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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지금 같아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극심한 불경기로 인하여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지출만 바생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런 적자 생활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공장에서 기계를 만들어 재품을 완성해 놓지만 판매가 되지 않았고 억지로 겨우 사정을 하여 납품을 한 경우에도 돈이 회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돈이 회수가 되지 않는 데도 부품은 구입해야만 했고 여려가지 사정상 운영비가 들어 갔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고지되어 나왔는데 먼저 달에도 건물에 대한 재산세를 지출하였는데 100만원이나 냈었습니다. 이번에도 또한 9월 말까지 세금을 내야만 합니다. 지출되는 돈은 꾸준히 늘고 수입은 없고…


  1. 현실적으로 추석이 가까워 졌다는 게 실감이 난다. 우선 50만원을 지출하여 아내에게 주웠다. 음식 장만을 하여야만 한는 걸 알고 있어서다. 그렇지만 돈은 곤궁해 졌다. 결제 받아야만 하는 곳에서는 경기가 어렵다고 다들 손사례를 떤다. 못해주겠다고... 정말 그랬다. 받을 돈이 들어와야 운영을 할 수 있는 데 전혀 그렇지 않고 거꾸로 돌아간다. 


  돈이라 부르는 마물.


  돈, 돈, 돈 돈이란게 무엇이더냐!

  있다가도 없는 게 돈이고 없다가도 생기는 게 돈인데 

  저 번 달에는 건물 분재산세 100만원이 나와서 겨우 냈는데

  이 번 달에는 다시 토지 분 재산세가 나왔다고 부담을 준다.

  세금은 왜 이렇게 자주 나오는지... 봄에도 한 차례 걷더가더니

  다시 가을에 두 차례째 고지서가 날아오는 구나!


  있는 사람이라고 자칭하고 그래도 여유를 부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처럼 경기가 하락국면에 접어들자

  오히려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은 꼴이었다.

  

  돈이 풀릴만도 한데 묶여 있는 체 요지부동.

  받을 돈은 걷히지 않고 줄돈은 한다름에 달라고 손 벌리네.

  그나마 한 고미 넘겼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 불쑥 엉뚱하게도 돈 쓸 곳은 늘어나니

  어찌 한가하게 여유를 부리면서 집에서 쉴 것인가!

 

  빈털터리 인생이 언제나 연명할 수 있는 건 

  그 놈의 돈이라! 돈을 쫒고 돈을 향해 절을 하고

  돈 때문에 울고, 돈으로 사는 인생인 걸

  무엇 때문에 일을 하며 어떻게 살까? 

  고민하는 것도 모두 돈이더냐!

  

  너무도 돈에 대한 곤궁함이 이런 돈에대한 

  욕심을 낳았을까? 그렇지만 돈을 향해 

  절을 하고 돈을 추구하기 위해 인생을 살며

  돈에 웃고 돈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오늘도 출근길을 재촉하여 무거운 어깨를 짖누른다. 




   3. 오늘 저녁에는 9시에 퇴근하여 탁구를 지하실에서 치게 된다. 비록 아침에는 탁구를 치지 않았었지만 저녁에나마 탁구 기계와 탁구를 치게 됨으로서 그나마 약간의 운동을 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위안으로 삼았다. 
  아침에 탁구를 치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늦잠을 부려서이고 둘 째는 시간을 다른 곳에 보내서였다. 다음에서 메인화면의 뉴스 1, 2, 3 의 내용을 차례대로 흩어 보게 되었는데 시간이 무척 많이 흘러 갔다. 그렇지만 중독성이 강하여 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다. 대신 지하실에 내려가서 탁구를 기계와 치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바로 출근을 하는 데 그나마 탁구를 치지 않고 공장에서 더 일찍 시작하려는 의지가 다분했다. 

  이렇게 시간을 쓸데없는 낭비를 한 뒤에 그대로 공장으로 직행하다보니 편집 작업은 늘 멀어지기만 했다. 

  4. 어젯밤에는 12시가 조금 못되어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이렇게 갑자기 일거리가 몰려 들어와서 바쁜 생활을 하지만 다음에는 다시 주문이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그것은 기계 주문이 끊기게 되면 현상 유지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앞서와서다. 그러기 전에 다른 대책을 세워 놓아야만 하지만 언제나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꾸준히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개발하여 매출을 올리고 싶었다. 그럴만한 상품이 없었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연구를 거듭할 필요가 있었다. 무엇보다 내 상품으로 경기에 상관없이 계속 판매 가능한 상품이 뭐 있을까? 하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다.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발생하지만)
  
  5. 사실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벽은 내수가 부족하여 기계를 만들어 판매를 하게 되면 납품할 수 있는 거래처가 한계가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나. 내수가 작은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는 엄청난 사업확장을 할 수 있었다. 일본만 해도 우리보다 두 배나 큰 면적을 갖고 있으므로 그만큼 내수 판매가 클 것이다. 우리는 그만큼 거래처를 많이 확보할 수 없었으므로 한 가지 개발품을 갖고서 곧 포화상태가 되고 말았으므로 힘들게 연구하여 개발한 상품이 사장되고 만다는 단순한 계산을 하게 된다. 그만큼 판매망이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한 적이 있을 정도로 사업자에게는 불리한 환경이었다.

  그런만큼 수출이 큰 관건이고 수입을 하여 그것을 다시 재 가공할 수 있는 산업구조였다. 대부분의 수입은 기술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구입하는 데 그만큼 일본과 한국의 기술 격차는 많이 났다. 여기서 구조적으로 일본에 의존하는 기술력을 약보는 경우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가 연출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문제인 대통령의 오기와 무능력함이 그대로 들어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니

  어찌되었튼 일본과의 트러불과 불상사는 대통령의 무지함으로 벌집을 건드려 놓은 결과라는 걸 알 수 있는 사실은 G7 정상회담이후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금지 국가 적용이었다. 그리고 뒤이어 일어난 화이트 국가 제외는 그만큼 우리와 관계를 악화 시켜서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매장 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바로 문제인 대통령과의 관계가 좋지 않게 되자, 내린 일본의 결단. 
  아마도 G7 정상회담에서 일본 <아베 총리>와 <문제인 대통령>의 껄끄러운 관계가 모든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 졌다. 우리의 중추저긴 역활을 담당했던 반도체 산업에 충격적인 사태를 일으킬 수 있는 이른바 세 가지 수출의 중단이라는 카드를 내민 것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시작된 적색국가라는 수출 제한 조치 일본의 의도적인 공격으로 인하여 우리는 엄청난 피해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일본의 기술적인 부분을 미처 카페하지도 못한 체 부품의 전반적인 부분을 수입하여야만 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우리 나라의 일본 의존도가 얼마나 큰지도 모르면서 대통령의 오기로 인하여 그 파장이 몰고올 국가의 존망까지도 위험에 빠트리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니

  6. 내가 만드는 기계의 중요한 부품 중에 일본제품이 없는 것이 없었다. 써보모타가 그랬고 고주파 기계의 진공관, 티타콘 이라는 부품도 일제가 최고 제품으로 쳤다. 반면 중국제가 그 뒤를 이었는데 불행하게도 한국 제품은 완전한 국산화가 이루워지지 않아서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하는 영세한 부도 회사들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꼴이었다. 그만큼 국산화의 길을 멀고 멀었다. 써보모타를 생산했던 대우라는 회사가 파산을 하여 공중분해하여 두 곳으로 나뉘어 그나마 명맥은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만큼 위태로운 상황은 좋은 예였다. 일본 기술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구조였으니까. 모방을 하는 단계에 있어서 값비싼 기술료를 부담하면서 개발하여 놓은 제품이 한국산으로 완전히 자립할 수 있는 내수가 없다는 점은 많은 한계성을 내 보이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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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