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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2019.11.21 14:28

文學 조회 수:91

 1. 달라진 세상. 모든 게 어제와 같지 않은 듯 한 기분. 

  그렇지만 모든 게 어제와 같은 일상. 바뀌지 않고 다람쥐 체바퀴처럼 다시 돌고 도는 같은 반복. 생활의 지루함.


  답답하게도 이런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었다. 무려 30년을 영위한 직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실수를 하여 그동안 쌓아 왔던 명예(?)에 대한 오점을 남기게 되는데...


  이런 경우. 모든 게 멀질적인 손실로 연결되고 만다.

  시간적으로 실수한 부분만큼 재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로 발전하게 되므로서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해 온 작업과 결과가 다시 원래되로 되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여야만 한다는 점.

  그리고 불이익으로 돈을 그만큼 보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건 또 다른 손실이었다. 이런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든 다른 보충된 수입을 낼 수 있는 보상을 대용품으로 대치하는 도리 밖에 없었다.

 

  사람들은 기본적인 이윤을 받지 않고 가끔씩 바가지를 씌우기도 한다.

  나도 그랬다. 정직하게 벌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실수를 한 보충을 대용으로 삼아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가끔씩은 새로 바뀐 프로그램(PLC)로 대체하면서 높은 대금을 청구할 때도 있었다. 그것때문에 싸운 적도 있었다. 포천에 오성이라는 거래처에서 A/S 대금으로 PLC를 교체하고 100만원을 청구했지만 받아내지 못한 체 모든 걸 그냥 무마하자고 선언한다. 10만원의 부가세도 청구했지만 그것조차 받지 않겠다고 고집 피웠다. 그리곤 앞으로 거래을 영원히 끊어 버리자고 결론을 내렸고...


  이런 고집스러운 점은 주장하는 이유는 뭘까? 그래서 결국에는 두 번 다시 찾아가지 않게 되었다. 기계 두 대를 납품하고 20년 째가 들어서면서 몇 번씩이나 A/S 을 해 줬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과 환경이 변하여 불행하게도 바뀐 부품을 교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새로 개발비에 따른 부담을 그 쪽에서 인정하지 않게 되면서 사건의 발단이 시작되었고 이제는 거래를 끊게 된 것이다.


  2. 실수를 한다는 건 그만큼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실수일 경우에는 용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망각하고 있었던 작업상의 기억을 떠오르지 못하고 눈에 뻔히 보이는 차이 점을 찾아내지 않고 무턱대고 작업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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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