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2019.08.12 00:23

文學 조회 수:90

 
  일요일에 출근을 했지만 아내가 없이 혼자서 작업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두 스스로 직접 다 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가중하였고 보조자가 없다는 점은 무척 곤란을 야기합니다. 아내는 일요일에는 휴식을 취하겠다는 게 소관이라고 했지만 정작 불경기에 무슨 휴식을 따지는 지 알 수 없었습니다. 평일에는 내가 출장을 나갈 경우 문을 닫게 됩니다. 그래도 휴일은 지켜야만 한다는 고집. 


  1. 일요일 출근하여 한 일은 오전에 리프트(물건을 들어 올릴 때 쓰는 수동 기게차)를 고치는 것이었다.

  갑자기 기계를 들어 올리다가 압력이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서 고장이 난 것이 몇 개울 째였다. 무거운 기계를 창고에 내릴 때, 번거롭게 되었으므로 어쩔 수 없이 수동 삼바리와 체인부록을 사용했다. 

 

   리크트가 고장이 났지만 고칠 생각을 못하였고 그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무척 불편한 상태. 이번에 완성한 기계를 보관할 장소를 물색해 봤는데 집에 칬는 창고옆에 빈터로 옮겨 오고 싶었다. 당분간 판매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보관상의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그렇지만 창고는 쓸 수 없었다. 그 안에 칸칸을 막아 놓은 여러가지 내부적인 진열장을 뜯어 내야만 했는데 세입자가 나머지 공간을 사용하고 있어서 당분간 공사를 할 수 없었다. 

  30평정도 되는 창의 절반에 온갖 잡동사니로 꽉 체워 놓은 세입자.


  2. 그러다보니 밖에 진열하여 놓듯이 계속하여 기계를 가져다가 처마가 있는 곳에 체워 넣었다. 가건물로 처마가 나오도록 전주인이 사용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좌측면만 처마가 되어 있고 앞 뒤면은 그대로 방치한 상태. 우선 처마를 내 달고 기계를 보관하여야만 하였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당장 공장에서 수리를 완료한 중고 기계를 공장에서 빼 내와야만 다음 새 기계를 재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일부터 당장 새 기계를 제작하기 시작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을 주지하여야만 할 것인데 이렇게 공간 확보를 하지 못하게 되면 그야말로 난재였다. 사업초기에는 이런 문제점 때문에 아파트 단지에 기계를 처 박아 놨다가 옮겨올 곳을 못찾아서 그만 포기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의외로 창고 주변을 잘만 활용하면 얼마든지 보관할 장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단지 그것이 불편한 건 지붕이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포장을 씌워야 했지만 안에 있는 중고 기계가 녹이 스는 건 어쩌지 못했다. 그래서 지붕을 해 달아야만 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찌되었튼 무허가 건물이 많아지는 건 오히려 지저분하고 빗물이 새게 되는 관리부실로 이어진다. 그야말로 이런 사항에서 기존의 건물 크기 가지고는 도저히 보관할 수 없다는 문제점. 남들은 비닐 하우스처럼 파이프로 잘만 짓는데 나는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302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일까? (2) 文學 2022.05.03 95 0
3021 나는 누구인가? (4) 文學 2023.03.08 95 0
3020 탁구를 치면서... (6) secret 文學 2016.01.28 96 0
3019 생각 文學 2016.07.08 96 0
3018 기계 가공 file 文學 2016.12.22 96 0
3017 화요일 하루 (2017. 1. 11) 文學 2017.01.14 96 0
3016 새로운 결심 (2월 5일) 文學 2017.02.07 96 0
3015 서울 출장 (200) 2017.04.18 文學 2017.05.08 96 0
3014 지독한 독감 2017.04.27 文學 2017.05.08 96 0
3013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secret 文學 2017.08.11 96 0
3012 58세라는 몸 상태 2017.11.2 목 文學 2017.11.05 96 0
3011 다부동 전승지에서... file 文學 2018.02.02 96 0
3010 많은 갈등과 선택 [1] 文學 2018.05.31 96 0
3009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文學 2018.09.06 96 0
3008 일요일 출근 文學 2018.09.10 96 0
3007 아내의 위경련 (3) 文學 2018.12.20 96 0
3006 오늘 부가세 신고를 했다. 文學 2019.01.23 96 0
3005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6 0
3004 생각 모음 (186) 文學 2019.11.05 96 0
3003 전립선 비대증 secret 文學 2019.11.18 96 0
3002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2) 文學 2019.12.26 96 0
3001 너무 빠른 일주일의 주기 文學 2020.03.14 96 0
3000 메모지에서... (2) file 文學 2020.04.28 96 0
2999 개양귀비 꽃 file 文學 2020.05.08 96 0
2998 잃는 것과 얻는 것 file 文學 2020.05.09 96 0
2997 연료탱크 교체 文學 2020.07.10 96 0
2996 추석날 아침에... 2020.10.01 [1] 文學 2021.01.14 96 0
2995 가을의 정취가 만끽한 창문 밖의 풍경 2020.10.13 文學 2021.01.15 96 0
2994 진영 출장 (2) 文學 2021.02.01 96 0
2993 탁구 실력의 비교에 대하여... 文學 2021.04.04 96 0
2992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21.06.07 96 0
2991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3) *** 文學 2021.08.25 96 0
2990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감각적인 환희 *** 文學 2021.12.28 96 0
2989 오늘 드디어 은행 빚을 청산하였다. 文學 2022.02.11 96 0
2988 작업 방법 (24) 눈부신 눈 내린 아침 *** 文學 2022.12.14 96 0
2987 기계의 회수 (2) 다음 내용->하루의 역사 *** [1] 文學 2023.05.08 96 0
2986 습관에 대해서... 文學 2015.08.27 97 0
2985 탁구 동호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secret 文學 2016.03.06 97 0
2984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97 0
2983 허리 통증의 원인 (2) 2017. 03. 04 file 文學 2017.03.08 97 0
2982 생각의 변환 (2017.01.24 13:04) 文學 2017.02.01 97 0
2981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3) 중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7 0
2980 두 가지 할 일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 file 文學 2017.07.29 97 0
2979 뒤 늦은 겨울 준비 文學 2017.12.08 97 0
2978 시화 반원공단의 A 씨 文學 2018.03.05 97 0
2977 일 머리를 정하지 않고 겉 돌고 있다. 文學 2018.03.16 97 0
2976 비능률적인 작업 file 文學 2018.07.12 97 0
2975 어느 일요일의 하루 文學 2018.08.20 97 0
2974 동기유발 文學 2018.08.26 97 0
2973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文學 2018.10.04 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