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2019.07.25 09:12

文學 조회 수:48


 어제는 모친의 1년 상이 돌아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를 지냈고... 동생들이 아무도 오지를 않아서 밤 9시에 일찍 끝낸 뒤, 이웃의 지기인 S를 불러다가 함께 포도주를 마시고 음식을 먹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포도주로 제사를 지냈으니까요. 내년에는 한꺼번에 두 분 제사를 지내던가. 시사로 한 번 묘에 가서 지내고 말 것 같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고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12시에 잠을 자기 시작했는데 새벽 4시에 꺁 뒤부터 다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2시간 째 뜬 눈으로 보내다가 겨우 잠이 들었고... 아침의 전경은 비가 축축히 내리는 흐린 날씨입니다.




  1.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손도 대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출장을 나갈 때야 겨우 열차 안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 놓고 작업을 하고 있을 정도였으니... 무슨 진전이 있겠는가!

  기계 제작 일도 전혀 들어오지 않고 중고 기계만 수리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건 그만큼 내 자신이 게으른 탓이리라!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각박관념.

  이제는 쉬면서 글이나 쓰면 좋을 것이라는 노후 퇴직형의 안주형 계념.


  하지만 모든 게 돈과 연관이 되어 있었으므로 해결점은 역시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게 가장 절박한 현실이었다. 그래서 아직도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일을 손에서 내려 놓지 못하는 것이지만...


  2. 여러가지로 복잡한 생각이 말 일이 가까워지지 머리끝이 쭈삣 서는 것처럼 일어난다. 그만큼 이 번 달에는 나갈 돈이 많아서다. 재산세와 부가세로 인하여 그만큼 부담스러운 잔인한 달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복잡하였으므로 어제 밤에도 4시에 깨고 나서 2시간 째 잠을 자지 못하고 씨름을 했었다.

  불면증.

  제사를 9시에 지냈고 12시에 잠 자리에 들었는데 그만 새벽 4시에 깨고 말았다. 소변이 마려워서였지만 그 뒤부터 뒤척이던 끝에 결국에는 다시를 쳐들고 내리는 운동을 반복하게 되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강제로 운동을 하여 힘들게 하여 지칠 정도로 만들면 결국에는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곤 하던 습관.

  '아, 이럴 때, 과연 운동을 하는 건 불면증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이런 운동을 통하여 그만큼 피로함을 유발할테고 결국에는 몸이 곤할 때까지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건 어디에서 비롯된 방법일까?'

  그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는 SEX 와 연관을 시킨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었다는 점으로 인하여 성적인 해결책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한 번 성관계를 하면 며칠씩이나 몸에 이상이 생겨서다. 그러다보니,

  < 그에 비슷한 과격한 운동. 즉, SEX는 100미터를 전력질주하여 달리기를 한 것과 같다> 는 학설과 같이 누워서 운동을 하는 방법을 선택했을 뿐이었다. 

    어쨌튼 6시에 다시 잠들었고, 7시 30분 정도에 아내의 깨우는 소리를 듣고 눈을 떴다.

  "그만 일어나요!"

  아침이었다. 그나마 잠깐 눈을 붙인 게 효과가 있었다. 피곤함이 조금은 가신 느낌이 드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3173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1 0
3172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3171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1 0
3170 상중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file 文學 2020.03.26 91 0
3169 오늘은 감자를 캐는 날 (2) file 文學 2020.07.03 91 0
3168 아들의 결혼식에 즈음하여... 2020.10.16 文學 2021.01.15 91 0
3167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1 0
3166 전 날, 하얗게 눈이 내리다. (수)2020.12.30 文學 2021.01.20 91 0
3165 부산 출장 (3) *** 文學 2021.04.28 91 0
3164 착각 *** 文學 2021.06.30 91 0
3163 아름답다는 것의 의미 文學 2021.07.21 91 0
3162 도란스 (트렌스) 제작 (6) 文學 2021.07.28 91 0
3161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8) 文學 2022.02.25 91 0
3160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2.04.27 91 0
315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8) 文學 2022.05.21 91 0
3158 6월 19일 일요일 출근 [1] 文學 2022.06.20 91 0
3157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文學 2022.06.21 91 0
3156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 8/21 文學 2022.09.20 91 0
3155 작업 방법 (23) 탁구장에 가는 이유 *** 文學 2022.12.13 91 0
3154 작업 방법 (41) *** 文學 2022.12.31 91 0
3153 편집 작업 중인 현재 내 주변의 환경 *** 文學 2023.09.30 91 0
3152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2 0
3151 작심삼일 (2) 文學 2015.04.06 92 0
3150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3149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2 0
3148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2 0
3147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文學 2017.08.31 92 0
3146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2 0
3145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2 0
3144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143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3142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2 0
3141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2 0
3140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2 0
3139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3138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92 0
3137 건강에 대한 견해 文學 2020.04.27 92 0
3136 체육지도자 필기 시험 잠정 연기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제공) 文學 2020.04.08 92 0
3135 2급 생활스포츠 지도자 시험 (3) 文學 2020.05.27 92 0
3134 감자를 캐며. ..(7월 3일) file 文學 2020.07.07 92 0
3133 비능률적인 작업 2020.11.10 文學 2021.01.18 92 0
3132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92 0
3131 미지의 개척지 2021.1.6 文學 2021.01.20 92 0
3130 잠깐의 여유 文學 2021.07.18 92 0
3129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9) 文學 2021.11.11 92 0
3128 경산 출장 (55) [1] 文學 2022.03.02 92 0
312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2 0
3126 우연을 가장한 모순 8/20 文學 2022.09.20 92 0
3125 콩 수확을 하면서... (2) *** 文學 2022.11.07 92 0
3124 부도 이후... 文學 2015.04.10 9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