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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상중> 편집 작업 중 (3)

2020.01.19 12:09

文學 조회 수:97

1. 일요일이지만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제작 일을 하려고 합니다. 계속하여 주문이 밀려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2. 오늘 아침에도 편집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중>이라는 내용인데 부친의 죽음과 연관된 내용이었고 그에 맞게 편집 각색하여 장편소설로 올 해 출간하기 위해 서둘러야 할 듯 해서 매일 편집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의무적인 습관을 길들인다는 건 그만큼 행동 양식을 변화 시킵니다. "사람은 습관이 중요하다!" 그렇게 일컬른 이유에 대하여 60세라는 나이가 연륜을 발휘합니다. "내 사전에 실패란 없다."라고 흔히 말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무수히 실패를 하게 됩니다. 작년에도 한 권의 책이라도 출간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었으니까요. 올 해의 경우는 매두 다릅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들여다볼까? 말까? 하던 편집 작업을 매일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으니까요. 단지 시간이 짧다는 게 아쉽지만 그나마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깊이가 깊어지고 감정적으로 풍부해지는 것 같아서지요.


    ~~~~~~~~~~~~~~~~출석체크 내용 ~~~~~~~~~~~~~~~~~~


  1. 일요일이지만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제작 일을 할 것이다. 휴일 근무와 야간작업은 어쩔 수 없이 지속되었고 그럴 필요성을 느낀다. 기계를 제작하다보면 시간이 무한정 필요했다.

  특히 부품을 가공하여 조립하게 되는 과정상 한 대의 기계를 제작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시간은 NC 기계의 경우 3개월, 자동 기계의 경우 1개월, 그리고 고주파 기계의 경우에도 1개월이 필요했다. 여기서 시간 단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계속 밀려 있는 기계 주문을 소화하기에는 정시 출퇴근해서는 역부족이었으니까. 또한 빨리 순환을 시킬 수 있다면 그만큼 수입도 올릴 수 있게 된다.

 

  사업을 시작한 뒤에 대전역 근처 철공소 골목에서 사람들 기다리던 한가한 모습은 이제 먼 얘기가 되었다. 지금은 너무도 시간 부족을 절감하니까. 그러다보니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해 놓은 기계를 납품하기 무섭게 다음 기계를 서둘러 작업한다. 약간이라도 쉴 수 없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조금도 쉴 틈이 없었으니까?

  왜냐하면 기계 주문이 밀려 있었고 다음 기계를 사실상 전혀 못한 상태로 연기하고 있다보니 그것이 또 부스러웠고 앞 기계와 뒷기계를 차별적으로 생각해댜만 하는 이유는 집중력의 차이였다. 앞 기계를 작업하는 동안 뒷기계를 전혀 작업하지 못하여서 무한정 연기하게 됨으로서 그야말로 스트레스에 빠지게 되어서다.


  한 대의 기계 밖에 제작할 수 없다는 부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할 정도로 부담이 가는 의식은 앞 기계와 뒷기계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비교시킨다. 마음은 뒷기계에 이미 가 있었다. 어떻게 작업하고 빨리 진행하며, 문제성을 내포한 부분을 이번에 수정하여야한다는 점 등을 떠 올려 보지만 앞 기계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전혀 진도를 갖을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매우 심각해서 절대로 용인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앞에 기계가 납기가 늦어지고 한 없이 연기될 경우(대부분 작업이 그랬다)에는 뒷기계도 한 없이 늦춰지게 되므로 곤란을 겪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이 밀려 있는 두 번째 기계 뿐만 아니었다. 세 번째, 네 번째 그리고 다서 번째... 등까지 부담스럽게 다가왔으니까. 엄청난 스트레스인 셈이다. 그처럼 기계 주문이 밀려 있다는 사실은 너무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계속하여 재촉하는 전화를 받게 되어서다. 뒤 기계가 많을 수록 더욱 부담스러운 이유였다.


  2. 이런 가운데 탁구를 치는 건 내 건강을 위해서 유익하다는 점이다. 탁구를 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 자신조차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확신이 선다.

  놀라운 점은 이런 사실을 내 자신이 인식하고 주저하지 않고 내 세울 수 있는 온전한 정신이었다.


  건강을 잃어 버릴 뻔했던 50세 들어서면서 위기를 겪었던 두 번의 졸도 사건은 아마도 끝날 뻔했던 내 생활을 되돌려 놓기 위해 탁구가 무엇보다 견인 역확을 했다고 본다.


  그래서 탁구를 치기 위한 방법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고 있는 것이지만...


  어제도 탁구장에 갔지만 먼저 있던 클럽인 A 의 번개팅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낄 자리가 아니었으므로 돌아 나오려다가 그나마 두 사람이 외부인들이 있어서 함께 치게 된다. 불편한 자리에서 탁구를 치는 것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건 내가 탁구장을 건립할 때까지 참고 견뎌야만 한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어서 가능하였다.


  3. 뒤에 내용을 그만 쓰고 출석체크에 쓴 글을 다시 뒤에 남기게 된다. 이렇게 쓰는 이유는 머리 속에 떠오른 생각을 다시금 떠 오를 수 있다는 데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이만 글을 줄이는 것이다.

  상상을 해 본다. 내 탁구장을 2층으로 건립하고 그곳에서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 탁구를 치러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사람이 올 때까지 나는 책상을 놓고 내 사무실에서 편집 작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녁에 공장에서 퇴근한 뒤에 지금처럼 그 시간에 운동도 하고 편집 작업도 할 수 있으리라는 사실.


  일요일에도 쉬는 날에는 탁구장에서 오히려 더 많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려고 합니다. 계속하여 주문이 밀려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2. 오늘 아침에도 편집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중>이라는 내용인데 부친의 죽음과 연관된 내용이었고 그에 맞게 편집 각색하여 장편소설로 올 해 출간하기 위해 서둘러야 할 듯 해서 매일 편집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의무적인 습관을 길들인다는 건 그만큼 행동 양식을 변화 시킵니다. "사람은 습관이 중요하다!" 그렇게 일컬른 이유에 대하여 60세라는 나이가 연륜을 발휘합니다. "내 사전에 실패란 없다."라고 흔히 말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무수히 실패를 하게 됩니다. 작년에도 한 권의 책이라도 출간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었으니까요. 올 해의 경우는 매두 다릅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들여다볼까? 말까? 하던 편집 작업을 매일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으니까요. 단지 시간이 짧다는 게 아쉽지만 그나마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깊이가 깊어지고 감정적으로 풍부해지는 것 같아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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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