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꼴에 대한 생각
2019.09.19 07:52
1019.09.18 00:42
무엇보다 추석 다음 날과 그 다음 날, 군서 산밭과 청성 아랫밭에 가서 들깨를 베어 집에 갖고 와서 뒷마당에 널어 놓았습니다. 한 번은 경운기게 싣고 왔고, 다음 날 거는 1톤 화물차에 한 차 분량나이나 되었습니다. 모두 집에 가지고 와서 뒤 마당에 널어 놓고 햇볕에 말리는 중입니다. 이것이 1년 간의 농사를 지은 수확물입니다. 아직 콩은 익지 않아서 청성의 위 밭에 수확해오지는 않았습니다만… 1년의 농사를 지은 결과물을 놓고 보면 대단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힘든 과정을 생각하면 너무도 결과물이 보잘 것 없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땡 볕에서 들깨 모를 모종을 하던 모습. 비가 오지 않는다고 물을 길어다가 조루로 주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결과는 불과 들깨 한 말이나 될까? 나중에 콩 수확을 해 보면 알겠지만 그것도 몇 말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농사 일을 무엇 때문에 하는 걸까요.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1. 꼴. 그런 꼴이다. 내 꼴이 왜 이럴까?
지독한 독감에 걸린 것같다.
온몸 전체에 뜨거운 열이 솟아서 머리가 어지럽다. 그래서 점심 식사 후에 잠깐 낮잠을 잤고 저녁 식사 후에도 공장 사무실에서 아래층 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그만 깜빡 잠들었다. 일어난 시각은 오후 7시 30분.
왜 이렇게 몸이 아플까?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지독한 독감에 걸린 듯 목 뒤에 손을 짚어보니 불덩이처럼 뜨거웠다. 우선 고열에 시달리면서 도무지 정상적이지 않았다. 머리가 지끈 거리고 아팠으며 목까지 침을 넘길 때마다 결린다. 그것뿐만 아니었다. 몸이 무겁고 정상적이지 않아서 계속 잠을 자는 게 전부였다.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집중하려고 해도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계속하여 잠만 잘 뿐이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97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72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85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6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16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53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64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40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85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80 | 0 |
| 2958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9) | 文學 | 2021.11.11 | 99 | 0 |
| 2957 |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감각적인 환희 *** | 文學 | 2021.12.28 | 99 | 0 |
| 2956 | 집중력의 결여 | 文學 | 2021.12.30 | 99 | 0 |
| 2955 |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4) | 文學 | 2022.04.12 | 99 | 0 |
| 2954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6) | 文學 | 2022.05.06 | 99 | 0 |
| 2953 | 기계의 회수 (2) 다음 내용->하루의 역사 *** [1] | 文學 | 2023.05.08 | 99 | 0 |
| 2952 | 문제의 해결점 (5) [1] | 文學 | 2020.06.09 | 100 | 0 |
| 2951 |
이비인후과에 가다
 | 文學 | 2016.10.01 | 100 | 0 |
| 2950 |
탁구를 치면서… (12) 10월 17일
 | 文學 | 2016.10.25 | 100 | 0 |
| 2949 |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2017.04.26 | 文學 | 2017.05.08 | 100 | 0 |
| 2948 |
2017년 9월 11일 에어컨 구입
| 文學 | 2017.09.12 | 100 | 0 |
| 2947 | 출장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몸이 축난다. | 文學 | 2017.09.26 | 100 | 0 |
| 2946 | 진퇴 양난(進退兩難) 2017.10. 30 월요일 | 文學 | 2017.11.05 | 100 | 0 |
| 2945 |
기계를 납품하면서... (5)
| 文學 | 2017.11.14 | 100 | 0 |
| 2944 | 토요일 지인의 아들 결혼식과 내 자식 걱정 2018.5.20.일 | 文學 | 2018.05.21 | 100 | 0 |
| 2943 |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 文學 | 2019.09.07 | 100 | 0 |
| 2942 |
통제된 변화
| 文學 | 2020.05.06 | 100 | 0 |
| 2941 | 부산 대동 출장 (103) | 文學 | 2021.05.18 | 100 | 0 |
| 2940 | 장난끼 (3) | 文學 | 2021.05.04 | 100 | 0 |
| 2939 | 옥션에서 구매하던 중고 제품을 번개 장터로 바꿨다. | 文學 | 2021.05.15 | 100 | 0 |
| 2938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치지 못했는데... | 文學 | 2021.05.29 | 100 | 0 |
| 2937 |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5) 희망 *** | 文學 | 2021.07.08 | 100 | 0 |
| 2936 | 지금은 출장 중... (2) *** | 文學 | 2022.03.03 | 100 | 0 |
| 2935 | 탁구치는 세 명의 친구들과 회식자리를 갖으면서... *** | 文學 | 2022.06.26 | 100 | 0 |
| 2934 | 후반기 농사 20220724 | 文學 | 2022.09.20 | 100 | 0 |
| 2933 | 하늘의 뜻 (10) 게이트 볼 | 文學 | 2022.10.24 | 100 | 0 |
| 2932 | 하천부지의 텃밭 (2) *** | 文學 | 2023.05.11 | 100 | 0 |
| 2931 |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에 대하여... (3) | 文學 | 2015.02.22 | 101 | 0 |
| 2930 | 비능률적인 작업 환경 (2) | 文學 | 2015.11.15 | 101 | 0 |
| 2929 | 비가 그친 아침에... | 文學 | 2016.07.18 | 101 | 0 |
| 2928 | 화요일 하루 (2017. 1. 11) | 文學 | 2017.01.14 | 101 | 0 |
| 2927 | 자금 압박 (2017.04.05.수요일) | 文學 | 2017.04.16 | 101 | 0 |
| 2926 |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2017.11.3. 금
| 文學 | 2017.11.05 | 101 | 0 |
| 2925 |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
[1] | 文學 | 2018.02.08 | 101 | 0 |
| 2924 |
찾아온 봄의 여신
| 文學 | 2018.04.06 | 101 | 0 |
| 2923 | 이 즈음에 불거진 세 가지에 대한 관찰. 2018.04.17 | 文學 | 2018.04.19 | 101 | 0 |
| 2922 | 머리가 아프지 않게 된 것. (중요)l | 文學 | 2018.07.12 | 101 | 0 |
| 2921 | 동기유발 | 文學 | 2018.08.26 | 101 | 0 |
| 2920 | 기계의 부품조달 문제 | 文學 | 2018.09.29 | 101 | 0 |
| 2919 |
1월 첫 째주 일요일
| 文學 | 2019.01.07 | 101 | 0 |
| 2918 |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2) | 文學 | 2019.03.20 | 101 | 0 |
| 2917 |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2) | 文學 | 2019.04.09 | 101 | 0 |
| 2916 | 8월의 마지막 날 | 文學 | 2019.08.31 | 101 | 0 |
| 2915 |
기계의 완성을 코 앞에 두고...
| 文學 | 2020.05.14 | 101 | 0 |
| 2914 |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 文學 | 2019.11.05 | 101 | 0 |
| 2913 |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2) | 文學 | 2019.12.31 | 101 | 0 |
| 2912 |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 文學 | 2002.01.02 | 101 | 0 |
| 2911 |
코로나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文學 | 2020.03.13 | 101 | 0 |
| 2910 |
풀지 못할 숙제
| 文學 | 2020.03.29 | 101 | 0 |
| 2909 |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3) 2020.12.14 | 文學 | 2021.01.19 | 10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