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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집에서는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다. (2)
2020.05.03 11:08
오늘은 아들 결혼식 전에 사돈댁과 상견례를 하는 날이다. 그렇지만 대전으로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가려고 한다. 원래는 일요일에도 출근을 하였었다. 탁구장을 바꾸게 되고 코로나 사태로 옥천에서 탁구를 칠 곳이 문을 닫아서 할 수 없이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게 된 것이다.
1. 모든 환경이 바뀌었다.
낮에 탁구를 치게 된 것이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옥천에서는 탁구를 칠 수 있는 곳이 없었으므로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게 된 것인데 그로 인해서 낮에 다녀와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돈을 주고 치는데 가급적이면 시간을 더 갖고 친다는 단서가 붙었다. 오후 7시에 문을 닫으므로 그 전에 도착하여 탁구를 치는 게 현명하다는 판에서다. 그래서 그렇게 조건과 단서가 붙어 있었고 낮에 탁구장에 가게 된 것이다.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은 이런 경우 걸림돌로 바뀐다. 낮 동안에 일을 하고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가던 습관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그로인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었다.
우선 일과를 끝내고 가게 되면 늘 밤에 탁구를 치던 환경에서 낮 동안에 탁구를 치는 분위기로 돌연변이를 했다고 할 정도로 신기했었다.
그렇지만 그로 인해서 공장에서 일을 하는 시간이 줄게 된다. 그것을 보충해 준 것이 아들이 낮에 출근하게 된 점이었다. 3개월 동안 함께 지내면서 그래도 밀렸던 일을 많이 줄여 놓았고 내가 낮에 탁구를 치러 갔음에도 불국하고 납품하는 기간이 단축하는 효과를 보았었다. 하지만 5월 18일부터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다른 직장을 출근을 하는 아들에게 의지할 수 없었다. 물론 아들에게 지금되는 일당도 부담이 되었지만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만이라는 조건을 내 걸었고 임금 또한 맍지 않았던 게 무엇보다 영향을 최소화 시켰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아들 효과도 보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낮에 탁구를 치러 가는 걸 자재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럴 경우 무엇보다 일요일에는 근무를 하고 야간에 탁구를 치러 가는 데 적당한 곳을 물색중이다. 가령 효동의 C 라는 동호회였다. 이곳은 먼저 주에 만났던 사람들로서 서로 탁구를 치면서 친해졌다고 할 수 있었다. 오늘 탁구장에서 만나게 되면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찾아 가겠다고 제안할 생각이다.
2. 날씨가 풀려서 창문을 열오 놓아도 그다지 춥지가 않았다. 인터넷이 자꾸 끊기다보니 오늘 아침에는 글을 쓸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무선 인터넷을 감도가 크게 잡을 수 있었다.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여 글 쓰기가 한결 나았으니까.
2. ㄱ 되었자 강엇기 드로 ㅇㄹ부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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