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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9월 9일 납품한 부산의 A.Q 라는 공장. 이곳은 10년전에 설립을 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곤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사장 부인이 참여하면서 무엇보다 안정을 찾은 듯 보입니다. 그만큼 여자의 공장 참여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동료인 작업자는 애초에 친한 사회생활에서 형과 아우로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함께 공장을 꾸려나가는 임무(?)를 맡았고요. 그들 두 사람과 한 사람의 여성. 어쩌면 지금까지도 사업적으로 함께할 수 밖에 없었던 최고의 파트너이자 관계자일 것입니다. 다른 군 식구들은 이제는 회사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몇 사람의 다른 종업원들을 두고 있었으니까요.



  1. 요즘처럼 불경기에 공장을 운영한다는 게 얼마나 힘이 드는 지 피부로 느낄 정도였다.


  부산 대동의 A.Q 라는 곳을 10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변한 건 약간의 건물 이동이 있다는 정도였고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어보였다.

  하지만 공장 직원들은 몇 사람이 빠졌고 대신 사장 부인이 일을 하고 있었다.


  SEO 의 부인이 공장에 참여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하여 입중하는 이유는 나도 아내가 함깨 일을 하고 있어서였다.


  우린 함께 일한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간다.

  개인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윤 창출 문제는 임금의 비중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점이 큰 영향을 끼친다. 그만큼 임금으로 나가는 돈이 많게 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없었으므로 영업 이윤을 낼 수 없어서 사업을 접어야만 하는 최종적인 사항과 맞다아뜨리고 만다. 

  이것은 최고의 사업 논리였다. 

  그만큼 수입을 낼 수 없으면 도저히 운영할 수 없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점.


  A.Q 라는 공장에 당도하여 기계를 내려서 작동 테스트를 하였을 때, 마침 최상의 상태로 작동하는 것을 보고 받게 된다. 그것은 낡은 기계와 새로 제작한 기계의 차이점이라기보다는 10년동안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 사용해 왔으므로 그 부분이 개선된 새 기계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두 번째 문제점으로 부각된 내용. 즉 세 사람이 작업하는 공장에서 더 수이글 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중점적인 연구. 아무래도 이 공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바로 현재의 구조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 릴 수 있는 사항으로 조종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2. 이 부분에 대하여 조언을 한다.

  이들이 자동화를 이룬 새로운 기계를 납득하게 하는 건 어쨌튼 앞으로의 운영에 필요한 일이었다. 예전에 종업원을 두고 더 많은 일을 했을 당시에는 수익이 없었고 대신 인건비만 더 나갔을 터였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당시의 상황에 있어서도 수익이 나지 않았던 건 그 늘어났던 종업원의 숫자만큼 인건비가 지불되야만 했기 때문이었을 터였다.


  그런 인건비를 줄이고 생산량을 늘일 수 있다면 충분이 생산성이 증대되면서 수익이 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것은  기계의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나는 설명했다.


  이런 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사장은 오로지 돈에 대한 비용을 쓸 수 없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요지는 지금 이대로만 유지한다면 현상유지를 할 수 있다는 소극적인 태도였었다.


  하지만 그의 부인은 달랐다. 더 많을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공장에 출근하여 계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지 않았다. 그 빈 시간이 그녀에게는 돈으로 복구할 수 있으리라는 계산된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수동 기계로 작업하는 현 시점에서는 가장 많은 일을 하는 듯 보였다. 왜햐하면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작업하여 일하는 시간이 더 필요했으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갖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자동화일 것이다. 그리고 조금 하가해지는 만큼 더 거래처를 확보하여 물량을 늘이면 되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내 주장에 대하여 사장을 고자세를 나왔지만 작업에 참여하는 그의 부인이 흥미를 갖게 된 건 기대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왔다.

  내게 기계 구입을 의뢰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서 중고 기계를 제의했다.


  3. 사업이란 무엇인가!

  상대편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그로 인해서 미래가 보장된다면 얼마든지 돈을 내 놓을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했다. 그것은 상생의 길이었다. 함께 살아나가야만 한다는 점. 나보다 상대편에게 기계를 제공하여 수익을 내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언을 하고 얼마든지 지금의 인원으로 더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함으로서 수익을 내게 할 필요가 있었다.

  이들이 10년동안 살아 남았던 이유는 그만큼 대단한 나름대로의 운영 방식을 갖고 있었다면 지금의 경에도 또 다른 위기를 기회호 삼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거였다.

  그래서 나는 기꺼히 내가 갖고 있는 기술력을 발휘하여 이들에게 기계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사장은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고정적인 그의 인식은 변화를 갖고 있지 않았다. 지금 이대로의 운영에 만족한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내가 보았을 때 그의 부인만 고생하는 듯한 분위기였다. 그녀가 수동 기계를 사용하여 제품을 재생산하기 위해서 토막으로 자르는 기계가 사실상 힘들고 부담이 갈 정도로 힘들 것이라는 견지에서 보면 너무도 당연했다. 아무래도 사장은 자신의 부인이 묵묵히 참고 견디어 내면서 일하는 것에 만족을 하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이건 절대적으로 불필요한 작업이었다. 자동화와 기계를 이용한 편리한 방법이 있음에도 아직 수동에 의지한 작업은 시간 낭비를 초래할 수 있었다.

 

  내가 말한 조언은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었다. 그러데 사장은 전여 묵무부답이었고 대신 그의 부인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들의 형편이었다. 사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않았고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열심히 일한 덕분에 그나마 지금까지 버티고 조금씩은 저축할 수 있었으리라! 다시 기계를 새로 맞출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덕분이었지만 또 다시 투자할 수 있을만큼 여유가 없다는 게 망설이게 했었다. 그리고 할부로 끊어 갚겠다고 했을 때 나는 그렇게 하자고 승낙을 한다.

  내가 갖고 있는 중고 기계를 팔 수 있다는 욕심을 냈지만 그것이 할부하는 점은 무척 부담스러웠다. 그로인해서 할부금이 남을 때까지는 전혀 자금이 회수되지 않고 몫돈도 아닌 푼 돈으로 들어와서 어디로 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흩어져 버릴 테니까 불리한 조건이었다. 그래도 다음 기계를 위해서는 응해야만 했다. 이것이 사업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었다.  


  계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판매에 힘쓰고 영업까지도 불사하여야한다는 점.

  부산까지 가서 중고 기계를 판매할 수 밖에 없고, 이윤이 많이 남지 않아도 판매하여야만 하는 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중용(?)의 도리라고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내 생활이 달관하여 이런 어려운 극기 정신에 밑바탕이 깔려 있었으므로 어려운 건 아니었다. 한 발 양보가 필요했고 그로 인해서 내 몸이 더 힘들어 질 것이지만 그것을 참고 견딜 수 있는 묵묵한 인내가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위기에서 희망으로 모면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단지 그것을 자신이 모두 부담하여 상대편으로부터 어려운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때 서로 상생할 수 있다는 진리만이 필요했다. 이것은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사업적인 수단의 일환이었다.


  첫 번재의 사업적인 수단은 대전에서 부산까지 국도를 타고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거래처를 찾기 위해 하루종일 국도를 운행하였고 대기업 앞에서 납품하는 하청업체의 이름을 아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듣고 공중 전화기 속에서 전화번호부에서 사업자 전화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하는 것이었다. 돈이 없어서 고속도로를 비용을 절약하고 직접 적으로 영업을 뛰었던 전락은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힘겹게 실마리를 풀어 나왔었다. 그 뒤에도 다시 또 다른 도전과 위기를 만났으며 다시 불굴의 의지를 갖고 살아 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나름대로의 방식은 그만큼 눈물겨웠다.

 

  어찌 눈물로 얼룩진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이런 고통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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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