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서부산 진영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부슬부슬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가운데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빗길을 달려 갑니다. 무려 3시간이나 운전을 하여 도착한 거래처에서 기계의 PLC를 교체하게 되었고... (2). 돌아오는 길도 3시간이나 걸립니다. 도중에 졸립고 피곤하여 성주(상행선 방향) 휴게소에서 차를 세워 놓고 잠을 잤습니다. 3시쯤 아내의 전화를 받고 난 뒤 다시 출발을 합니다. (3).영동 IC 로 빠져 나와 청성으로 향합니다. 그리곤 아랫밭에서 들깨 모를 뽑아다가 차에 싣고 돌아 왔습니다. 군서 산밭에 비어 있는 곳에 심기 위해서지요 (4). 모든 게 나를 위해서 정해 놓은 것처럼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비가오는 것도 그렇고, 기계 주문이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또한 비가 오는 것도 농사를 짓기 위해서 무척 다행스럽다고 할 것입니다. 작년에는 들깨를 심어 놓았을 때 가뭄이 들어서 비가 올 때까지 물을 저녁마다 찾아가서 주웠을 정도로 곤란했었는데 올 해는 유독 비가 많아서 또한 걱정입니다. 잡풀이 너무 자라나서지요.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립니다.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해서지요.

  1. 오늘은 서부산 진영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부슬부슬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가운데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빗길을 달렸었다. 전 날 밤에는 차량을 점검하게 되었는데 밤 10시였다. 후미등 오른 쪽이 꺼져서 아예 통째로 갈았는데 볼트를 체결하지 못하여 조임 장치까지 동원 뒤에야 체울 수 있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1시간 이상을 소비하였는데 후미등 한 개 갈아 끼우는 시간치고는 무척 많이 소요하였다.

  빗길에 야간등을 켜고 운행하여야만 해서 안전을 위해 후미등을 교체하는 동안 찌그러지고 우그러진 전등을 끼우는 케이스가 제 멋대로 휘어져서 케이스와 맞지 않았었다.

  하지만 가장 급한 것은 엔진오일과 오일휠타를 교체하여야만 했다. 벌써 4,000km  운행한 듯 싶어서다. 커머레인 엔진의 경우 오일을 교체하지 않게되면 고압펌프가 고장을 일으킨다. 그래서 신경이 쓰였지만 부족한 오일을 보충만 한 뒤, 아직 교환시기가 지났지만 그냥 타고 다녔다. 내일은 오일을 교환하여야 된다는 생각이 앞섰다.

  2. 무려 3시간이나 운전을 하여 도착한 진영의 거래처.

  오전 10시 30분. 집에서 출발할 때는 오전 7시가 약간 넘었었다.

  기계 상태를 확인했더니 PLC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테스터기로 전원선을 확인해보니 전원을 와 있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 합선이 일어나서 전원 부분이 이상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본격적으로 교체해 나갔다.

  ~~~  수정 중 ~~~~

  하게 되었고... 2. 돌아오는 길도 3시간이나 걸립니다. 도중에 졸립고 피곤하여 성주(상행선 방향) 휴게소에서 차를 세워 놓고 잠을 잤습니다. 3시쯤 아내의 전화를 받고 난 뒤 다시 출발을 합니다. 영동 IC 로 빠져 나와 청성으로 향합니다. 그리곤 아랫밭에서 들깨 모를 뽑아다가 차에 싣고 돌아 왔습니다. 군서 산밭에 비어 있는 곳에 심기 위해서지요 4. 모든 게 나를 위해서 정해 놓은 것처럼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비가오는 것도 그렇고, 기계 주문이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또한 비가 오는 것도 농사를 짓기 위해서 무척 다행스럽다고 할 것입니다. 작년에는 들깨를 심어 놓았을 때 가뭄이 들어서 비가 올 때까지 물을 저녁마다 찾아가서 주웠을 정도로 곤란했었는데 올 해는 유독 비가 많아서 또한 걱정입니다. 잡풀이 너무 자라나서지요.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립니다.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해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