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4k 모니터 (5)
2020.02.02 14:49
1. 지금까지의 모니터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 놀라운 해상도 <3840x2160픽셀> 는 내게 어젯밤을 곤란하게 만들었는데 그건 무엇보다,
'노트북 컴퓨터를 최상의 신형으로 바꾸지 않고서도 이런 해상도를 가지고 작업할 수 있느냐?" 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두 번째는 돈을 쓰지 않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루웠으니...
어째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방법이란?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것이었다. 편집 작업을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었으므로 맥에서는 해상도가 지원될 수 있었다.
그런데 일반 컴퓨터가 문제였다. 해상도 지원이 되지 않아서 글씨가 깨져서 보였으므로 무척 눈이 아파었는데 그 이유를 처음에는 알지 못했었다.
'해상도야 좀 차이가 나면 어떻겠는가!' 잠시 인터넷으로 작업할 뿐인데...'하고 그냥 지나쳤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일반 노트북을 신형으로 바꾸려고 하니 비용이 들었다. 그래서 갖고 있는 3대의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방법은 그만큼 고된 작업을 필요로 했는데 하루 밤을 지새우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성공을 하게 되어 이 놀라운 모니터를 가지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자부심에 고무된다. 세상에 이런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모니터를 단돈 33만원에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또한 놀라울 뿐이다.
2. 그나저나 일요일인 오늘까지도 그 영향이 끼친다.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고 계획을 세워 놓고 열차표를 끊어 놓았었다. 늦게라도 출근하여 내일 가지고 갈 가방과 준비물을 챙겨야만 할 듯 싶다.
3. 이렇게 좋은 모니터를 가지게 된 것이 꿈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하면 할 수록 의욕이 솟구친다. 너무도 기가막힌 글자체로 인하여 그동안 고생하였던 그 많은 불편함이 모두 지금 바라보는 가느다랗고 선명한 글자체를 얻기 위한 과정이었고 진토된 거름이 아니었나 싶다. 오히려 맥에서보다 윈도우에서 더 좋은 느낌을 부여하는 것같았다. 그렇지만 이런 감격적인 기쁨은 얼마나 갈까? 곧 익숙해지면 이런 감정적인 부분도 얼마가지 않으리라!
전에도 그랬었다. 델 모니터를 처음 접할 때도 똑같았으니까.
그래서 지금은 이런 고생을 한 뒤에 한결 그 중요성이 더 크다. 아무래도 이런 기분을 오래 간직하고 싶었다. 그리고 모니터의 비율과 상관하지 않고 4k 라는 해상도가 얼마나 큰 중요성을 가게 되는지를 깨닫게 된다. 부디 이런 느낌을 오래 간직하기를 내 자신에게 주문한다.
엄청난 세계를 경험하는 것처럼 신비함 투성이다. 4k라는 세계 속에 처음으로 겪게 되는 놀라운 환경은 기대감 이상으로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그렇다. 내가 이렇게 좋은 환경을 찾아 낸 진정한 이유는 글을 쓰기 위해서고 그것을 편집하는 작업 때문이라는 점. 무엇보다 델 모니터가 고장이 나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게 만들었는 데 그것이 우연히 4k의 모니터를 만나면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것처럼 신비로운 세계로 빠져들 게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놀라운 모니터의 발전.
한단계 올라선 종이와 가까운 느낌을 부각시켜 놓은 것처럼 눈이 편안하다.
이런 편안함은 기대함과 섞여서 우연히 찾아 온 신세계를 걷는 듯이 이제 막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이 감동. 이 정열.
글을 마구 쓰고 시어지고 편집을 집중해서 할 수 있으리라고 상상할 수도 있었다. 그만큼 놀라운 4k 모니터를 갖게 된 것이 최고의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면 앞으로 더 내 자신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데 일조하리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아, 나는 이런 느낌을 영원히 간직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잠시 흥분하여 술 취한 사람처럼 지껄이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똑같은 기분으로 글을 쓰고 싶었다. 언제나 기분 좋은 느낌을 가져다 주리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리라! 아무래도 이 모니터가 주는 행복은 너무도 크다는 점. 못내 내 글이 완성에 이루지 않을지라도 끝까지 더 깊이 빠져 들 수 있는 최선책을 끌어 모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은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9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6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0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46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5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32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75 | 0 |
3605 |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2)
![]() | 文學 | 2017.08.08 | 259 | 0 |
3604 | 2017년 8월 9일 수요일에... | 文學 | 2017.08.09 | 79 | 0 |
3603 |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 | 文學 | 2017.08.11 | 96 | 0 |
3602 | 관념의 차이 | 文學 | 2017.08.12 | 67 | 0 |
3601 |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2)
![]() | 文學 | 2017.08.12 | 181 | 0 |
3600 |
아침의 풍경
![]() | 文學 | 2017.08.13 | 51 | 0 |
3599 | 주의력의 부족 (2018.03.14) | 文學 | 2018.03.14 | 158 | 0 |
3598 | 모처럼만에 휴식을 취하면서... (2017.08.14) | 文學 | 2017.08.16 | 55 | 0 |
3597 | 간사한 인간의 마음 (2017.08.15) [1] | 文學 | 2017.08.16 | 103 | 0 |
3596 |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 [1] | 文學 | 2017.08.17 | 379 | 0 |
3595 |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 文學 | 2017.08.19 | 68 | 0 |
3594 | 아들을 가르치면서... | 文學 | 2017.08.19 | 70 | 0 |
3593 |
서울 출장 (134)
![]() | 文學 | 2018.03.08 | 176 | 0 |
3592 | 서울 출장 (135) [1] | 文學 | 2018.03.08 | 78 | 0 |
3591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5) 2017.08.21
![]() | 文學 | 2017.08.25 | 77 | 0 |
3590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6) 2017.8.22 | 文學 | 2017.08.25 | 80 | 0 |
3589 | 음과 양 (2017.08.23) | 文學 | 2017.08.25 | 46 | 0 |
3588 |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 | 文學 | 2017.08.25 | 33 | 0 |
3587 |
탁구와 아들
![]() | 文學 | 2017.08.25 | 56 | 0 |
3586 | 생각 모음 (186) | 文學 | 2017.08.26 | 133 | 0 |
3585 | 오늘 마침내 부산에 납품할 NC 기계를 완성하였다. 2017.826 | 文學 | 2017.08.27 | 82 | 0 |
3584 | 기계 주문과 납품 | 文學 | 2017.08.27 | 82 | 0 |
3583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1] | 文學 | 2017.08.29 | 114 | 0 |
3582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2) | 文學 | 2017.08.30 | 92 | 0 |
3581 |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 文學 | 2017.08.31 | 94 | 0 |
3580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 文學 | 2017.09.01 | 122 | 0 |
3579 | 불가능에 대한 무모한 도전 | 文學 | 2017.09.03 | 74 | 0 |
3578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 文學 | 2017.09.03 | 83 | 0 |
3577 | 9월로 접어드는 하루 중에... | 文學 | 2017.09.03 | 74 | 0 |
3576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 文學 | 2017.09.05 | 79 | 0 |
3575 |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 文學 | 2017.09.05 | 84 | 0 |
3574 | 기계의 A/S | 文學 | 2017.09.06 | 59 | 0 |
3573 |
탁구 동호회 사진
![]() | 文學 | 2017.09.05 | 41 | 0 |
3572 | 부산출장 이후 3일째였다. | 文學 | 2017.09.06 | 90 | 0 |
3571 | 에어컨 해체 | 文學 | 2017.09.08 | 598 | 0 |
3570 |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 | 文學 | 2017.09.08 | 117 | 0 |
3569 |
2017년 9월 11일 에어컨 구입
![]() | 文學 | 2017.09.12 | 100 | 0 |
3568 |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
![]() | 文學 | 2017.09.12 | 104 | 0 |
3567 |
오늘은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왔다.
[1] ![]() | 文學 | 2017.09.12 | 136 | 0 |
3566 | 어제는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 文學 | 2017.09.12 | 87 | 0 |
3565 |
서울 출장
![]() | 文學 | 2017.09.12 | 95 | 0 |
3564 |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 文學 | 2017.09.13 | 134 | 0 |
3563 |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2)
![]() | 文學 | 2017.09.13 | 0 | 0 |
3562 |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3)
![]() | 文學 | 2017.09.13 | 0 | 0 |
3561 |
내일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 | 文學 | 2017.09.22 | 87 | 0 |
3560 | 부산 출장 2017.09.24 07:42 | 文學 | 2017.09.26 | 68 | 0 |
3559 |
부산 출장 중에 무궁호 열차에서...
![]() | 文學 | 2017.09.26 | 45 | 0 |
3558 | 내일은 다시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7.09.26 | 85 | 0 |
3557 | 막히지 않는 서울 고속도로 톨케이트부터 88올림픽 도로 | 文學 | 2017.09.26 | 124 | 0 |
3556 | 출장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몸이 축난다. | 文學 | 2017.09.26 | 9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