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개양귀비 꽃

2020.05.08 09:58

文學 조회 수:96

  양귀비 꽃은 아니로되 양귀비 꽃과 같다하여 개양귀비 꽃이라 하였던가!

  집 앞 도랑에 빨갛게 핀 꽃이 하도 아름다워 삽으로 파서 옮겨 왔더니 이내 시들고 말았다. 그런데 오늘 다시 창 밖으로 밖을 내려다본 순간 꽃 한 송이가 고개를 내민다.

  "나 여기있다. 잡아봐라!" 하고 손짓을 하는 듯 싶지만 이번에는 캐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 시든 것이 다시 잘 가꿔서 꽃망울을 터트리게 되면 그것으로 족하였으니까. 


sample 137.JPG


sample 138.JPG



  1. DSLR 카메라로 100여미터 떨어져 있는 하천에 핀 꽃을 찍었는데 아무리 확대해도 선명하지 않다. 삼각대로 찍지 않고 손으로 카메라를 잡고 찍어서 일 것이다.


  마약을 만드는 양귀비꽃과 개양귀비꽃의 구분은 꽃 대공 주변에 뾰족뾰족한 가시처럼 생긴 솜털로 알 수 있다고 한다. 털이 있는 건 개양귀비꽃, 없는 깨끗한 건 아편을 만드는 양귀비꽃인데 도랑에서 캐온 건 모두 털이 보숭보숭 나 있었다. 


  2. 제주도로 여행을 갈 계획이 아무래도 미뤄질 듯하다.

  포천으로 납품할 기계가 완성되지 않아서였다. 아무리 빨리 하려고 해도 진도가 나가지를 않는다. 이제 전기 배선과 프로그램을 입력하는 작업만 남았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다. 칼이 나오는 부분도 아직 미완성의 단계였고...


  양귀비 꽃을 사진으로 찍고보니 불현듯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3031 어제 밤부터 홈페이지가 끊겼었다. 文學 2019.07.10 62 0
3030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2) 文學 2019.07.09 95 0
3029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file 文學 2019.07.09 93 0
3028 오늘 일요일에는 청성의 밭에가서 물을 줘야만 한다. 文學 2019.07.07 136 0
3027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file 文學 2019.07.06 109 0
3026 미래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노력 文學 2019.07.02 74 0
3025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91 0
3024 내일부터 전념키로 할 것이다. secret 文學 2019.07.01 0 0
3023 군서 산밭에서... (2) 文學 2019.06.30 55 0
3022 자동차 부레이크 고장 文學 2019.06.30 87 0
3021 어느날 갑자기... file 文學 2019.06.30 97 0
3020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file 文學 2019.06.29 91 0
3019 서울 은평구 은명 초등학교 화재 [2] file 文學 2019.06.28 95 0
3018 장맛비 예찬론 文學 2019.06.27 109 0
3017 장맛비가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文學 2019.06.26 66 0
3016 밤에 이틀 째 군서 산밭을 찾았다. 文學 2019.06.26 76 0
3015 2019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 시험 文學 2019.06.19 221 0
3014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2) file 文學 2019.06.24 153 0
3013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file 文學 2019.06.23 73 0
3012 이상고온 文學 2019.06.23 95 0
3011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文學 2019.06.22 72 0
3010 군서 산밭에서... 文學 2019.06.21 69 0
3009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文學 2019.06.21 114 0
3008 중고 예초기의 구입 file 文學 2019.06.19 624 0
3007 중고 예초기의 구입 (2) file 文學 2019.06.20 434 0
3006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71 0
3005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76 0
3004 리듬과 규칙의 반복 file 文學 2019.06.17 76 0
3003 하루살이(작은 날파리)의 반란 (2) file 文學 2019.06.15 163 0
3002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4 0
3001 날파리에 물린 곳이 귀였다. file 文學 2019.06.14 285 0
3000 며칠 고열에 시달렸고, 벌레 물린데가 간지러웠다. file 文學 2019.06.13 358 0
2999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중에... 文學 2019.06.12 182 0
2998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2) 文學 2019.06.12 61 0
2997 대구 출장 (101) 文學 2019.06.11 76 0
2996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9.06.11 110 0
2995 대구 출장 (100) 文學 2019.06.10 40 0
2994 일요일 탁구장에서... 文學 2019.06.09 122 0
2993 천동설과 지동설 文學 2019.06.09 70 0
2992 고장난 자동차 (100) 文學 2019.06.09 75 0
2991 왜관 출장 2019.6.8 文學 2019.06.09 70 0
2990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는 계획 file 文學 2019.06.07 134 0
2989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 secret 文學 2019.06.07 67 0
2988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3 0
2987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file 文學 2019.06.04 139 0
2986 일요일과 월요일의 의미 file 文學 2019.06.03 59 0
2985 SEX 그 이상의 경우 (2) secret 文學 2019.06.02 0 0
2984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secret 文學 2019.06.01 34 0
2983 삶의 지표 file 文學 2019.05.29 88 0
2982 상여 집 앞에서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 文學 2019.05.28 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