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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내일 다시 일주일만에 출장을 나가는 이유는 기계를 설치만 해 놓고 시운전을 하지 않아서였다. 그래서 내일 다시 출장을 나가야만 한다.


  앞 기계를 작업할 사람이 내일 왔다 가기로 하였으므로 부득불 다시 찾아 갈 수 밖에 없었다.

  내 기계는 앞에 다른 기계에서 물건이 뽑아 나오면 그것을 절단하는 작업을 할 수 없었다. 사장인 A 씨는 B 씨가 운영하는 공장의 기계를 인수하였고 다른 곳에 설치를 하게 되었지만 기술이 전무한 상태였다. 그래서 B 라는 인계자에게 테스트까지 마쳐 주기로 약속을 했다는 것이었지만 2년 뒤에 당사자는 태도가 바뀐 모양이다. 약속을 어기고 말았다고 매우 화를 내던 A씨를 달래면서 먼저 주에 기계만 설치하고 기계 시운전은 다음으로 기약했었다. 


  기계만큼은 설치하여야만 했으므로 일주일 전에 찾아갔었다. 탁구치는 날이었지만 너무 늦게 복구하면서 대전에서 탁구를 치게 되었고 집에는 한참 된 뒤에 돌아 왔었다. 남양주에서 대전까지 2시간이 걸렸고 출발을 한 시각은 오후 3시경이었다. 그리고 오후 5시 쯤 탁구장에 도착하였었고 1시간 가량 탁구를 쳤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다. 다시 금요일인 내일 똑같은 곳에 출장을 나가게 되었다.

 


  2. 대전의 탁구장에서 관장은 매우 인색한 사람이다. 탁구장 내의 커피 기계에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를 회원들에게 전가 시켜서 구매 해 달라고 요구하였었다. 공교롭게도 12일(일요일) 내게 무리한 부탁을 하였었다.

  "커피 포장 제품을 기부해 줘!"

  그렇게 문자에 넣어 보냈었고 거절할 수 없어서  3만원 짜리 커피 셋트를 사 갖고 갔었다.


  강압적인 그에 요구에 굴복한 사례였다. 거절할 수 없었던 이유는 그래도 몇 개월 동안이지만 정이 들어서이고 그의 부탁이지만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커피하는 점으로 인하여 무척 거부할 수 없는 인정을 베풀어야만 할까? 할 정도로 억지를 부렸었다.


  "회원들이 관장의 요구에 불만을 갖고 탁구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많아요!" 하고 최 씨가 내게 조언을 했었다. 사실 그러고도 남을 것같은 무리한 요구라는 점을 갖게 되었다.

  그래도 참아야만 할까?

  어디까지가 거짓이고 진실은 과연 있을까?


   관장을 바로보는 견해차이를 느끼면서 이해하려고 애써본다.

  때로는 라켓을 구입하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안내 문구를 보면 진짜가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무례한데 이번에 커피 셋트를 한 상자 요구한 것도 그런 습관적인 버릇이 발동하였다고 볼 수 있었다.


  3. 내일은 운동복을 가방에 싸서 갖고 갈 생각이다. 먼저 주에도 그렇게 갖고 가서 탁구장 뒤 편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갈아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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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