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너무 편하고 안이한 생활로 빠져 든다는 건...

2019.10.13 09:41

文學 조회 수:60

1. 너무 편한 생활로 빠져 든다는 걸 주의 할 필요가 있었다.

맥북프로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하여 편집 작업에 대하여 자꾸만 회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이유는 계속 되는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겨서였지만 무엇보다 편안함을 위해서 가급적인면 몸을 일으켜 세우지 않고 누워서 TV를 볼 때처럼 손가락만 까닥따닥 하려는 아주 게으른 버릇이 모든 걸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2. 이건 어쨌거나 너무도 한심스러운 결과를 가지고 온다. 그많은 시간을 그저 흘러가듯이 놓아두는 게 나았다. 그만큼 시간을 갖으려고도 하지 않는 경향으로 인하여 집중력이 결여된 한심한 노릇이라고 하는 편이 좋았으니까.

'시몬, 넌 자신을 포기하려는가!'

이렇게 내 자신을 꾸짓는다. 왜냐하면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편집 작업을 하지도 못한체 아침의 기회를 날려 버린 상태로 끝나버려서다. 그리곤 이제 공장으로 출근할 시간에 임박했다.

컴퓨터를 켜고 다른 작업. 일테면 일기를 쓰고, 엉뚱한 기사를 읽어 보고, 그밖에 쓸데없는 물건을 검색하여 구매하는 데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이렇게 단순한 일에 모든 시간을 낭비한 뒤에 편집 작업을 하려니 집중력이 결여되어 시도까지는 했지만 내용을 수정작업하는 작업도 할 수 없었다.

그러곤 후회를 낳는다.

너무도 진도가 나가지 않는 <상중>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그다지 노력도 하지 않는 상태가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므로 다시금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2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5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47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6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38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6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1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4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3
3159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文學	2019.10.30	106
3158	청성의 윗밭에서...(11)	文學	2019.10.28	112
3157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18
3156	Fiction (105)	文學	2019.10.25	100
3155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文學	2019.10.25	90
3154	도토리 키 재기 2019.10.24 07:51	文學	2019.10.25	54
3153	발안 출장 (11)	文學	2019.10.23	87
3152	발안 출장 (10)	文學	2019.10.22	74
3151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87
3150	부정, 정의로움, 그리고 죄악의 속박	文學	2019.10.21	0
3149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85
3148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4) [2]	文學	2019.10.19	72
3147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3)	文學	2019.10.18	103
3146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019.10.16 08:58	文學	2019.10.17	50
3145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	文學	2019.10.17	85
3144	G.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19.10.16	63
3143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文學	2019.10.16	85
»	너무 편하고 안이한 생활로 빠져 든다는 건...	文學	2019.10.13	60
3141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89
3140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2)	文學	2019.10.12	91
3139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文學	2019.10.12	169
3138	행복의 근원 fiction (100)	文學	2019.10.11	50
3137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2) [1]	文學	2019.10.11	90
3136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文學	2019.10.11	60
3135	추워진 날씨에 대한 대비 2019.10.10 08:39	文學	2019.10.11	66
3134	어제 출장을 나갔던 AQ 라는 공장 (2)	文學	2019.10.09	123
3133	어제 출장을 나갔던 AQ 라는 공장	文學	2019.10.09	56
3132	빠르지 않는 고속도로	文學	2019.10.08	97
3131	구원의 빛	文學	2019.10.07	52
3130	지름길	文學	2019.10.07	103
3129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 토요일 어제 2019.10.06 09:58	文學	2019.10.07	98
3128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文學	2019.10.05	83
3127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文學	2019.10.05	66
3126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文學	2019.10.05	119
3125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文學	2019.10.03	84
3124	엇그저께 일요일	文學	2019.10.02	94
3123	안개 정국	文學	2019.10.01	126
3122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文學	2019.09.30	533
3121	9월의 마지막 일요일	文學	2019.09.29	86
3120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70
3119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3118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文學	2019.09.28	180
3117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文學	2019.09.28	77
3116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文學	2019.09.25	76
3115	발안 출장 2019.09.24 00:01	文學	2019.09.25	95
3114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文學	2019.09.25	63
3113	심기일전	文學	2019.09.23	91
3112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83
3111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文學	2019.09.23	89
3110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8

첫 페이지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너무 편하고 안이한 생활로 빠져 든다는 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