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자동차 부레이크 고장
2019.06.30 14:53
|
1. 1톤 화물차의 부레이크가 이상이 생긴 듯 싶다. 부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속도가 빨라지다가 푹 가라앉는 느낌이 들면서 밟혔다. 그럴 때마다 깜짝 놀랐다. 어제 저녁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오는 중에 느끼는 자동차의 이상 증상. 바로 부레이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밟고 있는 정지 신호에서 갑자기 푹 꺼져 버리면서 속도가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곤 끝에까지 내려 앉은 부레이크가 밟히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았다. '이크, 왜, 이렇게 부드럽지...' 먼저 번에는 조수대 앞 부레이크가 패드가 닳아서 부레이크와 쇠가 달았으므로 라이닝까지도 함께 교체했었는데 10만원 부속값이 들었었다. 패드 라이닝까지 모두 교체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시 다른 쪽에 이상이 생긴 느낌이 든다. '부레이크에 문제가 멀까?' |
1. 엇그저께 금요일부터 1톤 화물차의 부레이크가 이상이 생겼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부레이크 연결부분을 살펴보았는데 뒤바뀌 쪽 배관에서 부레이크기름이 뿜어져 나온 흔적이 발견되었다. 뒤바퀴 데후 부분에서 배관이 타고 내려오면서 양 쪽 바퀴 쪽으로 양분되는 공금 라인 중에 양 쪽 짐받이 스프링의 흔들림으로 부레이크 배관이 고무 호스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부레이크 오일이 새어 나온 흔적이 보이고 뿜어져 나왔을 정도로 여기저기 천정까지 흔적이 나타났다.
부레이크 패달를 밟았을 때 약간 듣다가 다시 푹 꺼지곤 하던 느낌.
'음, 이 것이 기름을 유출하게 해서 잡고 있는 장력을 부드럽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등골이 오싹했다. 부레이크가 듣지 않는 심각한 원인이 증명된 셈이었다.
'월요일에 부품을 구입하여 교체하기 전까지는 운행하면 안 되겠네... 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큰일날 뻔 하였구나!'
부레이크 배관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나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가로로 좌측과 우측 중심 프레임의 사각 기둥을 연결하는 세로 연결 파이프가 녹이 슬어서 중간 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그 부분에 고정되어 있어야말 부레이크 배관들이 모두 공중에 매달려 전혀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아니라는 사실이었다.
한마디로 기가막혔다.
어떻게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지냈을까? 그렇게 고정되지 않았으므로 그 다음 아래 쪽으로 내려오는 고무호수로 연경된 마지막 부분이 전혀 허공위에서 흔들려 대는 게 아닌가!
"이런 젠장..."
가장 손상된 부분은 가로로 놓여 있는 사각의 양 쪽 사각 프레임에서 서로 연결대 역확을 하는 세로 축의 원형 파이프. 이 부분의 중앙에서 부식이 심각하여 파이프가 떨여져 나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 붙어 있어야할 부레이크 마지막 라인이 떨어져 나간 파이프에서 분리가 되어 흔들리도록 방치가 되어 있는 상황.
부레이크 패달을 밟았을 때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면서 울컥 거리면서 겨우 듣는 원인.
두 번째는 신호등 앞에서 부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푹 꺼져서 바닥까지 내려가는 현상.
이 모든 게 바로 라인 계통에 부레이크 배관이 터져 버렸기 때문이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에 중대한 문제를 파악한 것이다. 그리고는 운행을 자재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고장난 자동차 (30) [1] | 文學 | 2011.12.23 | 1717 |
89 |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았는데...(3) | 文學 | 2012.03.22 | 1569 |
88 | 엔진과 믹션을 연결하는 볼트의 소실 | 文學 | 2012.03.04 | 1550 |
87 | 새로 구입한 자동차 ( 연료 휠타 ) | 文學 | 2012.03.23 | 1446 |
86 |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았는데...(2) | 文學 | 2012.03.20 | 1394 |
85 | 스틱 기어를 넣지 못해서... | 文學 | 2012.01.14 | 1360 |
84 |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았는데...(3) | 文學 | 2012.03.23 | 1328 |
83 | 자동차의 클러치가 되지 않아서 기어가 들어가지 않았다. (2) | 文學 | 2012.03.04 | 1302 |
82 | 달라진 자동차 | 文學 | 2012.03.27 | 1196 |
81 | 나의 애마를 떠나 보내며... | 文學 | 2012.03.23 | 1079 |
80 | 대전 광역시 대덕 구청장 교통팀 앞 주˙정차 위반 단속에 대한 이의 신청서 [1] | 文學 | 2014.03.24 | 979 |
79 | 차량 에어컨 펌프를 교체하다. | 文學 | 2014.06.12 | 846 |
78 | 후진 기어가 들어가지 않았다. | 文學 | 2014.06.13 | 691 |
77 | 에어콘 펌프를 교체하다. | 文學 | 2014.06.12 | 543 |
76 | 고장난 자동차 (37) | 文學 | 2015.12.10 | 455 |
75 | 고장난 자동차 (38) 자동차를 수리한 곳 | 文學 | 2015.12.10 | 391 |
74 | 자동차 검사를 맡으면서... | 文學 | 2015.01.13 | 385 |
73 | 고장난 자동차 (35) | 文學 | 2015.12.07 | 382 |
72 | 고장난 자동차 (34) | 文學 | 2015.12.07 | 331 |
71 | 1톤 화물차 연료탱크 교체 [4] | 文學 | 2020.07.10 | 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