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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2019.12.02 08:57

文學 조회 수:99


 1. 11월 29일 대구 출장은 많은 의미를 줍니다. 고속철도를 타고 대전에서 부산까지 가는 동안 시간이 무척 짧았습니다. 무궁화호만 타고 다니다가 몇 년에 한 번 탄 고속전철은 우려감과 함께 불합리한 점이 많았고 내부 공간도 좁고 복잡했는데 그건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다니던 넓은 공간과 여유로운 시간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철도청의 횡포는 무궁화호 열차의 배차 시간을 많이 두고 그 사이에 KTX로 장식하고 있었으며 점차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을 줄여 나가는 듯 했습니다.


  2. 끼워 넣기 식으로 중간에서 갈아 타도록 무인승차발행기가 높은 요금으로 망설이는 서민의 주머니 사정을 무시하고 연계하여 발행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 듯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서민도 여차하면 원하지도 않는 KTX 열차를 갈아 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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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구역에서 환승을 하게 되었지만 12번 출구에서 환승할 KTX 열차를 놓쳐 버리고 말았다.


  다음 열차를 올아 타게 되었고 차표를 검사하는 아르바이트 생에게 걸려서 갖고 있는 차표를 주웠고 벌금을 물어는데 요금은 할인을 해서 옆에 있는 차표의 내용과 같았다.



  1. 자꾸만 11월 29일 대구 출장을 다녀왔을 때의 불합리한 점이 마음에 걸린다.

  철도청의 횡포로 인하여 마음이 상처를 받았기 때문일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입한 열차표에도 중간에 환승을 하도록 차표를 발행한 <무인열차표발행기>의 프로그램. 무궁화호 열차표를 선택하여 구입하도록 했지만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을 하도록 발행한 차표. 그래서 잠시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환불을 받고 재 발행할까? 하는 고심을 하다가 인간의 아량으로 포기한 것이다.

  기계와 인간이 서로 다투게 된 상황에서 차이점은 당연히 인간에게는 돈이 많이 지불된 불이익에 대하여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기계는 빠른 순서로 돈을 생각하지 않고 연결을 시켰고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KTX 열차를 중간에 갈아타게 만들었을 터였다. 처음에 무궁화호 열차를 구입하도록 설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고속열차를 타게 만든 저의는 고의적이며 이윤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철도청의 횡포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 화면에 나타났을 테고 그것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도 발매자에게 있었을 텐데 그런 사실을 무심고 넘겨 버렸다. 처음 발행하는 순서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선택하였으므로 당연히 그렇게 발행할 줄 알았다고 할까?


  하지만 발행된 열차표를 보고 잠시 망설였지만 이내 그만 두게 된다. 그래도 인간적인 배려와 양심과 이해함으로 인하여 그냥 두기로 한 것이다. 이것이 더 큰 사고를 일으킬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동대구 역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내렸고 12번 출구로 다시 환승을 하기 위해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 간 뒤 풀렛포홈에서 기다리는 동안 그만 열차를 놓쳐 버리게 된 것이다.


  2.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연달아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갔다. 그러다보니 어제 저녁에는 많이 지쳐서 몸이 무거웠다. 탁구를 치면서 내내 실수를 연발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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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