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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에서 ...
청성의 밭에서 콩을 심는데... (3)
2020.06.01 22:23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성의 밭에 갔다.
콩심는 기계가 고장이 나서 부품을 만들어서 새로 끼워 넣었는데 볼트로 분량을 조절하는 부분이 두 개 중 한 개가 볼트와 내부에 철판으로 막는 부분이 빠져 니가서 조절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는 부분이 없어서 옆으로 콩이 삐져 나왔으므로 그냥 갖고 갈 수 없었다.
오전 10시까지 콩심는 기계를 고쳤는데 완벽할 정도로 이제는 허실이 없게 되었다.
작업은 어제 콩심던 부분을 이어서 하게 된다.
윗밭에서 3분의 1을 심었으므로 나머지 부분을 작업하게 된다. 그런에 북쪽에서 남적 방향으로 나아갈 때는 오른발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할 때는 왼발을 절름 거리는 것처럼 땅 바닥을 끄시게 된다. 흙을 발로 밀어 내명서 표시를 하였으므로 그로인해서 작업이 늦게 되었고 허리가 결리고 아파 왔다.
점심을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두 봉이나 쌂았고 얼큰한 국물을 바시지 않을 수 없었다. 소금기를 보충하기 위해서다. 위밭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아랫 밭으로 향했을 때는 오후 4시 쯤이었다.
그렇지만 모든 시간을 윗밭에서 보내게 되어 아래 밭에 내려왔을 때는 기진맥진하였다. 그러다보니 집으로 철수를 할 것이냐? 아니면 계속하여 오늘 끝내느냐? 를 두고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1. 아래밭은 어제 S 가 절반은 밭을 갈아 놓은 상태였다.
그렇지만 완벽하게 갈아 놓은 것은 아니였으므로 다시 경운기로 로타리를 치게 되었고 오후 4시에 시작하여 5시에 끝냈다. 이제는 골을 타야만 했다. 로타리 뒤에 흙을 모아주는 쟁기를 달았다. 관리기처럼 흙을 북돋아주는 V 자형의 받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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