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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산밭

군서 산밭에 쏟는 정성은 가히 경이적이다. 불과 1년 만에 많은 발전이 이룩하게 되는데 그것은 인간과 자연과의 싸움처럼…….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2019.06.22 13:48

文學 조회 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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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서 산밭에서 짐을 싣고 내려오려면 경운기가 필요했다. 그것도 짐칸 쪽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기 위해 데후가 달려 있는 4륜 형의 경운기를 가지고 가기 위해서 1톤 화물차에 앞 바퀴만 싣고, 뒤 바퀴는 빈 걸로 돌아 가도록 밖으로 내 놨다. 1톤 차에 경운기 전체 크기가 실리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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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옥천읍에서 군서면까지 우회 도로가 뚫리면서 교통은 편리했다.

  마전에서부터 보은까지 연결되는 관광도로가 새로 개통되면서 직선 교통로가 개설되어 일부구간이지만 곡선으로 구불거리는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중간에서 옥천-군서까지 직선도로를 활용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거리는 불과 7km 내외인 셈이다. 불행하게도 옥천에서 서 쪽의 산으로 둘러 쌓여 있다보니 우호 도로를 타고 가지만 직선으로 거리는 불과 3km 내외일 것이다. 굴(터널) 하나만 뚫으면 될텐데 한참을 돌아가게 되므로 무척 먼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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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가 어제 오늘 내린다고 해서 들깨를 심으려고 했지만 해가 쨍쨍 떠 있기만 했다. 비가 연 이틀 내린다고 했지만 어제는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 오늘은 부산과 광주 쪽만 내렸고 대전과 옥천 지역은 전혀 올 기미도 없었다.


  토요일인 오늘은 할 수 없이 군서 산밭으로 감자를 캐러 갔다. 동네 아주머니 두 분을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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