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4)

2019.10.19 09:37

文學 조회 수:77


1. 어제 저녁에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조금 늦게 출발하였는데 밤 8시가 되어서 12km를 1톤 화물차를 타고 달려 가는 중에 집에서 출발할 때는 가랑비가 가늘게 내렸지만 세천고개를 넘어 설 때는 약하게 바뀌었고 판암도에 들어서자 완전히 비가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안개가 한치도 분간할 수 없도로 짙게 깔린 아침입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안개가 절정에 이른 것처럼 어제 밤에 내린 비가 지상에서 모락모락 김을 품어 내어 온통 안개가 앞을 가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 안개의 고장이 된 것입니다. 옥천이 가장 내세울만한 건 운무였고 용암사 주변에 실사를 하려는 대형렌즈를 가지고 온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는 계절이 온 것입니다. 3. 저조한 탁구실력을 보이는 어제 탁구장에서 극심한 혼란에 빠집니다. 도무지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딜레마에 헤메였으니까요.





  2. 어제 낮에는 화요일 납품할 기계의 뒤면 이동대를 완성하여 페인트 칠을 하였다. 

  불과 4일의 여유 시간을 남겨두고 기계를 완성할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므로 시간에 쫒기듯이 최선을 다하여 작업에 임하였는데 진중하게 모든 걸 손작업으로 모두 제작하게 되므로 능륙적이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하지만 마음 내부에서는 이렇게 기계제작에만 매 달리는 내 모습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여유를 갖고 글도 쓰면서 편집 작업에 임하고 싶은 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반대적인 반발심도 대단했다. 그것을 내려 누르는 건 돈이었다. 한 달간 어떤 작업을 했느냐? 완성한 기계가 몇 대나 되느냐? 납품한 실적은? 그렇게 작업한 용도와 능률에 따라서 성과가 나타나므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결코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당연한 논리에 밀리는 것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2937 날파리에 물린 곳이 귀였다. file 文學 2019.06.14 290 0
2936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6 0
2935 하루살이(작은 날파리)의 반란 (2) file 文學 2019.06.15 163 0
2934 리듬과 규칙의 반복 file 文學 2019.06.17 76 0
2933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77 0
2932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71 0
2931 중고 예초기의 구입 (2) file 文學 2019.06.20 435 0
2930 중고 예초기의 구입 file 文學 2019.06.19 625 0
2929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文學 2019.06.21 114 0
2928 군서 산밭에서... 文學 2019.06.21 69 0
2927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文學 2019.06.22 72 0
2926 이상고온 文學 2019.06.23 95 0
2925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file 文學 2019.06.23 73 0
2924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2) file 文學 2019.06.24 153 0
2923 2019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 시험 文學 2019.06.19 222 0
2922 밤에 이틀 째 군서 산밭을 찾았다. 文學 2019.06.26 76 0
2921 장맛비가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文學 2019.06.26 66 0
2920 장맛비 예찬론 文學 2019.06.27 109 0
2919 서울 은평구 은명 초등학교 화재 [2] file 文學 2019.06.28 95 0
2918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file 文學 2019.06.29 91 0
2917 어느날 갑자기... file 文學 2019.06.30 97 0
2916 자동차 부레이크 고장 文學 2019.06.30 87 0
2915 군서 산밭에서... (2) 文學 2019.06.30 55 0
2914 내일부터 전념키로 할 것이다. secret 文學 2019.07.01 0 0
2913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92 0
2912 미래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노력 文學 2019.07.02 74 0
2911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file 文學 2019.07.06 109 0
2910 오늘 일요일에는 청성의 밭에가서 물을 줘야만 한다. 文學 2019.07.07 137 0
2909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file 文學 2019.07.09 93 0
2908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2) 文學 2019.07.09 95 0
2907 어제 밤부터 홈페이지가 끊겼었다. 文學 2019.07.10 62 0
2906 장맛비가 내리면서... file 文學 2019.07.10 63 0
2905 내일 계획 (철판 절단기 구입) [1] file 文學 2019.07.12 162 0
2904 달라진 견해차이 文學 2019.07.12 43 0
2903 이웃 사촌 文學 2019.07.13 108 0
2902 뒤 숭숭한 잠 자리에서의 상념에 대하여... 文學 2019.07.14 90 0
2901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文學 2019.07.14 48 0
2900 소나기의 감동 (2) 文學 2019.07.15 103 0
2899 불면증 (3) [1] file 文學 2019.07.15 95 0
2898 내일은 김포 S.W 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9.07.16 45 0
2897 김포 출장 (104) 文學 2019.07.17 38 0
2896 김포 출잗 (105) 文學 2019.07.18 45 0
2895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2894 철판 모형 절단기의 옮김 文學 2019.07.19 148 0
2893 고맙게도 어젯밤에 비가 내렸던 모양이다. 文學 2019.07.19 70 0
2892 생각의 편린 文學 2019.07.20 55 0
2891 수중 펌프 구입 file 文學 2019.07.21 110 0
2890 비가 내리는 뒤 늦은 장마철 文學 2019.07.21 137 0
2889 한 주의 월요일 2019. 7. 22 文學 2019.07.22 201 0
2888 기계 페인트 칠을 하고 군서 산밭에 제초제를 뿌리다. 文學 2019.07.23 30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