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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전에서 탁구를 치면서...

2020.03.30 09:09

文學 조회 수:135

1. 어제 낮 2시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었고 6시 30분 경에 밖으로 나와 회원들 4명과 근처 칼국수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오전에는 공장에 출근을 했었고... 탁구를 치던 중에 선수 출신이던 Q 씨에게 쇼트 기술을 배웠고 포핸드를 지도 받게 됩니다. 서브를 받는 기술과 리시브를 반대로 라켓을 대 주는 것등 머리를 사용하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생각을 많이 하는 걸 적용하는 깨닫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가 얼마나 많은 탁구 기술을 갖춘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나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배웠야만 한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그에게 조언을 구하였던 것이지요. 탁구를 칠 때 무작정 라켓을 잡고 탁구볼을 때리는 게 아니었습니다. 높은 실력의 격차를 보면 그야말로 높은 벽을 깨닫게 됩니다. 그 벽을 깨는 건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었지만 그것이 실력과 연결되어 있었지요. 그렇지만 실력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었습니다. 2. 공장에서 중고 기계 수리를 합니다. 일거리가 마땅찮았으니까요. 코로나 사태로 거래처들이 모두 몸을 움추리고 있었고 기계 주문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1. 어제 낮 2시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었고...

  대전의 D.J 탁구장은 어제 다섯대 탁구대와 두 대의 칸막이가 쳐진 레슨용 탁구대까지 모두 사람들이 찾이하고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탁구장을 닫으라는 압박을 시에서 받으면서 계속 열고 있는 이유는 그나마 회원들을 위하여 압박을 무릅쓰고 고육지책으로 탁구장을 개방한 관장의 역량이 중요한 구심점을 제공한다.

  다른 탁구장은 이미 폐쇠하였다는 소식이 들렸다. 어제 함께 시합을 하게 된 VIP 라는 특별한 사람이 방문하여 탁구를 쳤었다. 그는 다른 곳에는 이미 문을 닫았다고 하여 이곳에 왔다고 했고 마지막으로 나와 탁구 경기를 하게 된다.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쥔다.

  쉽게 이길수도 있는 상대방을 나는 아직도 실책을 연발한다. 그러다보니 첫 경기는 이겼지만 세 경기를 모두 져서 3대 1로 패배를 하고 말았다.


  아직까지는 내가 형편없이 지는 탁구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서라는 게 내 주장이다. 그것이 실력이었지만... 그래서 선수 출신인 Q씨를 데리고 개인 지도를 받았다. 그는 얼굴 한가운데 혹이 붙어 있는 게 무척 인상적이다. 코에 점박이처럼 혹이 달라 붙어 있었다. 울퉁불퉁한 혹은 눈깔사탕만하였다. 나이는 50대가 넘어 보였고 60대인 내 모습은 대머리에 흰 머리가 장식한 늙은이를 보듯했지만 우린 상대방에게서 친근감을 느낀다. 벌써 이곳에서 몇 번째 얼굴을 마주보던 사이였으니까. 안면이 있는 셈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간혹 지도했으며 자신의 실력으로 인하여 상대방과 탁구를 칠 수 없다고 아예 경기를 하지 않고 있었다. 대신 사라믈을 많이 지도해주는 편이었다.


  아참. 이곳 탁구장에서는 낮선 이들이 많이 들리는 편이다. 탁구장은 회원들이 몇 명되지 않았고 저녁 7시면 문을 닫았으며 관장은 밤 늦게까지 탁구장을 열지 않았지만 마음이 넓고 너그러워 보였으며 돈에 그다지 구예를 받지 않고 있는 듯했다. 그래서 직장인들이 퇴근하여 저녁 늦게까지 탁구를 치는 다른 탁구장의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Q 씨에게 쇼트 기술을 배우면서 이해한다. 그 뒤, 포핸드를 지도 받았는데 내가 VIP와 탁구를 치고 있는 데 다가와서 팔굼치를 쓰는 데 너무 높게 쳐 든다는 것이었다.

  "옆구리에 붙여야만 합니다. 너무 벌리고 치세요!"

  딲ㅁ한 조언이었다.

   '아, 그렇구나! 레슨을 받을 때는 그런 일침을 강사에게서 받았었고 자세 교정을 했었는데... 벌써 잊었었단 말인가!'

  하고 깨닫게 된다. 정말 잊고 있었던 자세를 교정 받으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주일 전에 나는 그가 CH 씨에게 경기를 하여 F 씨가 서브볼을 받지 못하고 농락당하는 걸 계속 지도하였었던 걸 기억한다. 나도 CH 씨에게 줄곳 똑같은 서브볼에 대하여 피해를 당하였었던 걸 그대로 원인 분석해 주는 것이여서 주의해서 듣게 되었고 계속 머리 속에 암기하듯이 외워두고 있어야만 했다. 그만큼 깊은 인상을 남았었던 건 그 내용에 대하여 의미를 갖고 있어서다.


  "서브를 받는 기술과 리시브를 반대로 라켓을 대 주는 것등은 머리를 써서 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라켓을 대주면 됩니다. 이렇게..."

  CH 가 탁구대 반대쪽에서 계속 서브볼을 넣었고 반대쪽에서 F 씨 옆에서 선수 출신인 Q 씨가 설명을 하면서 서브볼을 받았는데 튀어 나가지 않고 볼이 상대 편으로 직선으로 튀어 나갔다. 내가 받게 되면 엉뚱한 곳으로 튀어 나가던 볼이었다.


   "바로 라켓을 반대로 받아내는 기술이지요. 또한 서브 볼을 잘 관찰하여 횡회전과 상회전 볼을 똑 같이 다루면 안 됩니다. 상대방이 서브볼을 넣을 때 횡회전을 넣는데 그것을 그냥 받으면 튀어 나갑니다. 이렇게 반대로 라켓을 받아 치면 되는데 포핸드로 서브를 넣으면 오른 쪽으로 백핸드로 서브를 넣으면 상대방의 왼 쪽으로 밀어 치세요."

  이렇게 설명을 하는 데 탁구장에서 여러 사람이 모두 그 주위를 모여들어서 그의 설명을 듣게 되자, 마치 구경을 난 것처럼 그는 사람들로 둘러 쌓였고 나도 매우 관심이 있었으므로 귀에 쏙쏙들어오는 그의 설명을 듣고 예의 주의하다.

  엄청난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고차원적인 설명을 나는 목말라 했었다. 하지만 그런 고급 기술을 함께 치는 동료들에게서 설명을 들을 수는 없었다. 너무 난해하였고 먼 얘기였으니까. 그런데 이 Q 씨는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지 않는가? 놀랍게도 그 내용이 바로 내게도 적용될 수 있었기에 충분히 귀감을 받았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나는 그에게서 내 스스로 지도를 받았을 정도로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탁구를 치면서도 끊임없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상대방의 커트볼과 기술을 무력화 시키는 방어적인 차원의 수비력을 갖춰야만 했다. 이것이 필요했는데 지금까지 나는 무작정 탁구를 건강을 위해서 치려고만 했다는 게 깨달음을 낳았다.

  (탁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생각을 많이 하는 걸 적용하는 깨닫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다. 선수 출신인 Q 씨에게서 지도를 받으면서 그가 얼마나 많은 탁구 기술을 갖춘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나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배웠야만 한다는 여겼다. 그래서 사실을 고백하고 그에게 조언을 구하게 된다. 탁구를 칠 때 무작정 라켓을 잡고 탁구볼을 때리는 게 아니다. 그런 건 경험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나보다 더 많은 실력을 갖춘 지도자가 알려 주워야만 했는데 돈을 주고 레슨을 받아야만 가능했다. 그런데 무료로 강습을 해 주는 데 어찌 마다하겠는가! 탁구의 격차는 사람마다 달랐다. 고수들은 그야말로 하늘을 날아 다닐 정도로 높고 그 실력은 감히 대적하지 못할 정도로 실력의 격차를 갖고 있었다. 그렇게 높은 실력의 격차를 보면 그야말로 높은 벽을 깨닫을 정도였다. 감히 대적할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상대편을 유린한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데 어떻게 함께 탁구를 칠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 벽은 너무도 높았다. 벽을 깨는 건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었지만 그것이 실현될 수 없을 정도로 담을 쌓고 있었던 것이다. 그만큰 높은 실력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었다.)


  2. 공장에서 중고 기계 수리를 합니다. 일거리가 마땅찮았으니까요. 코로나 사태로 거래처들이 모두 몸을 움추리고 있었고 기계 주문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공장에서 아들와 아내가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임금, 가을에 있을 결혼식에 필요한 돈, 그리고 아파트를 불입금이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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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