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군서 산밭에서...

2020.03.23 08:02

文學 조회 수:104

1.어제는 일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군서(옥천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으로 밭을 갈아야 했고 로타리가 달린 경운기를 갖고 가게 됩니다. 하루 전에는 짐칸이 달린 경운기로 비료를 싣고 올라 갔었답니다. 그리고 쓰러진 나무를 베어내고 바닥을 정리한 뒤(돌을 캐내고 가시 철조망을 수거함) 본격적으로 밭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 D 를 보충하기 위해 웃통까지 벗고 경운기로 밭을 갈고 있는 모습은 태양광이 강하게 비취지 않아서 일광욕을 즐기기에 제격이었고... 2. 그리고 오후 4시부터는 대전에 가서 탁구를 치게 됩니다.


1.어제는 일요일이었다.

  오늘은 월요일이었지만 할 수 없이 어제의 연장선상에서 군서의 산밭에 가게 된다. 그리고 감자를 심을 때까지 여정은 계속될 것인고...


  군서 산밭은 작년에도 감자를 심었던 곳이다. 그러다보니 똑 같은 방법으로 경운기를 두 대 이용하여 물건을 경운기에 싣고 올라간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농로의 끝에서부터 밭까지는 500미터 쯤 떨어져 있었다. 그것도 심한 경사가 진 곳이 있었으므로 농사에 필요한 비료, 씨앗, 그 밖에 필요한 물건은 짐칸이 달린 4륜 경운기가 필요했고 밭을 갈 때는 로우타리가 달린 다른 경운기를 사용한다. 


    어제는 본격적으로 밭을 갈았는데 오후 1시까지만 했다. 그리고 3시 쯤 집에 올아왔고 대전에 탁구를 치러 가서 도착한 시각이 4시였다. 탁구는 7시까지 3시간 가량 치게 되었는데 하루를 통하여 농사를 짓는 모습과 탁구를 치는 모습이 교차한다. 비록 탁구를 치는 모습은 사진으로 올릴 수 없었지만 하루에 일어난 일이었으며 모두 느낌이 상반되어 매우 강한 감동을 유발한다. 두 가지 상황이 공통점은 없었다. 전혀 다른 느낌으로 부각할 뿐이었다. 그렇지만 강한 느낌을 갖게 하는 한 가지 요소가 있다면 그건 진정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라는 점이었다. 


sample 45.JPG


sample 46.JPG


sample 48.JPG


sample 5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2837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2 0
2836 8월의 마지막 금요일 file 文學 2019.08.30 79 0
2835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100 0
2834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4 0
2833 새 모니터 (5) file 文學 2019.09.01 121 0
2832 9월 첫째 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9.01 80 0
2831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file 文學 2019.09.02 122 0
2830 글 쓰는 작업 방법의 개선 secret 文學 2019.09.03 29 0
2829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文學 2019.09.03 69 0
2828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file 文學 2019.09.04 97 0
2827 태풍에 대한 경각심과 불안감 文學 2019.09.06 63 0
2826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19.09.07 97 0
2825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8 0
2824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文學 2019.09.08 77 0
2823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1 0
2822 새로운 결심 file 文學 2019.09.09 85 0
2821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2820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文學 2019.09.10 94 0
2819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file 文學 2019.09.11 159 0
2818 추석이 실감이 난다. (3) 文學 2019.09.12 52 0
2817 추석 전 날. secret 文學 2019.09.12 73 0
2816 추석이 실감 난다. (4) file 文學 2019.09.15 97 0
2815 명절 증후군 文學 2019.09.15 98 0
2814 추석 다음 날 file 文學 2019.09.15 114 0
2813 추석 다음 다음 날 文學 2019.09.16 120 0
2812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2811 편집 작업과 모니터의 교체 필요성 file 文學 2020.01.15 134 0
2810 이빨을 해 박았다. 文學 2019.09.17 76 0
2809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file 文學 2019.09.19 127 0
2808 꼴에 대한 생각 文學 2019.09.19 75 0
2807 독감 文學 2019.09.19 74 0
2806 독감 (2) 23019.09.20 : 금 file 文學 2019.09.21 76 0
2805 들깨 탈곡한 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19.09.21 134 0
2804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2803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file 文學 2019.09.23 93 0
2802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86 0
2801 심기일전 文學 2019.09.23 93 0
2800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file 文學 2019.09.25 65 0
2799 발안 출장 2019.09.24 00:01 文學 2019.09.25 97 0
2798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文學 2019.09.25 79 0
2797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文學 2019.09.28 78 0
2796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文學 2019.09.28 185 0
2795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0
2794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72 0
2793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2792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file 文學 2019.09.30 536 0
2791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30 0
2790 엇그저께 일요일 file 文學 2019.10.02 97 0
2789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2788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2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