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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발안 출장 2019.09.24 00:01

2019.09.25 19:14

文學 조회 수:7


내일은 발안으로 출장을 나갑니다. 기계를 싣고 납품을 가게 되는 것이지요. 일주이를 연기한 끝에 겨우 나갈 수 있게 된 완성품은 그나마 기대만큼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으로 인하여 벌이에 전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수입의 근간을 이루는 수입이 여기서 이루워 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먹고 살아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수입. 하지만 지출은 많았고 수입은 하나 뿐이었습니다. 기계를 주문 생산하여 납품을 한 뒤에 그것이 구내자의 요구에 충분한 보상심리를 부여할 수 있어야만 기계 잔금을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지출할테니까요. 눈물겨운 장인 정신이 필요했습니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구해 온 과재. 즉, 기술적인 부분을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성. 그만큼 남과 다른 특이점을 주고 최고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무수히 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완성한 기계를 원하는 사람에게 인도하였을 때의 보람. 그래서 결과물을 받고 만족을 표시하면서 대금을 받게 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인지요 모릅니다.



  1. 내일은 발안으로 출장을 나가야만 했다. 그래서 저녁에 이미 1톤 화물차에 기계를 실어 놓았다. 두 번째는 경기도 광주의 A 라는 공장에 방문할 것이고, 세 번째는 파주 문산의 C라는 업체에 다녀와야 한다. 모두 세 곳이다. 벅찬 하루가 될 것이 확실하다. 그러다보니 오늘 미리 글을 올려 놓게 된 것이다.


  이곳에 들어올 수 없어서다. 평일에는 아침에 글을 쓰곤 하던 습관이 완전히 뒤 바뀌는 탓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발하지 않으면 세 곳을 다녀올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일찍 일어나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몸도 피곤해질 것이다. 하루 종일 운전을 하게 될테니까.

  여러가지로 피곤한 하루가 될 듯하다.


  2. 기계 한 대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부품과 시간이 소요되었다. 비록 가격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것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모든 부분에 하자가 없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었다. 다시 A/S 를 가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과 기술이 집대성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이 기계를 제작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이 기계 만큼은 인정을 받았다. 거래처와의 관계가 지금까지도 20년 유지되고 있는 곳도 많았으니까. 노후화된 기계를 다시 교체한다고 연락을 받고 새로 제작하여 납품하고 사용하던 기계는 회수하게 된다.


  3. 보무도 당당하게 오전 9시 30분경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기계를 교체하려고 1톤 화물차에 싣고 온 기계와 싣게 될 기계를 비교하려고 하자, 깜짝 놀랐다.

  '세상에 이럴수가...'

  입이 벌어져서 다물어지지 않았다. 감쪽같이 속은 것처럼 기계가 바뀌어 있었다. 이렇게 바향이 바뀐 기계를 어떻게 할까?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아뿔싸, 이미 방향을 잘못 선정하여 제작에 들어 갔었구나!' 하고 마침내 진짜 대조가 이루워 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게 정 반대라는 사실. 가령 기계가 왼 쪽 방향으로 작업을 할 경우가 있었고 오른 쪽 방향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런데 지금 정확하게 반대 방향으로 기계를 만들어 가지고 왔으므로 놀라운 일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기계를 다시 싣고가야만 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뜻했다. 완벽하게 실패하여 다시 만들어 가지고 와야만 했다.

  '어떻게 된 일 일까? 어디에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도데체 어디부터 잘못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사진을 찍어서 거래처 사장이 보내 올 때만 해고 안심한 상태였다. 그런데 어디에서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반대 방향으로 만들어 왔고 결국에는 이런 사단이 발행한 것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할 수 없이 기계를 회수하여 갖고가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까지 한 작업이 모두 소용이 없는 일이 되었던 것이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기계를 내려 놓고 창고에 보관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에 들어오는 주문이 맞게 되면 우연히 판매가 가늘할 수 있었지만 그 전에는 전혀 소용이 없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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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