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은 감자 캐는 날 2020.07.02 08:17

2020.07.04 07:19

文學 조회 수:189

어제 오후 5시 30분. 옥천군농업기술센타에 찾아가서 감자캐는 농기구(경운기 위에 감자캐는 기계가 달려 있음)를 빌려 왔습니다. 사람이 호미로 캘때와 비교하여 능률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지요. 그런데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 올라 가시 위해서는 경사 45도 쯤 되는 언덕을 올라가야만 합니다. 타이어가 달린 경운기로는 오를 수 없었으므로 쇠바퀴가 달린 경운기가 사용되었었지요. 그런데 빌려온 농기구는 타이어가 달려 있었으므로 오를 수 있을까? 의문이 드렀습니다. 농업기술센타에서 바로 나와 군서 산밭으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르지 못하고 포기를 한 뒤 되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장치를 떼어 냈습니다. 다시 시도를 하기 위해 밤 10시에 다시 갔지만 언덕 중간 지점에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1. 새벽 6시. 화장실에 가려고 깨었는데 아들이 건너방에서 일찌 일어나 침대 위에서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마침 어제 일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감자 캐는  경운기를 군서(옥천군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 끌고 올라가지 못한 것이고 밤 11시가 넘어서 아들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었다. 늦은 시각에 컴컴한 산 속에서 경운기를 밀로 올라가려면 위험할 듯 싶었지만 후레쉬 빛에 의지하면 가능할 듯 했다. 그래서 아들을 기다렸지만 헬스장에서 온 것이 자정 무렵이었으므로 말하지 않았었다.

  마침 잘되었다 싶어서 화장실에 가면서 열린 건너 방에 대고 소리쳤다.

  "지금 군서에 가서 감자 캐는 기계를 올려 놓고 오자!"

  영문을 몰라서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하는 아들. 재차 내가 말했다.

  "감자 캐는 농기계를 기술센타에서 임대하였는데 군서 밭에서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 세워 놓았다. 그걸 올려 줘야만 하고..."

  "알았어요!"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오는 아들. 올 해 30살이고 결혼을 10월에 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에도 농사를 짓는 곳에 따라와서 경운기 운전을 하고 했었으므로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 언덕진 군서 산밭을 경운기가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과, 타이어 바퀴로는 불가능해서 쇠바퀴를 달고 오르게 되었다는 점 등을...


  그래서 아들과 함께 새벽에 가서 감자캐는 경운기는 밭에 올려 놓게 된다.



 

  -수정 중...   -


  헨드ㅣㄱ 일2어제 오후 5시 30분. 옥천군농업기술센타에 찾아가서 감자캐는 농기구(경운기 위에 감자캐는 기계가 달려 있음)를 빌려 왔습니다. 사람이 호미로 캘때와 비교하여 능률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지요. 그런데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 올라 가시 위해서는 경사 45도 쯤 되는 언덕을 올라가야만 합니다. 타이어가 달린 경운기로는 오를 수 없었으므로 쇠바퀴가 달린 경운기가 사용되었었지요. 그런데 빌려온 농기구는 타이어가 달려 있었으므로 오를 수 있을까? 의문이 드렀습니다. 농업기술센타에서 바로 나와 군서 산밭으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르지 못하고 포기를 한 뒤 되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장치를 떼어 냈습니다. 다시 시도를 하기 위해 밤 10시에 다시 갔지만 언덕 중간 지점에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5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8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3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3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1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6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58 0
2492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文學 2018.01.16 295 0
2491 새 날, 새 아침의 기대는 많은데...2018.1.5 文學 2018.01.14 95 0
2490 한밤중에 오도가도 못하는 1톤 화물 자동차 2018.1.11 文學 2018.01.14 88 0
2489 기계 작업 계획의 변경이 일어난 원인 文學 2018.01.13 91 0
2488 화요일 눈이오는 밤, 탁구장에서... 文學 2018.01.10 145 0
2487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2 0
2486 결제 대금과 인간적인 배려 2018.1.8 월 [1] 文學 2018.01.09 72 0
2485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80 0
2484 탁구 실력이 늘은 것 文學 2018.01.04 159 0
2483 미트토요 마이크로미터의 구입 文學 2018.01.04 183 0
2482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18.01.04 35 0
2481 신년 들어서면서...(2) 2018.01.02. 08:37 文學 2018.01.03 78 0
2480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0
2479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1] 文學 2018.01.03 106 0
2478 새로 제작하는 기계로 인하여 중압감에 시달리면서... 文學 2017.12.31 59 0
2477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文學 2017.12.31 75 0
2476 연말의 부담 (2) file 文學 2017.12.29 89 0
2475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17 0
2474 연말에 필요한 자료를 맞추기 위해... file 文學 2017.12.29 144 0
2473 이틀 동안 출석 체크를 못하면서...즐 文學 2017.12.29 156 0
2472 내일을 부산 양산으로 베트남 가는 기계를 납품한다. 文學 2017.12.29 102 0
2471 유수처럼 빠른 세월 속에 함께 떠내려 가는 마음 文學 2017.12.29 122 0
2470 실수와 여유 2017.12.21 文學 2017.12.29 78 0
2469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文學 2017.12.20 111 0
2468 우연한 기계 계약 文學 2017.12.19 74 0
2467 늘상 바뀌는 환경 2017.12.17.일요일 file 文學 2017.12.18 98 0
2466 부정적인 생각과 사실적인 현실의 차이 2017.12.16 文學 2017.12.18 76 0
2465 천안 출장 文學 2017.12.15 116 0
2464 인디자인으로 기계 설명서를 만들었는데... 12. 14. 목 file 文學 2017.12.15 145 0
2463 기계적인 부분 2017. 12. 12. 화 文學 2017.12.15 85 0
2462 눈이 흩뿌리 듯 내리는 중에... 207.12. 11. 월 文學 2017.12.15 87 0
2461 12월 9일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12.09 77 0
2460 발안 출장 (5) 文學 2017.12.08 94 0
2459 뒤 늦은 겨울 준비 文學 2017.12.08 98 0
2458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17.12.07 84 0
2457 약속 文學 2017.12.06 54 0
2456 전주 출장 [1] secret 文學 2017.12.06 66 0
2455 발안 출장과 불유쾌한 감정 文學 2017.12.05 183 0
2454 발안 출장 (3) 文學 2017.12.05 157 0
2453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2 0
2452 아, 12월도 벌써 3일째다. 文學 2017.12.03 60 0
2451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48 0
2450 발안에 납품한 nc 지관 절단기 [1] file 文學 2017.12.02 163 0
2449 야간 작업 (4) 2017.11.30 文學 2017.12.02 171 0
2448 야간 작업 (3) 文學 2017.11.28 69 0
2447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2446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2) 文學 2017.11.26 77 0
2445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2017. 11. 25 file 文學 2017.11.26 139 0
2444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file 文學 2017.11.26 129 0
2443 야간작업 2017. 11. 23 文學 2017.11.26 87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