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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가 내리는 금요일

2020.03.27 12:51

文學 조회 수:120

1. 오랫만에 아침부터 촉촉하게 황금같은 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고맙고 감탄스러운 점은 감자를 심은 밭에 물을 공급해 주워 싹을 틔우리라는 걸 예감하게 되어서지요. 감자를 칼로 비집고 쪼개어서 씨눈이 있는 자리를 찾아서 땅에 심어 놓았었는데 물을 공급해 줘야만 했습니다. 비가 올 날을 예상하여 농사를 짓는 천수답의 경우 그만큼 비가 내려야만 농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대했던 이 비가 단비가 되어 땅 속에 심어 놓은 감자에서 싹이 자랄 수 있을 것이니까요. 2. 오늘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가는 금요일 입니다. 오늘 탁구장이 오후 6시까지만 개바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3시쯤에 나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


  1. 어제 저녁에는 공장에서 밤 12시에 퇴근을 했다. 

  apd-vs20n

  라는 LS 서보모터 드라이버와 모타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다. 중고 기계에서 뜯어 낸 뒤에 작동 테스트를 하기 위해 조립을 임시로 해 놓고 상태를 확인해야만 기계에 부착하게 된다.

  그런데 전혀 연결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꼼짝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수동으로 작동은 된다. 문제는 PLC와의 연결이 되지 않아서 작동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동안 <미씨비시 서보모터>와 <대우 서보모터>를 성공시키게 되어 이번에 <LS 서모모터>는 간단하게 성공할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닌 것이다. 계속 같은 자리에 멈췄다. 방법이라고 해 봐야 배선 연결이었는데 펄스출력을 받아서 서보모터가 일정한 속도, 거리까지 이동을 하도록 기계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셋업이 필요했는데 작동이 되지 않았으므로 카다록에 대조를 해 봐가면서 계속 한 자리에 멈춰 버린 상태. 


  2. 오늘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가는 금요일이다. 탁구장에서 번번히 패배를 하고 있었다. 상대의 서브볼을 받지 못하였는데 중요한 건 커트볼, 상회전, 횡회전, 등을 처리하는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미스가 나왔고 받아 치는 고난도의 기술에 대한 절대적인 범실을 줄일 수 있도록 깨닫았다.


  먼저주 일요일 대전에 탁구장에서 나보다 실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그만 참패를 당한다. 그리고 크게 깨닫았다. 서브볼을 처리하는 기술을 터특하지 않을 수 없다고 느낀 것이다. 


  3. 대전 유성에 있는 MET 라는 곳---> http://www.met.kr/sale/sales_used


  4. 공장에서 연구하는 <apd-vs20n> 서보모터 제어를 하지 못한다면 누군가에게 자문을 받던가 기존의 제품으로 대체를 하던가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여겨진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고 기계 두 대를 수리하여야만 한 듯 싶다. 그런데 내부에 부착할 중요한 서보모터를 다른 것으로 부착한다는 게 용납하지 않는다. 중고 기계에서 뜯어냈는데 그것을 내가 그동안 작업하던 제품과는 달랐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이 아직 없는 상태다.


  어제 오전에는 대구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온 뒤부터 밤 12시까지 작동 테스트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었다. 그러다보니 미궁에 빠져 버린 상황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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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