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11392.jpg




1. 1톤 화물차의 부레이크가 이상이 생긴 듯 싶다. 부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속도가 빨라지다가 푹 가라앉는 느낌이 들면서 밟혔다. 그럴 때마다 깜짝 놀랐다.


  어제 저녁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오는 중에 느끼는 자동차의 이상 증상. 바로 부레이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밟고 있는 정지 신호에서 갑자기 푹 꺼져 버리면서 속도가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곤 끝에까지 내려 앉은 부레이크가 밟히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았다. 

  '이크, 왜, 이렇게 부드럽지...'

  먼저 번에는 조수대 앞 부레이크가 패드가 닳아서 부레이크와 쇠가 달았으므로 라이닝까지도 함께 교체했었는데 10만원 부속값이 들었었다. 패드 라이닝까지 모두 교체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시 다른 쪽에 이상이 생긴 느낌이 든다.

  '부레이크에 문제가 멀까?' 









1. 엇그저께 금요일부터 1톤 화물차의 부레이크가 이상이 생겼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부레이크 연결부분을 살펴보았는데 뒤바뀌 쪽 배관에서 부레이크기름이 뿜어져 나온 흔적이 발견되었다. 뒤바퀴 데후 부분에서 배관이 타고 내려오면서 양 쪽 바퀴 쪽으로 양분되는 공금 라인 중에 양 쪽 짐받이 스프링의 흔들림으로 부레이크 배관이 고무 호스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부레이크 오일이 새어 나온 흔적이 보이고 뿜어져 나왔을 정도로 여기저기 천정까지 흔적이 나타났다.


  부레이크 패달를 밟았을 때 약간 듣다가 다시 푹 꺼지곤 하던 느낌.

  '음, 이 것이 기름을 유출하게 해서 잡고 있는 장력을 부드럽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등골이 오싹했다. 부레이크가 듣지 않는 심각한 원인이 증명된 셈이었다.

  '월요일에 부품을 구입하여 교체하기 전까지는 운행하면 안 되겠네... 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큰일날 뻔 하였구나!'

  부레이크 배관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나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가로로 좌측과 우측 중심 프레임의 사각 기둥을 연결하는 세로 연결 파이프가 녹이 슬어서 중간 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그 부분에 고정되어 있어야말 부레이크 배관들이 모두 공중에 매달려 전혀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아니라는 사실이었다.

  한마디로 기가막혔다.

   어떻게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지냈을까? 그렇게 고정되지 않았으므로 그 다음 아래 쪽으로 내려오는 고무호수로 연경된 마지막 부분이 전혀 허공위에서 흔들려 대는 게 아닌가!

  "이런 젠장..."

  가장 손상된 부분은 가로로  놓여 있는 사각의 양 쪽 사각 프레임에서 서로 연결대 역확을 하는 세로 축의 원형 파이프. 이 부분의 중앙에서 부식이 심각하여 파이프가 떨여져 나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 붙어 있어야할 부레이크 마지막 라인이 떨어져 나간 파이프에서 분리가 되어 흔들리도록 방치가 되어 있는 상황.  


  부레이크 패달을 밟았을 때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면서 울컥 거리면서 겨우 듣는 원인.

  두 번째는 신호등 앞에서 부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푹 꺼져서 바닥까지 내려가는 현상.


  이 모든 게 바로 라인 계통에 부레이크 배관이 터져 버렸기 때문이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에 중대한 문제를 파악한 것이다. 그리고는 운행을 자재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3437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1] 文學 2018.01.03 104 0
3436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0
3435 신년 들어서면서...(2) 2018.01.02. 08:37 文學 2018.01.03 78 0
3434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18.01.04 35 0
3433 미트토요 마이크로미터의 구입 文學 2018.01.04 181 0
3432 탁구 실력이 늘은 것 文學 2018.01.04 159 0
3431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80 0
3430 결제 대금과 인간적인 배려 2018.1.8 월 [1] 文學 2018.01.09 72 0
3429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3428 화요일 눈이오는 밤, 탁구장에서... 文學 2018.01.10 145 0
3427 기계 작업 계획의 변경이 일어난 원인 文學 2018.01.13 90 0
3426 한밤중에 오도가도 못하는 1톤 화물 자동차 2018.1.11 文學 2018.01.14 87 0
3425 새 날, 새 아침의 기대는 많은데...2018.1.5 文學 2018.01.14 95 0
3424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文學 2018.01.16 294 0
3423 기계 제작 중에... 2018.01.15 월 09:32 文學 2018.01.16 108 0
3422 이웃 사촌 文學 2018.01.16 89 0
3421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文學 2018.01.26 105 0
3420 내일은 경기도 광주로 기계를 납품한다. 2018.01.21 文學 2018.01.26 114 0
3419 경기도 광주 출장 2018.01.23 文學 2018.01.26 283 0
3418 지독한 감기 2018.1.25 file 文學 2018.01.26 94 0
3417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3416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면서... 2018.01.27.23:27 文學 2018.01.28 86 0
3415 경기가 급냉하면서... 2018. 01.30. 화요일 文學 2018.02.02 94 0
3414 고민에 빠졌지만 극복해야만 할 일이다. 2018.01.31. 수요일 文學 2018.02.02 63 0
3413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0 0
3412 다부동 전승지에서... file 文學 2018.02.02 97 0
3411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5 0
3410 겨울, 그리고 탁구 文學 2018.02.04 78 0
3409 일요일 출근을 하여... (어긋난 상도) 文學 2018.02.04 122 0
3408 쉼과 그렇지 못한 횅동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2018.02.05 secret 文學 2018.02.06 73 0
3407 환경적인 변화을 극복하는 노력 secret 文學 2018.02.07 89 0
3406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 [1] file 文學 2018.02.08 101 0
3405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3404 S.A에 납품할 NC 기계 2018.02.10.토 file 文學 2018.02.11 90 0
3403 S.A 에 납품할 기계... (2) [1] secret 文學 2018.02.11 103 0
3402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었다. file 文學 2018.02.13 352 0
3401 양 쪽 장례치를 운명 2018.02.14.수 文學 2018.02.15 111 0
3400 일상적이지 않은 명절에는... 2018.02.15 文學 2018.02.16 85 0
3399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80 0
3398 아침 시간을 이용할 필요성 文學 2018.02.18 96 0
3397 장모님 장례식 secret 文學 2018.02.19 142 0
3396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02 0
3395 장모님 장례식 (2) 2018.02.20. 화 file 文學 2018.02.24 165 0
3394 장모님 장례식 (3) secret 文學 2018.02.24 83 0
3393 대구 출장 (105) 文學 2018.02.24 88 0
3392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2 0
3391 대구 출장 (107) 2018.2.27.화 文學 2018.03.03 89 0
3390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3389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文學 2018.03.03 115 0
3388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생각 모음 (190) 文學 2018.03.03 8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