 지금도 들깨밭을 모두 갈아 엎듯이 뭉게 놓아서 구별이 가지 않았다. 심어 놓은 들깨가 짖밟히고 코로 들쑤셔 놓아서 마구 헤짚어 놓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야말로 피해 면적이 너무 엄청나서 복구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올 해 농사가 망친 셈인데 부랴부랴 여기저기 헤집어 놓은 곳에서 그나마 땅에 밀려서 싹이 살아 있는 것만 옮겨 심는 것으로 임시방편을 했지만 두 번째 침범을 하면 나머지 부분도 모두 피해를 당할 수 있었으므로 아예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사태는 진흙 목욕을 즐겨하는 멧돼지의 습성 때문이었다.


  그래서 진흙밭을 이루는 산속의 밭은 위에서 물이 흐르면 잔뜩 머금어서 완전히 진흙밭이 되고 만다. 이때 멧돼지자 출현하여 진흙 목욕을 즐기던 곳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진흙밭이 조성되었고 이제는 멧돼지 가족이 찾아와서 목욕만 즐기면 되는 것이다.


  어쨌튼 그로인해서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었다. 한 번의 침범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온통 범벅으로 만들어 놓았으므로 심어 놓은 들깨가 간 곳이 없이 짓이겨진 흙바닥 속에 묻혀 버리고 줄기가 꺽어져서 처참하게 잘려졌다.


  2. 앞으로 대처 방안을 하여 멧돼지와 고라니로부터 내가 농사를 짓는 밭을 보호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 대안으로 가시철망으로 넓은 구역을 울타리를 치려고 한다. 300평 넓이의밭 전체를 막아야만 한다는 점 또한 쉽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실행에 옮기지 않았었다.


  멧돼지와 고라니로무터 농사를 망치기 싫었다.

  그 손해가 막심하다는 점이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출몰하는 멧돼지를 지켜보다가 총으로 싸서 잡는 방법은 어떨까?

  원두막을 지어 숨어서 망을 봐야 할터였다. 그야말로 동물로부터 내가 심은 농작물을 보호하는 비상근무를 설 판이다.

  농사가 뭐길래! 그렇게 망까지 봐가면서 지킬 여력이 있을까?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오기가 난다.

  아무래해도 방지할수가 없었으니까.

  뾰족한 묘안이 없었다.

  엽총을 가지고 지켜서 기다리고 있어도 나타날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는 동안 잠을 잘테니까.

  개를 한 마리 놓고 짓도록 해볼까?

  그렇게 해서 매일 출퇴근을 할텐데 감다은 할 수 있을까?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었다.

  농작물애 해를 끼치는 짐승을 잡는 로보트는 없을까?

  하지만 자연보호 관점에서 보면 동물을 잡는 것도 불법이었다. 쫒는 건 괞찬아도 잡는 건 불법인 셈이다. 
  사람이 사는 세계가 애초에 동물들이 마음대로 드나들던 곳이었다. 그런데 울타리를 치고 못오게 막는다고 해서 과연 오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었다. 그럴 때마다 동물과 싸움을 치루게 될테고...



  2. 오늘은 옥천탁구장에서 4명이 오후 7시에 만나서 탁구를 치는데 모두 동감내기들입니다. 한 사람은 포크레인을 갖고 있는 개인사업자인데 비가 온다고 이천에서 내려왔다네요. 그 밖에 두 사람은 건강원을 하는 친구과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여자인데 우연하게 함께 탁구를 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탁구를 치는 풍속도를 많이 바꿔 놓았다는 점은 새로 생긴 옥천 탁구장에서 탁구비를 지불하고 서로 약속을 한 뒤에 어렵게 자리를 마련하는 힘든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냥 아무런 생각도 없이 시간만 내서 군에서 운영하는 무료 탁구장에 가기만 하면 아무하고 타구를 치던 때가 그리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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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