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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과로와 휴식 (2) ( 생각 모음 )

2019.12.10 09:57

文學 조회 수:93


 1. 과로, 가중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비만, 과음, 과식.... 50대 전에는 건강에 대하여 전혀 염려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풍치가 찾아와서 전체 이가 흔들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발취를 하여 아픈 이를 빼내자, 보강을 하지 않은 다른 이가 덩달아 흔들렸고 앞니와 어금니를 여러 개 빼내고 뺀니에 보강한 이를 덮어 씌웠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2. 몸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으니까요. 2010년 내 나이 50세 때 일어난 일은 굉장한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웠고, 몸 상태에 절대절명의 순간을 연출하였였는데 그것도 잦은 출장이 원인이 된 것이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1. 과로, 가중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비만, 과음, 과식....


  2010년도에 들어서면서 극심한 체력저하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찾지 못하였다. 목이 결리고 아팠으며 오른 쪽 어깨가 묵직한 것이 근육이 풍친 것처럼 종내 풀리지 않았다.


  이때까지도 나는 그런 상태에 대하여 전혀 우려하지 않고 있었다. 항상 야간작업에 시달렸고 잦은 출장으로 몸을 혹사한 것이 무엇보다 피로를 증폭시키지 않았나 싶다.


  한 장면을 보자!

  부산으로 출장을 나갈 때였다. 옥천 다음 역이 영동역이었다. 2010년도에는 KTX 가 개통되지 않았었다. 가장 빠른 기차가 새마을호 열차였고 그 다음으로 무궁화호 더 느린 완행으로 통일호가 운행되었는데 통일호는 타 본 적이 없고 그나마 새마을호는 요금이 비싸서 제외되었다.


  2000년도에 대전에서 옥천으로 이사를 하여 10년이 된 시점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완전히 바뀐 생활로 적응을 한 상태였는데 여전히 교통편이 불편했다. 간이역으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지 않은 옥천역. 지금은 KTX 가 개통되면서 옥천역에는 무궁화호가 자주 서게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득불 대전역과 영동역으로 가야만 했다. 


  2. 아래 내용은 <부산 출장>중에 무궁화호 열차에서 느끼던 생각이었는데, 이 때의 몸 상태는 여전히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 않았을까? 우려하는 내용이 약간씩 예감을 하고 있었다.


  http://www.munhag.com/index.php?mid=bu_san&page=2&document_srl=25646

http://www.munhag.com/index.php?mid=bu_san&page=2&document_srl=14856

http://www.munhag.com/index.php?mid=bu_san&page=2&document_srl=37564

 -위의 내용보다 더 많은 내용이 포함됨. 검색을 하여 더 많은 걸 확보한다. 특히 쓰러졌을 때의 경우를 예로 든다. 그 뒤 따라다니는 여러가지 졸도 직전까지 이르던 경우. 몸이 아파서 어지럼증이 일어난 상태. 쓰러져서 피를 철철 흘리는 중에도 나는 컴퓨터를 켜고 글을 썼었다. 그것이 최후에 이른 내 모습이라고 상기할 수 이를 정도였다. 그것이 마지막이라고 할지라도 혼미한 가운데 타자로 글을 쓰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워 했던가! 몸이 아파서가 아닌 글을 쓰지 못한다는 우려 때문에...-


   이렇게 <부산 출장>, <서울 출장>은 과로를 불러 왔었다.

  그 이유를 들자면 야간 12시 열차를 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었으니... 서울 출장의 경우에는 대전에서 부산 출장은 영동역에서 기차를 탔다. 옥천에서 상행선의 경우 대전역으로, 부산 출장의 경우에는 영동역으로 밤 11시경에 도착하여 야간 열차에 몸을 싣게 되는 것인데 서울은 영등포역에서 부산은 부산역에 도착하여 전철과 버스가 운행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리곤 새벽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출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계를 고쳐주웠었다. 이럴 경우 밤새 한 잠도 못자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과정이 누적되면서 결국에는 탈이 났고...


  3. 지금은 아예 야간에 출장을 나가는 걸 중단하였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새벽에 집에서 출발을 한다. 이렇게 바뀐 건 체력적으로 안배를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게 다가왔다. 그처럼 야간 열차를 타려고 기다리던 영동역과 대전역에서 졸리는 눈을 겨우 참아가면서 대합실에서 기다리던 중, 한 쪽에 놓여 있던 혈압기에 손목을 넣었다가 높은 혈압으로 인하여 깜짝 놀라던 상황까지도 비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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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