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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20년 시작에 즈음하여...

2020.01.01 09:52

文學 조회 수:92


 1. 2020년 새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어제는 영하로 떨어졌던 날씨가 오늘은 8도가 올라와서 영상의 날씨로 포근합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건 아무 곳에 가지 않고 집에서 아내와 아들 그렇게 셋이서 아침을 맞이했다는 점입니다. 아들은 내년에는 결혼할 테지만...


  2.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꿈에 부풀듯이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 다가올 미래는 작 년처럼 일감이 뚝 떨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게 순탄하고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러우며 건강하여 맡은 기계 주문에 더욱 매진하여야만 한다는 각오에 사로 잡힙니다. 두 아이들의 결혼으로 돈이 더 필요하다고 아내가 주문을 넣습니다. 2층 옥상 위에 올라가서 빌고 내려오는 모습이 그렇게 돈에 관해서라고 장담합니다. 내게 주문을 넣었던 것처럼...



  1. 우선 올 한 해는 돈을 더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그랬고 두 아이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의외로 필요하다는 사실이 부각되어서다.


  2. 가장 근본적인 보장을 기약하자면 건강이라고 할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3. 사고 없이 무사히 보내야만 한다는 사실이 세 번째 소원이다.

  언제나 염두에 두는 것이 있다면 자동차 사고가 크게 나지 않도록 늘 조심하게 되는데 사람 앞 일은 모르는 것이 아닌가!


  4. 위의 세 가지 외에 탁구장 건립도 있었지만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두 아이들 결혼을 시키고 빚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사항을 주장할 수 없었으니까.


  5. 위의 내용처럼 모두 간략하게 쓰는 건 편집 작업으로 인하여 시간만 나면 그 쪽으로 할애하려고 한다.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작업하므로 일반 윈도우에서 작업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2020년도에는 출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리라는 점을 염두에 두웠다. 그래서 일기로 쓰는 내용을 줄이고 편집작업에 더 치중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6. 같은 내용. 같은 시간. 같은 조건. 같은 환경. 같은 분위기. 같은 노력.... 등을 갖고 글을 다루지만 일기를 쓸 때와 편집 작업을 할 때의 의미와 내용은 사뭇 다르다. 이것은 곧바로 책으로 출간할 목적으로 쓰여진다는 것과 그냥 마음 속에 일어나는 생각을 옮겨 적는 일기라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인데, 편집작업으로 유도하게 되면 모든 게 달랐다.

  시야가 트였고, 내용이 달라졌으며, 같은 생각이라고 해도 의미가 변했다. 그래서 모든 내용이 당시의 과거 속으로 흐르고 그에 따라 몰입도가 달라짐으로소 의미가 깊어지게 된다. 생각만해도 내용이 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책으로 쓰여진다는 사실에 촛점이 맞춰지게 되는 것이다. 그건, 다른 다른 것이다. 쓰여지는 의미가 같은 시간에 같은 내용일지라도 편집 작업의 경우에는 소설적인 주인공의 생각으로 바뀌게 되어 그야말로 최고의 명언으로 남고 바뀌어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같은 상황변화를 모색한다는 건 작자의 의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를 통감할 것이다. 보라, 내 자신이 신이 된 것처럼 높은 괘도에 이른 사실을 보지 않는가! 놀라운 신세계의 내 모습과 과거로 다시 집착하고 고민하며, 그 당시의 상황에 여자가 되었다가 남자가 되는 주인공의 내면 세계를 풀어 헤치며, 아마도 가장 높고 이상으로 꿈꿔왔던 내 문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맞춰 나가는 한 해를 맞이하리라!

  그러기 위해서는 일기를 쓰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 대신 편집 작업을 하기 위해서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더욱 침잠해 들어갈 수 있도록 집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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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