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문제의 해결점 (2))
2020.06.06 07:57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소원 풀이를 했다.', '십년 묻은 체증이 다 내려갔다.', 오늘밤 잠이 꿀잠이다.' '오늘은 생애 최고의 날이다.' 등 모든 미사어구를 동원하여도 표현하지 못할 최고의 순간. 어제 밤 8시부터 12시까지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땅 속에서 물이 샘솟듯이 솟아나와 들깨를 심어놓은 170평의 밭을 젖셔 놓았으니까요. 물이 그야말로 장대빚처럼 쏱아져서 충분히 흙을 적시고 난 뒤에서야 그쳐 버렸습니다. 그렇게 밤 12시가 되었고 흐뭇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서는 길은 그야말로 하늘에서 금싸라기 같은 별이 쏱아져 내리고 있었고...
1. 아, 얼마나 기대했던 일인가!
비가오지 않아서 큰일이다 싶었었다. 물이 없었다. 목이 탔다. 개울에는 물이 말라서 양수기를 댈 수가 없다. 이틀전에 경운기를 옥천에서 청성까지 12km를 끌고가서 농약분무기로 밭에 물을 주려고 농로길 옆의 도랑에 호수를 대려고 살폈다가 깜짝 놀랐다. 물이 전혀 흐르지 않았다. 그리고 고여 있는 물로 이미 물길이 끊겨서 여기 저기 찔끔씩 남아 있었지만 그것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밭에 물을 주기에는...
가는 길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엎친데 덥친격이라고 했던가!
온갖 악재가 겹쳤다. 저녁을 먹고 당당하게 청성의 밭에 갔건만 소원풀이는 하지 못하고 돌아서야했는데 그나마 남아 있는 개울물이라고 밭에 뿌려 주려고 경운기에서 농약분무기를 가동하고 물호수를 개울에 대어 놓고 나오는 물을 조금 펐을까! 불과 1분도 되지 못해서 기계가 고장이 났다. 아무리 경운기의 속도를 내 봐도 물이 올라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밤 10시까지 실강이를 하다가 그만 포기하고 농약분무기를 경운기에서 떼어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기를 쓰고 노력해도 소용이 없었다.'
'안 돼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2. 중요한 결과는 어제였다.
승패의 결과는 내게 유리했다.
확률 높은 게임에 승페가 결정된다.
기적같은 일이 어제 일어 났다. 땅과 하늘에서 물이 쏱아져서 들깨를 심어 놓은 170평의 밭에 뿌려져서 질건하게 젖혀 놓았던 것이다. 그야말로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었다.
~~~~~~~ 수정 중...~~~~~~~~~
부ㅇ뿌려ㅇ0펴밭에 ㄲㄹ,ㄹ 밭에 ㅇ하
ㅇㅇㅅㅣ 결점은 어제 두;로 앞으로 넘어
깢 갸ㅕㅇㅇㄴ가동을 해봐도 고 ? 분ㅃ랴 ㅃ랴ㄲ나어어ㅗㅎ더ㄴ가!하비 밭에 거가 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소원 풀이를 했다.', '십년 묻은 체증이 다 내려갔다.', 오늘밤 잠이 꿀잠이다.' '오늘은 생애 최고의 날이다.' 등 모든 미사어구를 동원하여도 표현하지 못할 최고의 순간. 어제 밤 8시부터 12시까지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땅 속에서 물이 샘솟듯이 솟아나와 들깨를 심어놓은 170평의 밭을 젖셔 놓았으니까요. 물이 그야말로 장대빚처럼 쏱아져서 충분히 흙을 적시고 난 뒤에서야 그쳐 버렸습니다. 그렇게 밤 12시가 되었고 흐뭇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서는 길은 그야말로 하늘에서 금싸라기 같은 별이 쏱아져 내리고 있었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9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9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9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5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14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85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8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5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99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93 | 0 |
2837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文學 | 2019.08.29 | 92 | 0 |
2836 | 8월의 마지막 금요일 | 文學 | 2019.08.30 | 79 | 0 |
2835 | 8월의 마지막 날 | 文學 | 2019.08.31 | 100 | 0 |
2834 | 규칙과 시간의 할애 | 文學 | 2019.08.31 | 44 | 0 |
2833 | 새 모니터 (5) | 文學 | 2019.09.01 | 121 | 0 |
2832 | 9월 첫째 주 일요일 | 文學 | 2019.09.01 | 80 | 0 |
2831 |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 文學 | 2019.09.02 | 122 | 0 |
2830 | 글 쓰는 작업 방법의 개선 | 文學 | 2019.09.03 | 29 | 0 |
2829 |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9.09.03 | 69 | 0 |
2828 |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 文學 | 2019.09.04 | 97 | 0 |
2827 | 태풍에 대한 경각심과 불안감 | 文學 | 2019.09.06 | 63 | 0 |
2826 |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 文學 | 2019.09.07 | 97 | 0 |
2825 | 포기함에 있어서... [1] | 文學 | 2019.09.07 | 48 | 0 |
2824 |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 文學 | 2019.09.08 | 77 | 0 |
2823 |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 文學 | 2019.09.09 | 91 | 0 |
2822 | 새로운 결심 | 文學 | 2019.09.09 | 85 | 0 |
2821 |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 文學 | 2019.09.10 | 92 | 0 |
2820 |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 文學 | 2019.09.10 | 94 | 0 |
2819 |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 文學 | 2019.09.11 | 159 | 0 |
2818 | 추석이 실감이 난다. (3) | 文學 | 2019.09.12 | 52 | 0 |
2817 | 추석 전 날. | 文學 | 2019.09.12 | 73 | 0 |
2816 | 추석이 실감 난다. (4) | 文學 | 2019.09.15 | 97 | 0 |
2815 | 명절 증후군 | 文學 | 2019.09.15 | 98 | 0 |
2814 | 추석 다음 날 | 文學 | 2019.09.15 | 114 | 0 |
2813 | 추석 다음 다음 날 | 文學 | 2019.09.16 | 120 | 0 |
2812 |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 文學 | 2019.09.16 | 84 | 0 |
2811 | 편집 작업과 모니터의 교체 필요성 | 文學 | 2020.01.15 | 134 | 0 |
2810 | 이빨을 해 박았다. | 文學 | 2019.09.17 | 76 | 0 |
2809 |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 文學 | 2019.09.19 | 127 | 0 |
2808 | 꼴에 대한 생각 | 文學 | 2019.09.19 | 75 | 0 |
2807 | 독감 | 文學 | 2019.09.19 | 74 | 0 |
2806 | 독감 (2) 23019.09.20 : 금 | 文學 | 2019.09.21 | 76 | 0 |
2805 | 들깨 탈곡한 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 文學 | 2019.09.21 | 134 | 0 |
2804 |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 文學 | 2019.09.23 | 49 | 0 |
2803 |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 文學 | 2019.09.23 | 93 | 0 |
2802 |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 文學 | 2019.09.23 | 86 | 0 |
2801 | 심기일전 | 文學 | 2019.09.23 | 93 | 0 |
2800 |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 文學 | 2019.09.25 | 65 | 0 |
2799 | 발안 출장 2019.09.24 00:01 | 文學 | 2019.09.25 | 97 | 0 |
2798 |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 文學 | 2019.09.25 | 79 | 0 |
2797 |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 文學 | 2019.09.28 | 78 | 0 |
2796 |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 文學 | 2019.09.28 | 185 | 0 |
2795 |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 文學 | 2019.09.28 | 49 | 0 |
2794 |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 文學 | 2019.09.28 | 72 | 0 |
2793 | 9월의 마지막 일요일 | 文學 | 2019.09.29 | 91 | 0 |
2792 |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 文學 | 2019.09.30 | 536 | 0 |
2791 | 안개 정국 | 文學 | 2019.10.01 | 130 | 0 |
2790 | 엇그저께 일요일 | 文學 | 2019.10.02 | 97 | 0 |
2789 |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 文學 | 2019.10.03 | 84 | 0 |
2788 |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 文學 | 2019.10.05 | 12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