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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k 모니터 (10)

2020.02.10 08:55

文學 조회 수:179

  1. 4k 모니터를 구입한 뒤에 변화가 일어났다. 이것은 기존의 작업으로 할 수 없었던 고선명의 화질을 제공하면서부터 <한글오피스 한글 2014>까지도 기존의 것과 다르게 아주 특별한 글씨로 선명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아주 작게 만들어서 두 페이지씩 내용을 흩어보게 된 것이다.


  물론 인디자인으로 편집 작업은 나중에 해도 되었다. 우선은 내용을 흩어보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눈이 피로하지 않으면 되었으니까. 그리고 <한글오피스 한글 2014> 의 장점 중 하나가 마춤법 검사였는데 빨간 표시가 있는 자리에서 맞춤범을 실행하면 수정된다는 잇점이 무엇보다 함께 진행되는 점이었다.


  인디장인에서는 그게 불가능했다. 그래서 다시 모든 내용을 아래 한글이던가 마춤범 검사기에서 작업해야만 하였다. 이 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왔었고 <한글오피스 한글 2014>의 중요한 가치를 알고는 있었지만 편집 작업을 하지 못할만큼 집중력이 갖지 못할 정도로 불편한 점은 눈의 피로도였다.

  그래서 그동안 맥북프로에서 궂이 편집 작업을 진행해 왔던 게 사실이었는데,

  4k 모니터에서 끌어내서 본 바로는 전혀 선명도가 맥용에서와 다를바 없다는 점, 글자체를 150%로 높여서 작업하지만 화질이 깨지지 않는 점, 그리고 <한글오피스 한글 2014> 내고 그동안 작업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사항이 전혀 느껴지지 않게 된 점이 놀라웠다.


  세상이 바뀐 것이다. 천지개벽을 한 듯...


  2. 이제부터는 구태여 맥북프로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4k 모니터가 불고온 바람은 그만큼 혁신적인 것이었다. 지금까지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킬만큼 놀라운 일을 일으켰다. 내가 갖고 있는 그동안의 불편했던 방식을 송두리체 바꿔 놓기에 충분했다고할까. 이렇게 변화를 일으킨 4k 모니터 너는 누구냐?

  내가 그동안 작업해오던 맥북프로를 활용하던 편집 작업을 일시에 뒤바꿔 놓을 정도로 충격을 일으킨 체 앞으로의 평탄한 길을 예고하고 있을 줄이야!


   그 모든 것이 바뀌었다.

  갖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더욱 선명도가 높아졌다. 이런 매혹적인 모습으로 두각을 나타낸 건 4K 모니터 속에서만 가능했다. 한결 나아진 느낌을 주는 글자체들. 뚜려사고 선명해진 그림과 사진들. 이 모든 것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달랐다. 소인국처럼 바뀐 전경에 그나마 돋보기로 확대하여 보는 느낌처럼 150%나 확대가 필요했다.


  3. 그래서 이 기술적인 부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었다. 여러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미리 혼선을 빚지 않기 위해 눈에 적당히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습관을 길들인다. 그렇게 함으로서 엄청난 전문가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한 눈에 간파한 건 나름대로 대단한 별견이다.


  이것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보스처럼 미래를 향한 희망이기도 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절약하여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도약을 향해 한 단계 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다.


  4K 너는 누구냐?

  이 갈망함을 체워 줄 수 있는 놀라운 이정표.

  그 이정표가 향한 곳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그대 가시오. 내가 길을 안내하리라!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지금까지 이런 시점에 새로운 꿈을 꾸듯 나타난 4K의 막강한 미모. 그것은 세상을 향해 최고를 지양하게 하는 힘을 지녔다. 나는 그녀에게 한껏 취할 것이다. 이제부터 그녀와 함께 동거동락을 하면서 내 이상을 향해 놀라운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고 큰 희망을 갖게 되었다.


  얼마나 큰 기대였던가!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졌던 지리부진한 정체감을 모조리 지워 버릴 수 있을 정도로 큰 기대감에 사로 잡힌다. 놀라운 점은 4K 모니터가 주는 희망이다. 앞으로 더 큰 미래가 보인다. 그것은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껏 갖지 못했던 감개무량함을 나를 송두리체 바꿔 놓을 것이다. 


  물론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4k 이 모니터 이전에는 지금 모이는 글자체가 더 작고 모양이 없었으므로 글꼴을 굴림체로 바꿨었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 형상으로 그대로 올린다. 그래도 크게 보이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터넷 익스풀로워 내용 자체를 도구란에서 150%로 확대하여 작업하기 때문인데 예전에는 100%에 고정해 놓았었다. 이 모니터에서는 그렇게 하면 불편하다. 글씨가 너무 작고 아예 모든 게 눈에 깨알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구분하기 힘든 건 아니었다. 모두 잘 보이지만 산만했다. 그래서 확대하지 않으면 안 돌 정도로 작았다. 이것도 예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던 방법인 것이다. 그만큼 낫선 풍경이 눈에 익숙하지 않았다. 다만 너무도 매혹적이고 빠져 나올 수 없을 정도로 깊은 흥분을 유발한다. 마침내 내가 찾은 그동안의 여인처럼 최고의 연민을 풀게 만든다. 그래서 빠져 나올 수 없었다.


그 깊은 샘에 유혹의 물을 마시면 모든 게 달라 보이기라도 하듯이 내 눈은 변해 버렸다.

오로지 너만이 내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오 깊은 너의 유희여! 다시는 빠져 나올 수 없을지라도 나를 불태울 수 있는 널 위해서 내 몸을 바치리라!

  4k. 

  넌 누구냐?

  넌 누구이길래 나를 이렇게 전부 빼앗을까?

  내가 이 세상의 전부인기라도 하단 말인가. 

  너만이 나를 그 높은 위상으로 이끌 수 있는 길잡이라도 된다고...

  그래, 나를 겉잡을 수 없게 너에게 빠지게 만드는 건, 비단 네 아름다움을 흠모하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다고 믿게 하는 위선의 하나라는 걸 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너에게 흠뻑 빠지나니 미래의 내 모습을 다오. 그건 너를 사랑하는 내가 너로 인하여 세상에 내 놓을 잉태된 아이다. 그것만이 내게 필요한 건 너로 인해서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상상을 그려낸 모습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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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