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4)

2019.11.23 08:58

文學 조회 수:82


 1. 어제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여서 저녁 식사를 한 뒤 12km 떨어져 있는 탁구장에 갔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기계 제작에만 집중하다보니 운동을 하지 못했던 상황. 아내가 처형 댁에 가겠다고 함께 따라 나섰고, 판암동에서 내려 준 뒤에 방향을 틀어서 가오동 쪽으로 향합니다. 


 2. 이번 달에 납품한 <고주파융착기계> 대금이 회수 되지 않을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절반도 받지 못했는데 그런 우려를 느끼는 건 외상으로 판매된 기계에 대하여 카드 결제라는 조건을 내세웠었는데 거절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신용이 좋지 않은 상대편의 약속이 깨지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게 내 생각이었고...


3. 처형 댁에 밤 10시쯤 도착하였습니다. 탁구장에서 나와 정림동으로 가는 동안 지루함에 계속될 정도로 멀게 느껴졌습니다. 올 때는 오토바이 사고가 난 지점을 우연히 지나치게 됩니다.



1. 규칙적인 행동을 이어서 한다는 건 무척 중요한 것같다.

  금요일에 탁구장에 가게 되는 건, 습관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평일(월~목)에 운동부족에 시달리다가 이 날이 되면 무척 중요하게 인식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체력적인 안배로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이다. 토요일 아침이 되면 그 효과를 인식한다. 느낌이 좋다. 하룻만에 묵은 체중이 내려 같 기분이 들고...


  2. 잠깐 탁구에 대한 생각이 번뜩 떠 올랐다가 사라진다. 어젯밤 기록하지 않고 깜빡 잠들었던 내용인데 지금도 앞의 글을 쓰면서 그것이 무엇인가 곰곰히 뒤를 되돌아보지만 내용이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 탁구를 치면서 건강을 되 찾게 된 점에 대하여 무엇보다 귀찮고 게을러지는 건 내 자신이라는 점이었다. 


  3. 잠깐 탁구에 대하여 생각난 내용이 돌아 왔다. 바로 탁구장의 건립과 함께 앞으로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 문제다. 그것은,

  '탁구장을 어떻게 해서든지 2층으로 짓는 상황이 전개될 때 비로소 대전과 옥천 체육센터에 가지 않게 될 것이다.' 라는 결심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그만큼 기대함이 컸다. 내가 건강을 유지한 것처럼 사람들을 끌어 다닐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탁구장을 개성하면서 이어 나가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문학적인 바램도 함께 공유하게 된다면 금상첨화라는 게 지금의 바램이다.

  탁구장에 개설하게 되면 대전으로 나가서 탁구를 치는 것도 옥천 체육관에 가는 것도 끊어 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 곳에서 모든 걸 집중하고 내 주변의 지인들을 설득하여 탁구를 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면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갖는다.


  엄청난 변화를 위해서 그동안 이런 두 가지 갈래를 그렇게 공유할 수 밖에 없다고 체념하고 받아 들이면서도 유지하여 나왔다. 그건 일종의 보상심리와도 같았다. 지금처럼 곤욕스러움을 갖는 건 다음을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한 방법일 뿐이라고 애써 나를 낮춘다. 스스로 이런 곤혹스러움을 갖게 되면서 다음 도약을 위한 움추림, 즉 개구리가 땅을 딛고 뛰어 오르기 위해서 뒤 다리를 모으고 온 몸을 수축하여 최대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처럼 준비하는 것이라고 받아 들인다. 그러면서 잊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지 몇 년 안에 탁구장을 2층로 올릴 수 있도록 건축비를 확보하려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야간 잔업을 하는 것이다.


samples14.JPG

samples15.JPG


Untitled_116748.JPG


Untitled_116749.JPG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3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2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66 0
3654 건강에 대한 고취 2017.06.15 文學 2017.06.17 55 0
3653 동문서답 2017. 06. 16 文學 2017.06.17 52 0
3652 부산 출장 (110) 文學 2017.06.19 68 0
3651 서울 출장 (132) 2017.06.20 文學 2017.06.21 145 0
3650 이틀 출장으로 엉망이 된 몸 상태 文學 2017.06.21 62 0
3649 대구 출장 (64) 文學 2017.06.22 81 0
3648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5 0
3647 어제 일요일과 오늘 월요일에 한 일 文學 2017.06.26 79 0
3646 단비가 내리는 날 [1] 文學 2017.06.27 57 0
3645 어젯밤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 2017.06.28 文學 2017.06.30 70 0
3644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하는 중에... 2017.06.27 文學 2017.06.30 108 0
3643 에어콘 설치 file 文學 2017.06.30 122 0
3642 내 마음의 상념 文學 2017.07.01 76 0
3641 어제 일요일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면서... 文學 2017.07.03 274 0
3640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file 文學 2017.07.03 117 0
3639 현풍에서 동고령까지... 2017. 07. 04 文學 2017.07.05 84 0
3638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文學 2017.07.05 47 0
3637 에어컨 설치 (2) 文學 2017.07.05 98 0
3636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현장에서...2017.07.06 文學 2017.07.08 58 0
3635 주말은 근무하지 않겠다는 게 아들의 신조다. 文學 2017.07.08 63 0
3634 어제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07.09 94 0
3633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file 文學 2017.07.16 106 0
3632 에어컨 설치 (3) 2017.07.11. 화요일 file 文學 2017.07.16 175 0
3631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file 文學 2017.07.16 69 0
3630 에어컨 설치 (4) 2017. 07. 13. 목요일 [4] file 文學 2017.07.16 318 0
3629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7.16 59 0
3628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2 0
3627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9 0
3626 비교 2017.07.18 文學 2017.07.24 63 0
3625 탁구, 그 머나먼 세계를 향하여... 2017.07.19. 수 文學 2017.07.24 83 0
3624 어제는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다. 2017.07.20 file 文學 2017.07.24 95 0
3623 지하실 에어컨 설치작업 2017.07.21. 금요일 file 文學 2017.07.24 360 0
3622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file 文學 2017.07.24 147 0
3621 일요일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 중요도를 더한다. 文學 2017.07.30 110 0
3620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3 0
3619 왜, 그토록 글만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까? 文學 2017.07.24 55 0
3618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file 文學 2017.07.26 119 0
3617 아들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여 이로운 점과 불리한 점. 文學 2017.07.28 54 0
3616 안성 반월 공단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2017. 7. 28. 금 文學 2017.07.28 61 0
3615 두 가지 할 일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 file 文學 2017.07.29 97 0
3614 2017년 8월 1일 文學 2017.08.01 43 0
3613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文學 2017.08.02 73 0
3612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文學 2017.08.03 74 0
3611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2) file 文學 2017.08.03 115 0
3610 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文學 2017.08.04 49 0
3609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3608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4) 文學 2017.08.06 130 0
3607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secret 文學 2017.08.06 104 0
3606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file 文學 2017.08.08 87 0
3605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文學 2017.08.08 8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