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청성에서 ...
문제의 해결점 (7)
2020.06.10 08:53
1. 어제는 밤 10시까지 야간 잔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너무 무더워서 공장에서 작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천정에서 열기가 내려와 한증막 같아서지요. 밤에는 그나마 찬공기가 있어서 선풍기를 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머리가 열을 통제할 수 없어서 비워 버린 것처럼 의지를 약하게 하는 낮에는 그만큼 산만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만큼 야간 잔업에 충실하고 더 많은 시간을 부여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을 갖게 합니다. 2. 대전으로 J.Gu 라는 곳에 출장을 나가서 어제 오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군서 산밭에 갔었습니다. 물을 뭍통에 받는 프라스틱 검은 전선관으로 설치를 해 놨었는데 작년에 멧돼지가 뭉개 놓아서 막힌 것을 확인하고 가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내부를 세척하여 다시 설치 해 놓아아만 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요. 3. 너무 가뭄이 계속되다보니 곡식이 말라 죽을 것만 같아서 걱정이 듭니다. 들깨를 모판으로 만들어 놓은 군서 산밭에 물 보족사태는 심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물을 모을 수 있는 호수를 급히 갖지고 올라가서 오늘 새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들깨 모판에 물도 주지 못할 지경이었으닊요. 그래서 어제 호미로 옹달샘이 있는 지점을 더 깊게 파 놓았는데 오늘 그곳에 10미터 아래 쪽까지 물 호수를 연결하여 물통에 물을 받아 놓기 위해 사활을 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249 | 청성에서... (10) | 文學 | 2013.11.24 | 0 | 0 |
248 | 어제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했고 저녁에는 청성의 밭에 갔는데... | 文學 | 2020.06.09 | 0 | 0 |
247 | 오후 1시 36분. 이제 서서히 지쳐간다. 기진 맥진하여 한 고랑씩 경운기로 50미터를 | 文學 | 2023.05.14 | 0 | 0 |
246 | 옥수수를 씨앗으로 심는데 부족할 것 같았다. | 文學 | 2023.05.14 | 1 | 0 |
245 | 추석 다음 다음 날 | 文學 | 2019.09.16 | 7 | 0 |
244 | 청성의 윗밭에서...(11) | 文學 | 2019.10.28 | 8 | 0 |
243 | 희망의 메시지 | 文學 | 2019.05.03 | 9 | 0 |
242 | 과로사의 원인 (4) | 文學 | 2023.05.15 | 9 | 0 |
241 | 과로사의 원인 (2) *** | 文學 | 2023.05.14 | 12 | 0 |
240 | 문제의 해결점 (3) | 文學 | 2020.06.07 | 13 | 0 |
239 | 문제의 해결점 (5) [1] | 文學 | 2020.06.09 | 13 | 0 |
238 | 청성의 아랫밭에 검은 콩을 심으면서... *** | 文學 | 2022.07.05 | 13 | 0 |
237 | 하천부지의 텃밭 (3) *** | 文學 | 2023.05.12 | 13 | 0 |
236 | 과로사의 원인 *** | 文學 | 2023.05.13 | 13 | 0 |
235 |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 文學 | 2019.04.26 | 14 | 0 |
234 | 대혼란 (목표, 과녁, 표지판, 이정표, 목적지...) | 文學 | 2020.05.22 | 14 | 0 |
233 | 과로사의 원인 (3) | 文學 | 2023.05.15 | 14 | 0 |
232 | 하천부지의 텃밭 | 文學 | 2023.05.11 | 15 | 0 |
231 | 비가 오는 토요일 (2) | 文學 | 2019.05.18 | 16 | 0 |
230 |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2) | 文學 | 2019.07.09 | 1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