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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가 내리는 날의 수채화

2020.07.20 09:56

文學 조회 수: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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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무더기로 내리는데 원만해서는 물살이 집 앞의 하천을 넘지 못합니다. 수위가 높아지고 황토물로 변해도 그다지 물빠짐이 좋아서 잘 흘러가니까요. 이처럼 비가 내려도 걱정이 없게 된 이유는 시외버스정류장 앞의 교각을 높이 올려 놓아서였습니다. 그 전에는 조금만 비가와서 다리가 떠내려갈 것처럼 거친 물살로 위태해 보였고 상류까지도 물이 잘 빠지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 지금은 거침없이 잘 내려 갔으므로 2km 상류지점이 이곳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으니까요. 비가 많이 내려서 다리 아래에 생긴 모래톱에 풀과 붉은 황토물이 유난히 심난하게 흐릅니다. 또한 집 앞에는 물을 가둬 놓는 방축이 있어서 물을 가둬 놓았으므로 고여 있는 물이 흥건하고 그 제방 아래 쪽에는 파이지 않도로 물 흐름을 방지하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소리가 발생하게 되므로 늘 시끄럽습니다.



 

 


  1. 우선 토요일 탁구장에가서 탁구를 치던 생각이 물씬 거리게 떠오랐다. 그리고 오후 8시 정도에 밖으로 나와 근처 식당에서 뒤 늦은 청국장을 시켜 먹었다. 모두 여섯 사람. 이번에는 익숙하지 않는 N 씨까지 새로 따라 왔는데 탁구를 치러 대전에서 몇 번 보았었다. 옥천에 탁구장을 온 건, 이번에 두 번째라고 했다. 한 번은 7월 15일(수요일)이라고 말했 주웠다. 수요일에는 내게 연락을 하지 않아서 탁구장에 가지 않았었다.

 

  사람과 사람이 모이면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불편한 내용도 오고가게 되므로 극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A 라는 여성분과 옆 자리에 앉아 있다가 살이 빠져서 죽겠다는 말을 하자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찔렀는데 그것이 무척 신경이 거슬렸던 모양이다.화들작 놀라면서..

  "어머, 이 사람이 왜, 이래요! 날 성희롱하지..."

  마치 그런 뜻으로 나에게 반응하는 듯싶었다. 그렇지만 내가 이 놀라운 방응에 움찟했다. 그런 뜻으로 한 행동이 아닌데 오히려 오해를 샀다. 그렇지만 실수였다. 그래도 오해의 소치가 있었지만 65세에 가까운 여성이 그런 행동을 하자, 나 자신이 무안했고 그것이 오랫동안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2. 어제 일요일에는 공장에 출근하였다. 그리곤 밤 9시까지 야간 작업까지 하면서 천안에서 주문 받은 기계를 작업한다. 이렇게 일요일까지 잔업을 하는 이유는 평일에 작업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해서였다. 잦은 출장과 다른 작업으로 인하여 분산된 시간으로 정작 중요한 기계 제작에 충분히 작업을 하지 못하여서다. 일테면 평일에는 부품을 갖고 와서 가공을 해 달라는 손님이 찾아왔다. 그 요구에 맞게 맡긴 의뢰품은 여러가지였다. 먼저주에는 도시락을 만드는 공장에서 고무로루러를 의뢰 받아서 제작하게 되었는데 유압프레스가 없어서 옆집에서 우레탄과 쇠로 만든 중앙의 축을 결합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설계하여 제작한 뒤에 시도하였었다. 그래서 유압 프레스를 만드는 데 일주일 정도 소요하였으므로 그만큼 늦어지게 된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겪으로 일산에서 고주파기계를 맞춘 사람이 찾아와서 새로 설계한 칼날을 가지고 작업하였는데 이때 전압이 낮아서 잘 찍히지 않게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트랜스를 새로 제작해서 장착하는 문제가 생겼고 할 수 없이 서울 청량리 <에나멜코일> 상점에 100만원 이상의 코일을 주문한다.


  3. 정신없이 지나간 일주일이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는 오늘.

  새로운 마움가짐으로 기계 제작에 임해야만 할터 오늘부터 다시 야간 잔업에 돌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출장을 나가야만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다음 날을 공치게 될 것이다. 출장을 나가면 아내와 나는 쉰다. 공장문을 닫고 아내를 쉬게 하는 것이다. 내가 없는 상태에서는 작업의 진도가 나갈 수 없었다. 그래서 출장을 나가는 날 쉬고 대신 주말과 휴일에 근무를 한다.

  아내는 늘 그것이 불만이었다.

  "왜, 우리도 남들처럼 주말과 휴일에 쉬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남들처럼 여행 계획도 못 짜고..."

  그렇게 쉰 소리를 낸다.

  그럴 때마다 나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


  4. 농사 일도 이때쯤이면 나에게 부담스럽다. 후반기로 접어 들면서 이제는 다른 곡식을 심어야만 할 때였다. 그런 농사 일은 점점 더 부지런함을 요구하지만 그렇다고 몸이 두 개는 아니었으므로 뒤 늦게 때를 지나서 밭에 가 보면 풀로 뒤덮여 있었다. 또한 콩을 심어 놓은 밭에서 비들기로 인하여 떡잎이 댕강댕강 짤렸고 그나마 고라니가 출몰하여 남아 있는 콩 줄기도 모조리 뜯어 먹었는데, 대처하지 못하여 밭이 전멸을 한 듯 콩이 쑥대밭이 되었다. 이 것 또한 12km 거리의 청성까지 찾아 가는 게 힘들어서였다. 반면에 군서의 산밭은 집에서 불과 3km 떨어져 있었으므로 감자를 심고 들깨를 심어서 이모작으로 두 번 농사를 짓게 되었다. 이른 봄 감자를 심을 때 검은 비닐로 고랑을 씌우게 되는 이유는 풀이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들깨를 심을 때 모를 심어서 어느 정도 성장을 한 걸 심게 되므로 풀을 제거하는 데 훨씬 유리하였지만 반면에 사람이 직접 심게 되는 부담을 갖는다.

  어느 것 하나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지 않는 게 있던가!

  그렇다고 돈 벌이도 되지 않는 농사일이다. 다만 이러 농사일도 희망이 있다면 재배한 뒤에 얻게 되는 보람이었다. 또한 무언가 특용작물과 식물에서 나오는 수확물로 특수한 제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사실을 갖고 있었다. 일테면 콩을 재배하여 식물성고기를 만들다던가 보리싹으로 혈액순환에 좋은 약을 만드는 것등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꿈을 갖고 있었다. 무엇보다 농사 일도 노동일이었다. 육체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관계로 건강을 위해서는 보탬이 되었다. 농사 일을 하다보면 체력이 밑바탕이 필요했다.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그렇지만 농사 일로 건강을 잃기도 하는데 콩을 심다가 왼 발을 땅에 끄시면서 줄을 만들었던 농사 방법으로 인하여 무릎에 이상이 생겨서 2개월 째 고생을 하고 있었다. 통증이 심하고 겹지를 때마다 통증이 유발한다.

  "아이고!"

  "아파!!"

  살짝만 발이 틀어질 경우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곤 한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 발을 굽힌 상태에서 신경이 무언가에 눌린 듯 짜릿한 전기 흐르는 피로도가 극도로 일어난다. 그런데 발을 똑바로 펴면 감쪽같이 통증이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무릎을 굽힐 때 신경이 쓰이고 아프지 않게 하는 똑바로 펴는 자세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식당에서 앉은뱅이 자세로는 유지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였다.


  5. 이렇게 바쁘게 지나가는 날짜는 다시 일주일이 월요일이 되었다. 앞으로 목요일까지는 정신없이 지날 것이다. 그렇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에 탁구를 쳤으므로 앞으로 3일간은 무난하게 지낼 수 있었다. 적어도 뇌경색으로 쓰러질 염려는 없었으니까. 이런 이유를 들어 운동이 그만큼 나를 살린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금요일과 토요일에 탁구를 치게 될 때까지 적어도 기계 제작일에 잔업까지 하면서 집중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던 과거 10년 전에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었다. 어리석게도,

  '죽을동, 살동도 모른 체 일만 하는 일벌레구나!'

  하지만 그렇게 일에 충실했다고 몸이 건강하지 않았는데 야간 잔업을 할 때,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고, 오른 팔이 결리고 아팠으며, 정신도 몽롱한 상태로, 또한 집중력도 결여되었었다. 그 모든 게 혈압이 높아서라는 사실과 뇌경색 전조증상에 직면해 있던 여러가지 이상 증세에도 불구하고 무던히도 참고 있었다고 할 수 있엇다. 그리곤 마침내 쓰러졌던 것이다.

  그 때 내 인생은 죽음의 문턱에 섰었다. 한 발만 내 딛으면 그야말로 모든 걸 접어야만 했다. 지금까지 이룩한 모든 사업적인 성과는 나를 도와주지 못했다. 오로지 내 자신만의 문제였다. 그 모든 건 내 육체가 결정할 문제인 것이다.


  탁구를 치면 온 몸이 흔들어 댄다. 빠른 몸 놀림이 우선 고개를 흔들어 나를 일깨는 듯 싶었다. 그리고 팔 놀림을 통하여 흰 탁구공을 다시 테이블을 넘겨 상대방에게 보내게 되는 데 이때 신기하게도 여러가지 방법을 통하여 스핀을 걸게 된다. 회전볼이 강하게 들어와서 받아 치려면 이 쪽에서도 여러가지 기술을 부려야만 한다.

  그 기술적인 부분이 우선 매력적이었다. 상대방에게 교란을 줄 수 있는 회전력와 크릭을 탁구공에 매기는 건 내공이 필요했다. 그만큼 기술적인 부분이 가미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탁구를 치면서 기술적으로 방법을 읽고 쓰는 동안 몸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노패물이 빠져 나간다. 스스로 통달해 나가는 탁구 실력이 점점 늘게 되지만 그것은 신에 가까워가는 과정이었다. 고수들은 그보다 더 많은 노력과 인내를 스스로 터특해 왔었는데 뒤 늦게 배운 공부가 재미는 있지만 아직은 시간을 내기에는 무리였다.

  직업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지금 뒤 늦게 배운 탁구는 내게 훌륭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 뇌경색의 전조증상을 빠져 나가게 하였으니까. 그러므로 탁구를 치러 가는 건 이제 의무적이기도 하다. 내 몸에 일어나는 안전성은 그래서 보장되기 때문인데 힘들게 탁구를 친 날는 적어도 3일 동안의 안전을 보장하였다. 내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최선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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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