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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8월 첫 번째 일요일

2019.08.04 07:52

文學 조회 수:126


 어제는 낮에 6시까지 기계 제작 일(NC 기계 척부분 치구를 깍음)을 하고 오후 6시부터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서 하단부 들깨 작물에 물을 주웠습니다. 이곳은 그동안 농사를 짓지 않던 곳이었고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졌고, 또한 땅 바닥이 매우 건조하고 매말라서 식물이 살기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올 해 처음 농사를 지으면서 그야마로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물이 항상 말라 버렸는데 그 이유는 주변에 나무가 뿌리를 이곳으로 뻣어 버려서 항상 건조하다는 사실로 농사 짓기 적합한 땅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모래땅이고 자갈밭이었으니까요.


  생각 모음 (225)


  1. 다시금 일요일이 찾아 왔다.

  먼저 주 일요일에는 7월의 마지막 주 일요일이었지만 오늘은 8월의 첫 째 주 일요일이다. 

  어떻게 같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깊을까? 


  정작 일요일이라는 날짜에 다르게 부여하는 느낌. 오늘을 두고 나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지금 시각 오전 7시 28분. 19인치 모티터의 화질이 너무 나빠서 아예 떼어 버리고 노트북 컴퓨터의 모니터(삼성 P580 LED 모니터. 아, 화질이 얼마나 선명한지 모르겠다. 그것도 글짜의 선명도가 최고에 이를 정도였다. 그러고 보면 이렇게 모니터 화질만으로도 이용을 잘 할 경우 글 쓰는 데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처음에는 19인치 모니터를 연결하여 글을 쓰다가 아무리 화질을 높이려고 해도 안 되었다. 글씨가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추구하는 글씨는 종이 인쇄에 버금하는 선명도였다. 하지만 구형 19인치 모니터와 연결하여 보니 그만큼 집중력이 낮아져서 어쩔 수 없이 떼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자체 모니터로 글을 쓰는 중인데 차라리 외부 모니터와 연결을 포기한 상태였다. 


   2. 오늘은 무슨 일을 할까?

  우선 공장에 출근하여 중고 NC 기계를 마무리 하는 작업을 한다.

  두 번째는 어젯밤 9시까지 군서 산밭에 가서 물을 주던 농사 일을 연장한다.

  세 번재는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한다. 


  두 번째는 어제까지 이틀간 저녁에 찾아가서 물을 주고 거름을 줬으므로 말라 죽지는 않을테니까 소중한 일요일을 농사 일로 낭비할 수 없을 것 같다. 첫 번째인 공장 출근은 더 힘들 것같고... 그렇다면  세 번째 사항인데 무엇보다 집중력이 결여 된 상태여서 무척 해이해진 마음이 문제였다. 


  월요일에는 김포 B.Oam 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갈 예전인데 NC 기계를 계약하기 위해서였다. 그렇다면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만 할까? 무엇보다 출장을 나가는 하루 종일 여행을 다니게 됨으로서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충분히 노트북 배터리를 충전하여 가방에 매고 다니면서 시간을 갖는 대로 글을 쓰려고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월요일을 봐서는 오늘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을 하여야만 마땅했다. 기계 제작에 관한한 많은 시간을 보충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건 돈과 관계되는 유일한 활로였기 때문이다. 그만큼 할 일은 많은 데 시간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현재 작업하는 중고 기계 수리도 아직 완성하지 못한 상태였다. 

  내일 내가 출장을 나가게되면 아내 혼자 일을 하지 못하고 쉬어야만 할 테고, 그럴 경우 다시 하루가 비게 된다. 그만큼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야간 작업을 불사하여야만 했지만 밭에 다니느라 이틀간 작업하지도 못했다. 


  3. 결국에는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로 바꿨다. 

  이 노트북에서 외부포트를 이용하여 고장난 델 모니터에 열결하여 작업할 수 있었다. 고장이 났지만 다시 화면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 하지만 외부포트와 연결은 유일하게 맥용 미니 맥용 포트만 사용할 수 있어다. 그러다보니 맥으로 편집 작업을 할 때는 유익했다. 다른 포트로 연결이 되지 않았으므로 맥북프로 노트북 사용이 자연스럽게 많아 지게 된 탓이다. 


  4. 군서 산밭에 어제까지 삼 일 째 저녁마다 가게 된 건 중독성이 있어서일까? 지금도 다시 가서 축산물 퇴비를 들깨 나무 마다 한 주먹씩 주고 물을 조루로 길어다가 주고 싶다고 간절하게 소원하고 있었다. 일요일 하루를 밭에서 낭비할 수 없다는 신념만 아니면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가서 밭에서 보냈으리라! 


  그렇다면 바에서 삼 일 동안 한 일은 뭘까? 

  첫 번재 날인 목요일 저녁. 밤 10시까지 어두운 밭에 후레쉬(저장 메모리) 두 개를 겹쳐서 왼 손에 쥐고 대형 물통에서 물 조루에 물을 받아서 양 손에 들고 다니면서 고랑를 찾아 아니면서 물을 주게 된다. 그나마 어둠 속에서 비닐 자루에 담긴 퇴비를 겉에 포장을 밖으로 둘둘 말아 가면서 속 안에 들어 있는 퇴비를 손으로 쥐어 한 주먹씩 양쪽 편의 들깨 나무마다 밑둥이에 뿌려 주웠는데 호미로 땅을 북돋아서 거름을 덮어 주어야만 했지만 그 작업은 생략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이렇게 거름을 주는 일도 다 하지 못한 상태였다. 정작 6시에 집에서 나온 것 같았지만 밭에 도착한 시각은 7시부터 10까지 불과 3시간 작업한 게 고작이었다. 햇볕이 드는 낮보다는 그래도 밤이 나았다. 무덥지는 않았으니까. 그렇다고 땀이 나지 않는 건 아니었다. 등어리가 축축한 상태였고 그곳에 굽혀서 거름을 뿌려 주는 손과 허리가 자연스럽게 활처럼 구부러져서 모기가 떼로 앉아서 뜯어 먹는 모양이다. 따끔거리고 가렵다. 윙윙 거리는 모기소리가 머리에 뒤딥어쓴 그늘망 밖으로 무수하게 들려왔다. 하지만 얼굴은 그늘망으로 뒤딥어 써서 모기가 달려 들지는 않았지만 대신 등으로 몰려 들어서 공격을 당한다. 


  거름은 웬만큼 주고 이번에는 조루를 들고 아니면서 물을 주기 시작했다. 철퍼 거리는 물이 신발에 묻고 바지에 묻어서 축축하다. 미끄러운 고랑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한다. 조루에서 넘쳐서 흐르는 물을 양손에 들고 가다가 그만 철퍼덕 넘어졌다. 하지만 물을 보호하기 위해 엉덩방아를 찌으면서 물조루를 놓지 않았다. 

  3일 동안 그렇게 한 손에 후레쉬를 든 체 물을 주고 거름을 주는 일을 했는데 아직도 몇 고랑은 거름을 주지 못한 상태였다. 


  그 것이 종내 미련이 남아 있어서 종용을 한다. 다시 가서 미종의 의미를 다하라고


  5. 에어컨을 집에서는 전기세가 아까워서 틀지를 못한다. 

  공장에서는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른다. 한 낮의 더위가 그야말로 삼복더위였다. 옥상이 후끈 달아서 그 열기가 전해질 정도로 달아 올랐으니까. 하지만 집에서는 에어컨을 없이도 잘도 견딘다. 

  그 전에 공장 3층 사무실겸 주택도 에어컨 설치한지가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러므로 에어컨을 켜지 않은 상태로 지냈었는데 지금은 아예 버릇이 된 것이다.  공업용 공장 전기를 활용하므로 누진세를 물지 않아도 되므로 더 부담스럽지 않다보니 사용을 많이 하는 원인도 있었다. 어쨌거나 집에서만은 에어컨을 켜지 않고 지내므로 그만큼 고역인 셈이다. 아랫층에 산업용 전기가 있었지만 그건  세입자가 부담하고 사용하므로 그림에 떡인 셈이다. 


  6. 매번 느끼는 점이지만 61세라는 나이에 성욕에 대한 관계와 신체적인 영향에 있어서 Sex 의 관계가 밀첩한 이유는 아침에 성적인 충동이 일어나는 발기력의 세기가 저녁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었다. 참고 지내면 결코 아침에 발기하지 않는다. 소변이 잔뜩 마렵지만 충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참으면 참을 수록 성욕에 대한 남성적인 충동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 드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전 날 밤에 Sex를 한 뒤에는 아침에 페니스가 살아 난다. 그런 의미로 Sex가 젊은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판단하는 중이지만 너무 자재하는 것도 그다지 건강상 유리하지 않은 듯 싶다.


Untitled_11374.JPG


  7. 군서 산밭에서 대형 물탱크에서 다시 20미터 거리를 물호수로 연결하였다. 밭의 하단부까지 물탱크에서 물조루를 두 개씩 들고 오르락 내리락하기에는 너무 먼 거리였으므로 물호수를 연결한 것이다. 높이가 하단부에 이르러 수압차이만으로 물을 끌어다 쓸 수 있다는 계산이 주효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한 번씩 물조루를 20미터 거리를 옮겨 다니는 불편함을 덜었다. 또한 힘이 들지도 않았으므로 물탱크의 물을 바닥까지 쓸 수 있었으므로 충분하게 물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은 3일정도 걸려야만 가득찼다. 물이 차는 동안 다른 일을 하면 되었다. 가령 퇴비를 비닐 포대체 갖고 다니면서 들깨 나무 마다 줄 수도 있었다. 이제 여덟 포가 남아 있는 듯 싶었지만...

  군에서 보조로 구입할 수 있는 소에서 나온 축사퇴비는 질소 비료보다는 발효가 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유발하지 않았고 즉효를 나타낸다.


  밭 주변에 호박을 잔뜩 심어 놓고 이 퇴비를 주웠더니 그나마 영향을 많이 주워 줄기가 굵고 풍성하게 뻗어 나갔다. 하지만 고라니가 출몰하여 호박싹과 잎만 싹툭싹툭 따 먹는 바람에 현재 줄기가 뻗어 나가지 못하고 고사 직전에 이르렀다. 호박의 수확을 장담했지만 그러지도 못할 것같은 불길한 예감은 결과적으로 작황에 영향을 끼칠 것같은 우려감마저 든다.


  호박싹과 호박잎을 먹어 치우는 짐승이 있다는 건 그만큼 이 농작물을 수확하는 데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잘 자라던 호박이 절대적인 위기를 만났다. 계속하여 피해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이 동물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가 상응해야만 할 것인데 그것이 가시 철망인지 아니면 허수아비인지 선택을 할 처지였다. 어쨌거나 동물의 출현으로 인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관계. 그래서 들깨가 무난하다고 보고 선택한 것이지만 호박은 주변에 많이 씨를 뿌려 놓고 모종을 하여 잔뜩 기대를 유포하였지만 지금은 장담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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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