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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2)

2020.02.18 08:50

文學 조회 수:111

4k 모니터가 주는 반향은 너무도 대단해서 그 것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갖게 만듭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걸 사로 잡고 맙니다. 심지어 집에 있는 4k 모니터와 공장 사무실의 <고화질 델> 모니터와 비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29인치인 와일드한 모니터인데 오히려 와일드하다보니 옆으로만 길게 작업할 수 있고 길이가 좁다고 느낍니다. 처음에는 와일드 모니터가 좋다고 느꼈었는데 지금은 길이가 긴 4k 모니터가 좋습니다. 아래로 길게 볼 수 있었으니까요. 사람 변덕이 이렇게 죽끊듯 한다는 건 비단 좋은 것에서 기인하는가 봅니다.


  1.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 줄 이제 알았습니다.

  4k 모니터로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되면서 달라진 풍경은 한 마디로 모든 걸 송두리체 바꿔 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갖고 있던 모니터에 대한 인식을 그렇게 만든 주범이기도 한 4k 모니터. 한마디로 새롭게 불러오는 반향은 내게 마치 <코로나19>처럼 달라 붙어 버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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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k 모니터와 맥북ㅍ로 노트북의 연결

  처음의 시도는 이렇게 연결하여 편집 작업을 하는 것으로 상상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윈도우로 연결하여 작업하게 되면서 다른 변화를 갖는다. 구태여 불편한 맥보다 일반컴퓨터로 연결하게 되면 그런 것이 해소됨으로서 보다 유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4k 모니터가 주는 혜택 중의 하나로 윈도우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윈도우 10 일반 컴퓨터로 <한컴오피스 2014>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었다. 4k 모니터와 연결하여 높은 해상도로 구현된 모니터가 주는 혜택 중의 하나였다. 직접 윈도우에서 작은 축소된 화면이다.


  글자가 우선 가늘고 깨끗하다. 두 번째는 맞춤법으로 언제든지 표시가 나는 빨간색의 문체가 다른 부분을 수정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흠이었다. 고독을 씸으면서 편집만 집중할 수 없다는 게 나범할 로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되면서 달라진 풍경은 한 마디로 모든 걸 송두리체 바꿔 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갖고 집중력을 떨어 트린다.


  4k 모니터가 갖고오는 파장은 그렇게 내게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을 불러 온다.

  완전히 나를 잠식하여 이 것 아니면 안 된다는 듯이 눈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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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제 눈이와서 집 앞의 배경이 흰눈으로 감싸이게 되었다.

  모처럼 만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흰 전경이 펼쳐졌다. 그리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서 다리밑의 시냇물이 꽁꽁 언 상태로 추운 기운이 대지를 감쌌다. 한기가 찾아온 가운데 공장에서 어제는 잔업까지 하고 자전거를 타고 왔었다. 불과 500여미터 남짓한 거리지만 자동차를 갖고 가지 않고 자전거를 출퇴근하는 것도 겨울철에는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운동삼아서 출퇴근을 하는 것이다. 작업복을 입은 상태여서 솜바지와 잠바를 걸친 상태다. 집에와서 껌질을 벗듯이 작업복을 벗어 놓고 이불 속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잊는다.

  어제도 밤 9시에 퇴근하였지만 지하실로 탁구를 치러 내려갈 생각도 못하고 TV 삼매경에 빠져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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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