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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54)

2020.01.10 04:07

文學 조회 수:9


  1. 현재 시간 오전 3시 43분. 부산 대동 IC 부근의 A.Q라는 곳으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가기 위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화장실에서 대변을 마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으례히 하는 일들. 아침 식사를 하고 대변을 보는 일이 오늘은 빨라진 것입니다. 그리곤 자전거 타기운동기구에 올라서서 500번을 탑니다. 출발을 하기 전에 운동을 하기 위한 것도 이제는 틀이 박힌 일상이었지요.


  2. 중고 NC 기계를 완전히 수리하는 데 다시금 10일 이상이 흘렀습니다.


  3.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온 뒤에는 1톤 화물 자동차 검사를 맡아야 합니다.


  4.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 작업에 뇌경색의 부분을 인용할 내용. 모친이 잠을 자지 않은 불면증과 과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조명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습니다. 오늘 화장실에서 대변을 오전 3시 30분에 보면서... 이렇게 몸이 과로에 빠지는 가운데 나 자신도 쓰러질 지 모른다는 우려를 갖게 되면서 모친의 심각했던 그 때 상황을 떠 올려 보는 것이지요.



  1. 아무리 힘든 경우에도 아침에 운동을 하게 되는 이유.

  바로 뇌졸증으로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라는 점이다.

  '이런 현상을 직접적으로 10년 전에 겪었던 바, 그것을 모친과 연관 시켜서 좀 더 일찍 알게 되었다면 모친을 집으로 데리고 오는 데 일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도 고생만 하시다가 작고하신 모친이셨는데 말년에 대전에서 독거노인처럼 아파트에서 혼자 사시면서 힘겹게 폐지를 줏던 생활을 하고 계셨었다.


  이것은 곧 과로로 이어졌고 마침내 밤 늦게까지 폐지를 작은 시장 바구니처럼 생긴 손수레에 묶어서 아파트에 마련된 자신의 고물을 수집하는 장소에 모아 놓기까지 힘겨우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왜, 진작에 집으로 모시지 못했던가!

  고지혈증의 악화로 오른 쪽 경동맥이 막히게 되어 노경색으로 쓰러질 때까지 모르고 있던 내 자신(장남으로서의 위치)에게 자꾸만 죄책감이 든다.

  오늘도 새벽 3시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었는데 이렇게 새벽에 깨게 되면 뇌경색 위험에 직면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게 된다. 그래서 모친이 생활했던 그 당시의 상황을 짐탁하게 되는 것이다.


  2. 부산으로 출장을 가기 위해 어제 오후 5시쯤 기계를 1톤 화물차에 싣게 되었었다. 1월 들어 처음 납품하는 기계. 중고 NC 기계였다. 그렇지만 기계 대금은 외상이다. 어쨌튼 이렇게라도 판매를 하여야만 한다. 기술적으로 10년 이상이 된 기계를 회수해서 수리를 한다는 점. 첫 번째 수리 했던 기계를 보관하던 걸 다시 두 번째 납품할 곳에서 요구하는 25.mm에 끼워 넣을 지관을 절단하기 위해 새로 구성 시키는 작업을 번거롭게 개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10일이 라는 날짜가 경과하게 되고 오늘 비로소 납품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이었다. 먼저 두 주전에도 <경기도 김포시 대곶>으로 기계를 납품하였었다. 그 때도 늦게 집으로 되돌아 오게 되었으므로 탁구를 치지 못했던 게 못내 아쉬웠었는데 오늘도 같은 경우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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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