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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 작업

2019.11.20 09:54

文學 조회 수:4

 어제 밤에는 10시에 퇴근을 합니다. 공장에서 때늦은 야간 잔업을 하게 된 건 9시가 다 되도록 3층 사무실에서 1층 공장으로 내려오지 않고 컴퓨터로 다움에서 뉴스를 검색하고 있어서지요. 시간은 가만히 책상에 앉아 있을 때는 더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반면 공장에서 추위에 떨면서 기계 제작이라는 대업(?)을 하고 있으면 느리게 흐릅니다. 이런 가운데 일을 더 보충하여야만 했으므로 늦게까지 작업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1. 어떻게 글을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작업하는 습관이 중요한 듯 합니다. 아침에 우선 일어나면 컴퓨터를 켜고 습관적으로 내용을 써 내려갑니다. 그것이 의무적인 건 쓰겠다는 의식 덕분이겠죠.

  일단 글을 써 내려가다보면 아무 글이나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써지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조금씩 다른 내용으로 깊이를 추가하는 것이지요.


  글은 쓸 때마다 내용이 달라지니다. 그래서 한 가지 방법을 권고하자면 생각 하나에 계속 몰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쓰기 전에 마음 속으로 수없이 반복하여 수정하고 고쳐서 하나의 적절한 단어로 만들어 냅니다. 그것을 볼펜으로 종이에 써 놓을 경우에는 다시 내용을 떠 올릴 때 전체 내용이 다시 생각나고 그 때 쓴 글이 전혀 참신함과 특별한 의미를 갖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한 번 써 놓은 글에 대한 조사는 안무래도 갑자기 떠 오르는 아이디어에 입각하게 되고 그런 내용이 모아진 쪽지를 가지고 있다면 금방 많을 글을 쓰기에 주저함이 없게 됩니다.


  5. 내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다름 아닌 오늘 있을 기계 제작에 관한 것이었다.

  어제 밤 10시까지 야간 잔업을 하고 못 다한 작업을 오늘 이어서 해야만 하였다.



  2. 내가 아침마다 일기를 쓰는 내용에 있어서 각기 다른 조각으로 다루고저 함은 그만큼 생각의 다른 착상을 나타낸다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각각의 조각에 의미를 담게 되어 그런 것이 조금씩 내용에 대한 살과 껍질을 입혀 나가는 조각을 하는 듯한 느낌을 부여한다. 가령 전체 내용을 구성하는 책의 내용의 일부를 살펴보면 그 조각이 얼마나 작게 뻗어 나가는지를 알 수 있다.

  반대로 글을 쓰는 건 조각을 이어나가는 구조체를 갖는다. 수많은 갈래와 의미를 조금씩 맞춰 나가는 퍼즐과도 같이 계속하여 물에 동그라미를 형성하여 퍼져나가는 진동을 반대로 형성하면서 중심으로 향하기도 한다.


  3. 글에 대한 정확한 논리를 정의할 수는 없다. 내 경우에는 언제나 글에 대한 착상을 할 때마다 달라지는 경우를 겪게 된다. 그러므로 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한 번 떠 오른 주제에 대한 본론을 정의할 때, 정확하게 결혼을 지을 수는 없었다.

  내가 갖고 있는 현재의 분위기와 상태, 즉 여러가지 생각은 글로 모아지게 되지만 몸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중효했다. 슬플 때는 사물을 보는 것도 슬퍼지고, 기쁠 때는 한 없이 흥분에 휩싸이기도 하며 같은 비유를 할 때도 내게 의미를 주는 여러가지 제약에 따라 글을 쓰는 내용이 달라지기 마련이었다.


  4. 어제는 야간 작업을 밤 10시까지 했다.

  그것은 그 전에 7시부터 9시까지 3층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쓸 데 없는 내용을 뉴스로 검색해서 읽게 되었는데, 그 중에 문제인 대통령이 <국민 대화>를 하기 위한 TV 토론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다. 매우 불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어리석은 사람을 계속하여 접할 수 밖에 없다는 게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그러다보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헛 된 시간을 다움의 <뉴스> 란을 찾아 다니면서 시간을 허비했다. 그리곤 그 여파로 부족함을 체우기 위해서 밤 10시까지 야간 잔업을 늘렸다. 


  5. 내가 대통령이라면 그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까?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 국민  대담을 TV로 공개석상에서 100분 동한 토론하는 시간/


  너무도 무례하다는 게 가장 이상적인 느낌이다.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 지금까지 제대로 국정을 운영하지 못한 상황을 왜 깨닫지 못할까? 말이 많은 사람은 행동으로 나타내려하지 않고 오히려 금붕어처럼 입만 뻥끗거릴 줄 안다.


  왜냐하면, 국정 운영에 있어서 지금까지 3년 동안 대통령이 한 일을 보면 알 수 있었다.  우선 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이었다. 상식적이면서도 기본적으로 논리를 갖을 수 없는 이해불가한 일이 일어 났었다. 자격미달인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할 때 부적격자라고 야당에서 여러가지 청문회에 거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하였었다. 이것은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 밖에 너무도 많은 오류들. 일본과의 경제 관계를 악화시킨 주범, 북한에 대한 파격적인 접근과 감정에 따른 퍼주기식 관계 개선, 북한 선원의 판문점 추방, 경제 문제의 최악의 어려운 상황, 인구 감소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  등 근본적으로 정책의 실패를 몰고왔으므로 그 책임을 절감한다면 결코 그런 대담회를 갖을 수 없으리라고 어찌 자신할 수 있겠는가!

  한마디로 도를 넘는 자만심에 그야말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사람은 자기 분수를 깨달아야만 한다.'  하는  말이 떠 오른다.  


  6. 내 자신이 슬픈 게 아니었다. 외부의 상황이 변화하여 사회구조 전체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 따라 슬픔도 전이가 되고 만다. 지금은 60세라는 나이여서 그러기도 하는 것 같다. 10대에 있어서는 그런 사회 여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다. 빨리 크고 싶다는 게 가장 큰 소망이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달랐다. 모든 게 사회 여건에 따라서 환경이 변할 수 있었으니까 그에 따라 걱정도 커졌던 것이다.

  만약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모든 게 잃고 말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우선 마음에 걸린다. 이 전쟁 시나리오는 이 땅에 태어난 이상 평생에 거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 나가야만 하는 처지로 짐지워져 왔었다. 어찌보면 자나 깨나 그 생각으로 불안을 느끼지 않은 적이 없었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전쟁이 없는 나라, 필리핀, 일본, 스위스로 가면 그런 걱정을 사라질까?


  7. 내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어제 밤 10시까지 잔업한 내용을 오늘 이어서 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리하여 주문 받은 기계를 빨리 끝내고 납품을 하여 돈을 버는 게 급선무였으니까. 또한 그로인해서 모든 통제권이 넘어가 있었다. 돈을 벌지 않으면 생활할 수 없다는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 현실적인 생활을 따른다. 그에 영향을 받았고 신체적으로 구속되어 있음이다.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 늦게 잔업까지 하면서 퇴근을 하는 모든 생활이 반복된다. 우선 아침에는 강력한 소변이 마려워서 새벽에 여러차례 깨었는데 그건 노화 증상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 절립선 비대증으로 인하여 소변 줄기가 눌려서 잠에서 깨어나는 것부터가 번거롭고 제한적이다. 그리고 아침에 컴퓨터로 일기를 쓰는 데 일찍 일어난 보상이기도 하다. 아침을 먹고 나면 대변을 보고, 대변을 보면서 <생활스프츠 2급> 자격증 시험을 보기위해 변기구에 앉아서 책을 본다. 그 뒤에는 지하실에 내려가서 아침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하여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일과에 맞춰서 리듬을 찾는 생활을 계속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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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