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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변화 그리고 눈물

2019.12.20 09:04

文學 조회 수:93

  1. 밤새 안녕이라고 했던가요? (모든 게 밤 새 바뀐 것같은)

흰 눈이 내린 풍경이 아침에 커튼을 열자 비쳐 듭니다. 그리고 다시 흐린 하늘...


  2. 왠지 모르게 여러가지 복잡하게 얽힌 우울한 기분이 들다가 눈이 내린 배경으로 도로 들어 갑니다. 아직도 살 만한 느낌이 드는 건 어젯밤 10시까지 잔업을 했고 멈추지 않는 삶의 의욕이 복바쳐 오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3. 내 년에는 딸을 봄에, 아들은 가을에 결혼을 하겠다고 주장을 하네요. 한 해에 두 명의 자식이 결혼을 하면 하나는 치어서 못 산다고 아내는 극구 반대하지만 나는 무던히 말합니다. 미신을 믿지 말자고...


  4. 어제밤 10시에 퇴근을 하니 MBN 5회 <보이스 퀸>에서 어머니에 관한 노래가 나와 눈시울을 뜨겁게 합니다. 왠지 어머니를 떠 오르게 하는 대목에 가서 모두들 눈물을 흘리는 관중을 보고 있노라니 나도 모르게 같은 심정에 젖었습니다.


1. 어제는 경기도 김포 대곶의 <B.A> 라는 곳에서 전화가 왔었다.

    "기계를 언제 갖고 와요?"

  하지만 계속되는 강행군(야간작업. 휴일근무)에도 불구하고 굳굳히 버티고 있는 그야말로,

  '갈길은 멀고, 해는 떨어지고 , 또한 할일은 많다.' 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진도가 나가지 않는 작업으로 인하여 기계는 답보 상태에 이릅니다. 너무도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계속 문제에 부딪히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서 애를 써 보지만 소용이 없는 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다.

 

  기계 한 대를 만드는 데 3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힘든 작업도 그 중 하나였다. 그만큼 NC 기계라는 점은 곤혹을 치루게 할 정도로 복잡한 작업을 필요로 했는데, 이번에 며칠 동안 샤프트 작업으로 인하여 너무도 힘든 작업이 지속된다,.


  두 개의 샤프트(Sahft) 가공으로 인하여 며칠 씩이나 보내고 있었으니까.


   2. 밤새 안녕이라고 했던가?

  새롭게 바뀐 전경이 아침에 커튼을 열자 환하게 비쳐 든다. 하늘은 어둠고 침침하며 음산하지만 지붕위에는 흰 눈이 내려서 마치 밀가루를 뿌린 듯 새 하얗다.


  3.. 왠지 모르게 여러가지 복잡하게 얽힌 우울한 기분이 든다.  나도 모르게 삶이 힘들고 어려워서 눌려 사는 느낌이었다. 매일 반복되는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를 만드는 일이 오늘 따라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작업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였다. 거래처에서는 왜, 갖고 오지 않느냐고 성화였고 납기 날짜는 언제 였는지도 모를 정도로 늦장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4. 내 년에는 딸을 봄에, 아들은 가을에 결혼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아들은 내 후 년에 결홀하라고 얘기를 했지만 신부측에서 29세에는 결혼을 하는 게 아니라고 해서 내년 가을에 하자는 걸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야만 할 듯하다. 그렇지만 우리는 한 해에 두 명의 자식을 결혼 시키는 것이었다.


  "한 해 두 자녀를 결혼 시키면  하나는 치어서 못 산다." 는 말을 하면서 아내는 극구 반대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무던덤하게 그렇게 하자고 했다.

  "무얼 미신을 믿어서 그래! 그냥 시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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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제밤 10시에 퇴근을 하니 MBN 5회 <보이스 퀸>을 아들과 아내가 시청하고 있었다.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치려던 계획을 바꾸고 함께 거실에서 T.V<50인치 삼성 LED TV. 딸이 이 집으로 이사를 오던 2년 전에 구입해 줬었다. 아들은 양문형 냉장고를 사 줬고...> 소퍼에 등을 대고 앉아 버렸다.

   어머니에 관한 노래가 흘러 나왔다.

  주루룩...

  모두들 방청석에 앉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면에 비쳤다.

 

  작 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서 나도 눈시울이 절로 뜨거워 졌다. 가슴이 뭉클하다. 점염된 것처럼  TV를 함께 시청하면서 가슴이 뭉클하다. 감동을 느끼면서 모두가 공감대에 이른다. 이때 불현 듯 떠오른 생각하나,

  "정치인들아, 너희들도 부모가 있지 않느냐? 그런데 어찌 매일 당파 싸움을 하고 이 나라의 현실을 돌아보지 않고 밥 그릇 챙기기에 혈안이더냐! 나라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고 진중하게 토론하지 않고 당리당략에 따라 맞지도 않은 논리에 따라 억지 주장만 늘어 놓을 수 있는가! 대통령아, 어찌 배를 몰고 산으로 가려는가! 정무 부요 인사는 물론이고 변호사 판사까지도 매수하여 법을 법대로 해석하지않고 요직에 꼭두각시를 세워서 논리만 따지려 들고 순리를 어기면서까지 정부를 끌고 가는 파렴치한 행태가 어찌 두렵지도 않단 말인가! 보라, 이 곳에 순수한 마음이 함께 웃고 운다. 이들에게 배우고 좀더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이 되어 국회의원은 절반으로 줄이고 대통령은 요직에 끄나풀로 인사를 포진하지 말고 학식 있는 사람을 등룡할지라!"

  그렇게 생각이 들었고 마침내 국가의 한심한 작태에 눈물이 흘렀다.

  왜, 이런 상황이 갑자기 들었는지 그건 알바 없었다.

 

  단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여 그동안 쌓여 있던 울분히 터져 나왔다고 할까?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 퀸> 이라는 방송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고 만다. 아마도 전국민에게 똑같이 한 마음이 되었을 터, 너무도 좋은 방송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 


  6. 우리나라에서 가장 변화를 해야 할 사람들로 국회의원들을 꼽을 것이다. 이들의 하는 짓을 보면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었다. 너무도 한심스러운 모습을 TV로 보고 있노라면 말 안 듣는 어린아이에게 하는 것처럼 머리통을 쥐어 박고 싶어진다. 한마디로 세 살 박이 어린애들보다 못하였다.


  전혀 이치에 닿지 않는 논리와 주장을 펴고 한심스러운 당파싸움만 일삼는다. (조선시대 대원군과 민비가 싸워서 결국에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사태를 야기했던 것처럼...) 이 나라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불을 보듯 뻔한데도 나라를 놓고 저희들 이익에만 치중하여 상대 당만 헐뜻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 말을 느러 놓으며 정의롭지 않고 전혀 맞지 않는 논리에서 이구동성으로 합심하여 개입하고 밀어 붙인다.

  한심한 만큼 어이없는 일에 국민이 지켜 보고 있는데도 억지 주장을 늘어 놓았으니 그것을 볼 수록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러므로 정치에 혐오감을 느끼게 하니 자연히 눈을 감고 있는 편이 훨씬 나았다.


  대통령 또한 한통속이고 그런 곳에서 잔뼈가 굵었으니 어찌 같은 모습이 아니겠는가! 모두 나라를 위한답시고 말만 그럴 듯이 늘어 놓으면서 행동은 마찬가지로 위선에 가득차 있었으니... 정부 중요 요직에 자신가 믿는 인사를 발탁하고 밀어 붙이다가 결국에는 <민정수석 조국> 같은 사람으로 법무부 장관을 임명 시키는 무리수를 두워 버렸던 것이고 그 책임도 짓지 않고 있었다. 어찌 그런 그런 정책으로 일관하고 주도하면서 국가의 수뇌(?)라고 자처하는가!

  어리석은 사람들이 만연 된 이나라의 현실은 너무도 한탄스럽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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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