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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2)

2019.12.12 10:23

文學 조회 수:150


   1.12월 말 일이면 부가세 결산이 마감됩니다. 그래서 매출과 매입을 어느 정도 맞춰 놓아야만 하지요. 매출의 6~80 선에서 매입선을 맞춰 놓아야만 나중에 종합소득세에서 세금포탄을 맞지 않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다.


  2. 문제는 부가세는 직접 세무소에 신고를 하지만 종합소득세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워낙 복잡해서지요.


  3. 그래서 부가세에서 최대한 매출액을 낮추려고 시도합니다.

  하지만 기계가 납품되면 부가세를 모두 발행하게 되고 상대 편에서도 10%의 부가세를 추가하여 받게 되지요.


  부가세는 받아 놓은 세액으로 매입액과의 차액을 세무소에 신고하면 됩니다. 그래서 액수가 높건 낮건 상관하지 않는 게 당연하지만 종합소득세는 매출액에 따라서 세금이 부과되기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4. 하양선이 낮아져서 총 매출의 액수가 3000만원 이상되면 대상이 중과세로 높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는 부과대상에서 빠져 있던 것이 지금은 해마다 액수가 높게 부과되었으니까요. 모친이 생전에 있을 때는 부양가족이 한 사람 포함되어 있어서 그나마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작년에 작고한 뒤부터는 빠져 버렸습니다.


  5. 기계를 제작하다보니 매출액은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가격이 높았지만 제작 과정에서 인건비가 많인 포함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매입액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기계 전체 판매 비용이 높아서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기계 한 대가 적은 것 600만원 정도였고 그것을 10대 정도 만들 게 되면 6,000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매입액을 4,000만원까지 맞춰야만 하지요. 그래서 2,000만원을 부가세로 내면 종합소득세는 200만원 정도 낼 것을, 맞추지 못하게 되면 그보다 곱으로 책정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차이.


  "종합소득세 때문에 죽겠어!"

  하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6. 해마다 부가세를 마감하기 전에는 이 문제로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가세를 어느 정도 맞춰야만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이지요.


  12월 달은 그야말로 살어름 판처럼 불안감에 쫒겨삽니다. 돈 벌어 모두 부가세 매입에 쏱아 부워야만 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고...


  7. 기계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영업을 운영하다보면 각종 세금이 부과되어 그야말로 힘든 생확이 계속됩니다. 각종 재산세부터 시작하여 세금 고지서가 쌓일 때마다 고민을 하였으니까요. 요즘처럼 불경기에서 세금은 많이 걷힌다는 건 결코 헛 소문은 아닐 것입니다.


  어제는 종합소득세 장부를 배워보기 위해 인터넷 <이지장부>샤이트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가세는 거뜬히 작성하여 직접 올리지만 종합소득세 장부는 너무 복잡해서 그동안 자료를 만들 수 없어서 세무소에 가서 무자료 신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1년치 부가세만 가지고 계산한 무자료 신고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벌금까지 불이익을 당하는 것이었고...


  어쨌튼 당면 과재로 떠오른 종합소득세 계산 방법을 배우기 위한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예전부터 고민을 하고 시도는 했었지만 실패하고 말았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발악(?)을 합니다. 자료를 맞추기 위한 예행 연습이라도 하기 위해서지요. 부당하게 책정되는 종합소득세에 대하여 정당한 세무 방법을 배워야만 할 것 같아서입니다. 

  과도한 세금의 포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작성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깨닫았지만 그동안 너무 복잡해서 포기하곤 했었지만 지금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위급한 상황이라는 판단하에 작성 방법을 배워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어제는 잔업을 하지 않고 종합소득세에 관한 법률상식을 배워 나가지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1. 며칠 간 부가세에 대하여 고민을 한다.

  12월 말 일까지 부가세가 계산되므로 결산을 맞춰놓아야만 한다. 그래서 매출과 매입을 어느 정도 맞춰 놓아야만 하는지 기준을 찾는다. 대략  매출의 60~80 선에서 매입선을 맞춰 놓아야만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중에 종합소득세에서 세금포탄을 맞고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해마다 매출액을 점점 더 높아졌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예전에는 부가세를 받지 않던 영세업자들도 부가세를 발행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울며겨자 먹기로 부가세를 난발하고 높은 매출액과 낮은 매입액의 차이로 인하여 종합소득세가 많게 나왔었다.


  2. 돈을 벌어서 세금으로 다 바치는 기분? 1년 동안 각종 세금 고지서가 날아와서 힘들게 벌은 돈을 뜯어갔었다. 엄청안 양이다. 그 중에 종합소득세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재산세였다. 

 

  이처럼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영위해 나가면서 가장 큰 고민이 세금이라고 해도 관언이 아닐 정도다. 왜냐하면 매출액은 높았지만 매입액이 따라가지 못하여서 종합소득세 포탄을 맞는다는 우려가 들었을 정도였으니까.

   그렇다고 사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방법을 강구하여야만 한다는 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전히 세무 계산은 무리다.


  기계를 제작하여 판매한 결과 거래처에서는 부가세를 발행하여 달라고 모두 요구한다. 그러다보면 이미 매출액이 높아 졌다.  이번에는 매입란과의 차이가 너무 많아져서 필요하지도 않는 물품을 구입하여야만 한다.


  그래도 턱없이 부족한 매입란. 돈을 각출하여 물품을 구입한다. 12월 달은 이 것 때문에 필요없는 지출이 나게 되고 힘들게 벌어 놓았던 돈이 빠져 나간다. 하지만 이것까지는 괜찮았다. 왜냐하면 높아진 매출액은 기계를 판매한 대금이었고 10%의 부가세를 이미 받아 놓았으므로 매입액이 없어도 세금으로 그대로 부가세를 산출하면 되었으니까.


  그렇지만 그럴 경우에는 종합소득에세에서 조세포탄을 맞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매입을 억지로 올리게 된다. 이 때 필요없는 물품을 구입하는 것인데 그만큼 원하는 만큼의 돈이 필요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렵게 만든 비상금을 쓸 수 밖에 없었는데 한편으로는 배가 아핬다.


  얼마나 어렵게 마련된 비상금이었던가!

  형용할 수 없는 극과극의 혈란이 벌어진다.

  이것만큼은 그래도 오롯이 내 수익이겠거니 여겼던 비상금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쓸 수 있을까?

  언제나 되면 이런 돈 타령에서 해방이 될까?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이런 험난한 관저에서 낙오되지 않았다는 사실. 극복할 수 있는 난관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1년 동안의 결과에서 얻은 노력. 지금은 웃을 수 있었지만 과연 나중에 정력이 없어서 사업을 할 수 없게 된다면 내게 쥐어 짜듯이 마지막 물기(?)까지 걷어가는 세금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감에 빠진다.


3. 나는 노년이 비참하리만큼 더 힘들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에 빠져다. 왜냐하면 늙고 병들었을 때 지금처럼 사업을 하지 못할 경우에도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내가 평생 노력을 하여 쌓아 놓은 재산에 대한 세금으로 인하여 그나마 줄지 않게 되는 적자분을 맞출 수 없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지금은 그나마 기계를 제작하면서 개인사업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수익을 올리지만 나중에는 그렇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60세의 내가 과연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그것도 세금을 내기 위해서는 죽을 때까지 일을 하여야만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갖고 있는 재산이 많아서다. 쓸데없이 많은 재산에 비하여 세금은 왜 그렇게 많이 부과되는지...

 

  지금은 사업을 하여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낼 수 있지만 몇 년 뒤에는 그렇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 때가서는 내가 죽게 되면 아들이 재산을 물려 받게 되겠지만... (어이쿠, 이 대목에서는 왜 그렇지 눈물이 난다. 사람 사는 이치가 다 그렇듯이 늙어 죽을 때까지 일하다가 실컷 고생만하다 결국에는 영화도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고 생각하면 작년에 작고한 모친의 일생이 그렇듯이 내 생애도 같은 전철을 밟고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었다.)


  4. 결국에는 은행에 빚을 갚은 뒤에 두고 볼 일이지만... (사업을 계속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문제)

  이 부분에서 나는 사업(기계)을  계속하게 되면 쫒겨 살 것이라고 예상한다. 어머니와 같은 인생을 살 것이다. 노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건 곧 꿈을 이루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일을 하다가 죽게 된다는 일벌레라는 소시를 드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서서히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염원을 이루고 싶었다.

  과연 글만 쓰고 책을 출간하는 노년의 계획이 이루워 질지는 미지수지만...


  생각 모음, 노년의 인생, 노년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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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