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카폐에서 댓글 내용 중에...

2020.07.13 08:39

文學 조회 수:61

반갑습니다. 어렵게 찾아오신 지인을 몰라 보았었지만 이렇게 글까지 남겨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과분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일상적으로 쓰는 글인데 그것이 무엇 유명하다고 전화까지 다 하시면서 위대함을 논하여 주시니 그저 과분할 따름입니다. 못나고, 못쓰고, 또한 못하는 부족한 사람일 뿐이지요. 



탁구는 그저 운동을 위해서 즐겨할 뿐입니다. 그것이 어쩌면 새로 등장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보류지요. 그렇지만 사람과 사람끼리 인간적인 관계는 연구해봐야할 과제입니다.
  금강동이하우스 님만 해도 그렇고요. 


탁구를 치다보면 자신의 뜻과 부합된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좋아지지는 않으니까요. 오랫동안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의 내력을 알 수 있게 되고 마음도 열지 않을까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만큼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건 많이 속아 봐서 정확한 속마음을 알 지 못하여 그럴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물질적인 부담을 지기 싫어서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거리를 두고 관계를 맺게 되는 어려운 사이를 가깝게 지낼 수 없다는 건 뜻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인간적인 따뜻한 애정은 아무래도 지금 유대감을 갖고 있는 탁구 동호인들이 중요합니다. 실력이 없지만 따뜻한 우애는 갖고 있지요. 대전에서 옥천까지 찾아와서 토요일마다 함께 탁구를 칠 수 있을 만큼 큰 유대감은 싶지 않습니다. 그 분들은 나를 찾아 온 것만큼 깊은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신뢰를 낳고요. 탁구를 치지 못할 때까지는 서로 탁구를 칠 수 있도록 배려하십니다.
  내가 소설을 쓰고 책을 냈다는 것만으로도 동기를 느끼십니다. 그래서 얘기거리를 만들어 주십니다. 아무래도 일주일에 토요일 찾아오시고 함께 탁구를 치시면서 유대감을 갖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탁구레슨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 그것은 진정으로 내가 추구하는 인간 본연의 동질감이 사람을 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께서 말씀하시는 코치님과는 선뜻 다가갈 수 없네요.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흐르게 된다면 그 유대감은 착하게 다가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거부 반응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돈과 결부되었을 대 더욱 그럴 것입니다. 레슨비가 들고 탁구장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는 게 부담스러워 더욱 그런가 봅니다. 내 뜻과 정면 반대가 되는 부분이지요. 불쑥 찾아온 새로운 의도가 불신을 같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사람은 자신에게 유리한 의도를 갖고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 데 그것이 목적을 갖고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만드는 이유는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아서 그럴 것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게 반기를 들었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2438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4 0
2437 새로운 변화 (2016. 12. 25. 일) 文學 2016.12.27 84 0
2436 진천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文學 2016.11.28 84 0
2435 까죽 나무의 새 순을 땄다. *** 文學 2023.04.14 83 0
2434 웃기는 장면. 유튜브에서... *** 文學 2022.10.11 83 0
2433 어제, 드디어 기계 납품을 한다.*** 文學 2022.10.06 83 0
2432 제주도 전지 훈련 文學 2022.09.20 83 0
2431 탁구장 앞에서... 文學 2022.06.25 83 0
2430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4)*** 文學 2022.01.12 83 0
2429 탁구를 친 날 보다는 다음 날 컨디션이 더 좋은 이유 文學 2021.12.06 83 0
2428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文學 2021.10.09 83 0
2427 당뇨병과 아이들 ( 망한 집 안) 2 文學 2021.09.15 83 0
2426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탁구장에 간다. 文學 2021.09.13 83 0
2425 2차, 아트라스제네카 코로나 접종을 맞는다. (2) 文學 2021.08.26 83 0
2424 농사를 하여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가! 농사가 주는 의미 文學 2021.03.31 83 0
2423 탁구 실력 저조의 원인 文學 2021.03.20 83 0
2422 병이 든다는 것에 대한 분석 文學 2021.02.05 83 0
2421 지하실의 탁구기계 (2) 文學 2021.01.15 83 0
2420 치통에 시달리는 중에... 文學 2020.04.06 83 0
2419 편집 작업에 시간이 더 많이 할애되는 이유와 깨달음 文學 2021.04.25 83 0
2418 부산 출장 (111) 2020.01.12 수 文學 2020.02.13 83 0
2417 4k 모니터 (5) [1] file 文學 2020.02.02 83 0
2416 새로 구입한 모니터 (3) file 文學 2019.08.27 83 0
2415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文學 2019.05.27 83 0
2414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3) file 文學 2019.04.06 83 0
2413 관념의 차이 文學 2019.04.03 83 0
2412 감자 모종을 구입하면서... 文學 2019.03.04 83 0
2411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문제점 文學 2018.09.23 83 0
2410 장모님 장례식 (3) secret 文學 2018.02.24 83 0
2409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17.12.07 83 0
2408 잠 안 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2017.11.08 文學 2017.11.14 83 0
2407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3 83 0
2406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文學 2017.08.08 83 0
2405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3 0
2404 현풍에서 동고령까지... 2017. 07. 04 文學 2017.07.05 83 0
2403 기계 납품의 연기 (3월 30일) 文學 2017.04.02 83 0
2402 부산 출장 (146) 文學 2015.02.11 83 0
2401 김장을 하는 아내를 보면서... 文學 2022.11.12 82 0
2400 편집 작업을 시도하면서... (4) 文學 2022.11.04 82 0
2399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8) 9/7 文學 2022.09.20 82 0
2398 몸을 움직여라! (2) 文學 2022.09.20 82 0
2397 탁구장에 다니면서 바뀐 몸 상태의 변화 文學 2022.06.06 82 0
239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0) *** 文學 2022.05.10 82 0
2395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2017년도로... 文學 2022.05.03 82 0
2394 군서 산밭에서... *** 文學 2022.03.30 82 0
2393 겨울 추위와 야간 작업 文學 2022.03.04 82 0
2392 편집 작업에 가장 중요한 인디자인 작업 *** 文學 2022.02.15 82 0
2391 기계 제작을 하는 직업 文學 2021.11.30 82 0
2390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 文學 2021.11.08 82 0
2389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文學 2021.08.18 8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