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지난 토요일(6월 8일)부터 며칠 동안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습니다. 그리고 고열이 나면서 혼미한 상태가 마치 정신줄을 놓는 것처럼 어지럽게 하였고, 자칫 몸이 이상하였으므로 컨디션 저조를 불어 왔었지만 다행히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와서 두 번 먹고부터 씻은 듯이 나아졌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느낌입니다. 위험으로부터 해방이 된 것같다고 할까? 2. 6월 10일. 청성의 밭에 가서 콩 심은 위 밭에 고랑마다 제초제를 뿌렸는데, 날파리가 날아와서 오른 쪽 귀 볼을 물어 뜯어서 계속 가렵고 따가왔는데 지금까지도 가라 앉지 않고 긁다보니 딱쟁이가 생겼습니다. 귀가 발갛고 얼얼하며 후끈 거립니다. 그래서 머리에 그물망을 뒤집어 써야만 했지만 방심한 탓이 컷습니다. 모기도 아닌 작은 하루 살이처럼 계속 귀 볼에서 윙윙 거렸던 게 화근이었고 그것을 미리 예상하지 않고 준비를 하지 않은 탓입니다.


 samples203.JPG


 samples204.JPG



 samples205.JPG 


samples206.JPG



1. 며칠 째 오른 쪽 귀볼이 가렵고 부워 올라서 고생을 했었다. 그러다보니 <방충 모자>다섯 벌을 구입하고 <안면 보호 마스크>는 예초기를 사용할 때 눈에 이물질이 들어 가서 두 개 함께 구입하게 된다.   


 2. 예초기가 자주 고장이 나서 다시 중고로 구입을 한다. 10만원짜리 예초기를 몇 년 전에 중고로 구입하여 잘 써 왔었는데 최근에 카브레타와 엔진을 조립하는 부분에서 볼트를 체결하는 부분에서 엔진 쪽에 붙어 있는 나사가 닭아서 자꾸만 빠져 버린다. 멜빵도 끊어져서 억지로 묶었고 온갖 것이 정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장을 직접 수리하여 왔지만 이상하게도 최근에는 나사 부분이 겉돌아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3. 예초기를 이틀 전에 농약 분무기와 함께 가지고 갔는데, 감나무가 심어 져 있는 경사로에서 까시 나무를 베려고 하다가 고장이 나서 사용불능 사태에 빠지게 되었고 집에 갖고 와서 살펴 보았더니 카브레타와 엔진 연결을 체결하는 볼트가 조여지지 않고 겉돌았다. 

  안 쪽에 나사가 헐거워졌던 것을 겨우 살려서 지금까지 억지로 사용해 왔던 기억이 난다.

  뒤 쪽에 넛트를 조여주기 위해서는 위에 프라스틱 뚜껑을 빼 낸 뒤에 긴 <마루뺀치>로 넛트를 끼워서 체결하면 될 것도 같았다. 그래도 한 대는 더 있어야 할 듯해서 저렴한 가격을 찾아서 구입한다.

  5만원...

  이렇게 값싼 이유는 상태가 나쁘다는 뜻이었다. 그렇지만 고쳐서 쓸 자신이 있으므로 가격이 저렴한 게 문제될 건 아니었다. 고쳐서 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기계적인 부분에 일가견이 있음을 뜻했다.

  가끔씩 예초기의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카브레타를 뜯어서 구멍을 뚫어 주면 된다. 예초기는 엔진이 작고 2샤이클이 대부분이여서 고장나는 게 대부분 카브레타였다.


  그런데 엔진톱은 사정이 다르다. 엔진 자체도 예초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하여 고장이 나면 속수무책이다. 카브레타에 얇은 떨림판이 종이처럼 되어 있는데 이것이 연료가 묻어 있는 경우 사용하지 않게 되면 딱딱하게 굳어 버린다. 그럼, 엔진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연료를 빼고 마지막으로 시동을 켜서 꺼질 때까지 엑셀을 눌러서 연료를 달게 해서 보관한는 게 최선책이었다. 하지만 제초기는 좀 달랐다. 그런 떨림판이 없었다. 그래서 관리하기도 쉬웠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2988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21.06.07 98 0
2987 부산 대동 출장 (103) 文學 2021.05.18 98 0
2986 새로 구입한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 2021. 1.3 文學 2021.01.20 98 0
2985 기뻐야 할 결혼식이 슬픈 이유 2020.10.16 文學 2021.01.15 98 0
2984 하느님,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2020.09.04 文學 2021.01.13 98 0
2983 국민을 빚더미에 앉혀 놓은 문제인 대통령 2020.09.02 文學 2021.01.13 98 0
2982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2) 文學 2019.12.26 98 0
2981 명절 증후군 文學 2019.09.15 98 0
2980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19.09.07 98 0
2979 어제 정전 사태 file 文學 2019.01.08 98 0
2978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文學 2018.10.15 98 0
2977 일요일 출근 文學 2018.09.10 98 0
2976 토요일 지인의 아들 결혼식과 내 자식 걱정 2018.5.20.일 文學 2018.05.21 98 0
2975 흐린 목요일 2015. 04. 05 文學 2018.04.06 98 0
2974 늘상 바뀌는 환경 2017.12.17.일요일 file 文學 2017.12.18 98 0
2973 에어컨 설치 (2) 文學 2017.07.05 98 0
2972 새로운 사람들 2017.04.17 file 文學 2017.05.08 98 0
2971 경산 출장 (105) 2016. 12. 24. 토 文學 2016.12.27 98 0
2970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 file 文學 2016.10.27 98 0
2969 기계의 회수 (2) 다음 내용->하루의 역사 *** [1] 文學 2023.05.08 97 0
2968 작업방법 (72) 인생에 대한 견해 5 文學 2023.01.21 97 0
2967 작업 방법 (41) *** 文學 2022.12.31 97 0
2966 작업 방법 (14) *** 文學 2022.12.07 97 0
2965 작업 방법 (25) 文學 2022.12.15 97 0
2964 밤 늦은 작업20220807 文學 2022.09.20 97 0
2963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3) *** 文學 2022.06.10 97 0
2962 오늘 드디어 은행 빚을 청산하였다. 文學 2022.02.11 97 0
2961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감각적인 환희 *** 文學 2021.12.28 97 0
2960 3일 동안의 출장 文學 2021.10.31 97 0
2959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3) *** 文學 2021.08.25 97 0
2958 발동기와 경운기 (2) *** 文學 2021.07.14 97 0
2957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치지 못했는데... 文學 2021.05.29 97 0
2956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2) *** 文學 2021.05.12 97 0
2955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文學 2021.04.09 97 0
2954 서울 김포 출장 (124) 文學 2021.02.01 97 0
2953 가을의 정취가 만끽한 창문 밖의 풍경 2020.10.13 文學 2021.01.15 97 0
2952 아들과 함께 일하면서... file 文學 2020.02.27 97 0
2951 4k 모니터 (8) 文學 2020.02.09 97 0
2950 <상중> 편집 작업 중 (3) 文學 2020.01.19 97 0
2949 파주 출장 file 文學 2020.01.30 97 0
2948 엇그저께 일요일 file 文學 2019.10.02 97 0
2947 발안 출장 2019.09.24 00:01 文學 2019.09.25 97 0
2946 추석이 실감 난다. (4) file 文學 2019.09.15 97 0
2945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file 文學 2019.09.04 97 0
2944 어느날 갑자기... file 文學 2019.06.30 97 0
2943 연휴와 공장 출근 文學 2019.05.04 97 0
2942 김포 출장 (110) file 文學 2019.04.03 97 0
2941 골목의 끝에서... 文學 2019.03.16 97 0
2940 자동차 사고 (10) 文學 2019.02.19 97 0
2939 축축한 겨울 비에 잠긴 우울한 창밖의 날씨 文學 2018.12.04 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