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멸의 길

2019.11.07 09:59

文學 조회 수:94

   1. 아, 생각은 왜 이렇게 자주 바뀌고 멀어지는 것일까?

  애초에 결심을 하였고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처럼 굳게 맹세했었는데 다시금 흩으러지고 희미해져서 망각하기 마련이고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예전의 어려웠던 고진감내를 잊고 마는 것 같다. 


  모니터를 값싸게 장만하였다고 얼마나 기뻐하였던가!

  그런데 새로 나오는 4K TV 겸 모니터에 그만 마음이 끌려서 65인치 TV를 구입하려고 계속 검색하고 있는 내 자신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은 다구친다. 

  무엇보다 자금력이 부족한 지금의 입장.

  

  기계 제작이 어려워진 여건.

  경기가 나빠져서 계속 이어지는 불경기의 늪 속에서 한치도 앞을 보지 못하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그토록 절망감으로 바닥난 자금력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을 정도로 계속 어려운 여건이 이어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최악의 상황을 면하게 되자 욕심을 철회하게 된 건 그 때의 전철을 겪으려는 자멸을 스스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모친도 이렇듯이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귀찮아하면서 요양병원에 가게 되어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결과를 얻었었다. 물론 그런 입장은 아니었지만… )


  2.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살아 왔던 과정이 얼마나 험난했던가!

  <오산 출장>의 경우 기계를 회수해 올 때의 상황도 빚을 내서 계약금을 갖고 갔었다. 통장에 잔금이 남아 있지 않아서다. 언제나 돈이 부족한 어려움에 빠져 있었다. 그것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가! 언제나 지금의 빠듯한 운영을 벗어날 수 있을지 요원하기만 했는데...

  한 개씩 집을 늘리고 가게를 키웠으며 땅을 구입했었다.

  그러면서 구입한 건물에서 세를 받았고 아이들의 학비를 충당했었다.

 

  기계 제작만으로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없었던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여 왔던 과정을 어찌 말로,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런 생활에서 일확천금을 끔꾸는 건 하늘에 별 따기!

  그나마 조금씩 새로운 방향으로 모색을 하게 되고 연구를 하여 기계 제작을 유지하여 왔었다.

  한 눈을 팔지 않고 외고집처럼 한 길로 나갔다.

  지금도 상황이 어려웠다. 불경기로 인하여 기계를 주문하지 않고 하나 둘 씩 거래처가 떨어져 나갔다. 그러면서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은 정직하게 사업을 해 왔었다.

  어렵지만 상생의 길이라고 서로 돕는다는 생각으로 함께 거래처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였고, 약속을 지켰으며, 그리고 지금까지도 한결 같이 유지해왔던 신용을 최고로 삼아 왔다.


  소신은 무엇일까?

  그만큼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는 것이 최고라고 여겼으며 신의의 저버리지 않았고 세 째는 내 자신을 더욱 굳건하게 새로운 도약으로 밀고 나가게 되었다. 거래처에게 믿음을 주면서도 내가 안주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상기계를 개발하지 않으면 소용없었다. 한 가지 기계만 믿고 주문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계속 다양한 종류로 기계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 꾸준한 기술 계발. 


  하지만 종업원 한 명도 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밖에 없었던 탓에 이유이 나지 않는 사업을 끌고 나왔던 건 무엇보다 난관에 봉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식에게서도 외면 받는 직업을 이제는 대가 끊길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팃ㅇ[ ㅜ 가함힞;민  세 미ㄱ,민ㅇㄹ소그으산ㅇ,ㄴ > 와 왔긱메ㄱ,니미 저그천리라가

게만 해도todrk.벼원에묀도  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3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3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1 0
3209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4) secret 文學 2019.12.02 0 0
3208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3) 文學 2019.12.02 66 0
3207 동대전 역 풀렛포옴에서... (2) file 文學 2019.12.02 142 0
3206 동대구 역 풀렛포옴에서... 文學 2019.12.02 80 0
3205 부산 출장의 어려움 (2) file 文學 2019.12.02 321 0
3204 부산 출장의 어려움 文學 2019.11.28 85 0
3203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115 0
3202 자동차 부레이크의 터짐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84 0
3201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文學 2019.11.28 101 0
3200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3) 文學 2019.11.28 92 0
3199 부도덕함의 산물이 필요한 이유 secret 文學 2019.11.28 0 0
3198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 文學 2019.11.28 49 0
3197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019. 11. 26 文學 2019.11.28 83 0
3196 낮잠과 밤잠의 차이 文學 2019.11.25 88 0
3195 세월이 저만치 가네. secret 文學 2019.11.24 67 0
3194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4) file 文學 2019.11.23 79 0
3193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3) 文學 2019.11.22 65 0
3192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0 0
3191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file 文學 2019.11.21 105 0
3190 야간 작업 文學 2019.11.20 81 0
3189 생각 주머니 文學 2019.11.19 63 0
3188 돈의 무서운 점 secret 文學 2019.11.18 0 0
3187 전립선 비대증 secret 文學 2019.11.18 96 0
3186 기계를 납품하는 날 (5) 작업 방법 secret 文學 2019.11.16 74 0
3185 기계를 납품하는 날 (4) 건강 文學 2019.11.15 74 0
3184 기계 납품 하는 날 (3) secret 文學 2019.11.15 45 0
3183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文學 2019.11.14 64 0
3182 기계를 납품하는 날 2019.11.13 08:48 文學 2019.11.14 52 0
3181 돈, 돈, 도오온… (2) 생각 모음 [3] 文學 2019.11.12 85 0
3180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81 0
3179 부산 출장 (153) 文學 2019.11.11 47 0
3178 부산 양산 출장 文學 2019.11.11 66 0
3177 글을 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file 文學 2019.11.11 74 0
3176 기대와 실망감 文學 2019.11.08 38 0
3175 식물성 고기 만드는 법 [1] secret 文學 2019.11.09 0 0
3174 겨울이 오는 소리 file 文學 2019.11.08 99 0
» 자멸의 길 文學 2019.11.07 94 0
3172 상념 文學 2019.11.07 43 0
3171 모니터의 활용방안 file 文學 2019.11.06 85 0
3170 기대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 [1] file 文學 2019.11.06 105 0
3169 Fiction (106) secret 文學 2019.11.05 0 0
3168 생각 모음 (186) 文學 2019.11.05 91 0
3167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0 0
3166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file 文學 2019.11.05 100 0
3165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86 0
3164 시간과 상념 사이 file 文學 2019.11.02 226 0
3163 지극히 문학적인 것 文學 2019.11.01 64 0
3162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87 0
3161 대구 출장 (101) 2019.10.31. 07:01 文學 2019.11.01 62 0
3160 콩타작을 한다. (2) file 文學 2019.10.30 20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