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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천동설과 지동설

2019.06.09 11:20

文學 조회 수:13

오늘 아침 날씨는 청명한데 오후부터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입니다. 그래서 청성의 위 밭에 가지 않고 집에서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 왜관으로 출장을 나갔다 돌아 왔을 때는 <피곤상첩>하여 무척 힘든 몸이었는데 자고 일어 났더니 씻은 듯이 사라진 오늘은 기분이 쾌활합니다. 이런 느낌이 휴식을 가져오는 일요일의 기분에 녹아 들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컨디션을 갖게 하네요. 이런 때는 글도 잘 써지고 몸도 마음도 휴식을 취하기에 그나마 병을 몰아 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예전 같으면 일요일에도 일을 하고 야간 잔업을 할 정도로 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운동부족에 시달렸던 무리한 작업에 그야말로 휴식을 전혀 갖지 못하였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가 떠 오릅니다. 그리곤 졸도를 하였는데 어리석게도, '내 자신이 큰 병에 걸려서 다시는 재기할 수 없겠구나!' 하는 우려에 빠져 버렸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암흑기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이 때, 느낀 심정은 '이제 끝났다. 모든 걸 내려 놓자!' 하는 절망감뿐이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위험한 상황. 머리 속에 떠오으는 느낌은 위험으로부터 벗어 날  수 없는 뇌경색 전조증상이었고 그 뒤, 9년이라는 세월을 지나면서 점점 그 위험의 감지가 약해 졌는데 어제 처럼 출장을 나갈 때 잠을 자지 못한 상태에서 가끔씩 그런 순간들이 재현될 것같은 조짐을 느끼곤 했었습니다. 우연히지만 너무 예민해진 것같은 정도가 심하게 감지하는 능력은 내 몸에 시시각각으로 일어나는 증상의 정도를 측정하는 경향으로 바뀌었고 마침내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나타나곤 했었지요.


1. 그것은 내 몸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세상이 나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는 또 다른 사실에 기인한다. 내 몸에 대한 이상을 느끼면서부터 달라진 무척 예민한 감각으로 인하여 이상하게도 시시각각 <내 몸 전상서>라는 측정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몸 속에 마치 저격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우려.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입에 거품을 물고 몸을 가루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내가 어떻게 되든 세상은 변함이 없다는 자각. 그런 사실로 인하여 모든 환경이 너무도 무관심하게 변하고 결국에는 나와 무관하게 흐른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는 점은 60대에 들어서 바뀐 인생관이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내 인생은 어떠했던가!

  내가 주관하고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다는 지동설이 유력한 관점으로 내가 죽는 다는 사실에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내 생각과 행동으로 인하여 사회가 변하고 주변이 바뀌었으며 그야말고 최고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막강한 군주라고 인식하며 정신없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뇌 속에 망치로 때리는 통증을 느끼고 그 자리에 쓰러진 체 몸을 움직이지 못하면서 모든 게 허망하게 끝난 것처럼 절망하고 만다.


아, 이 한번의 충격적인 사건은 그동안 갖고 있던 모든 인식을 바꿔 버렸는데 그것이 천동설이었다. 내가 세상을 따라 돈다는 사고방식.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사실. 그야말로 띠끝만치도 여겨지지 않는 그 가치로 인식되고 죽으면 끝이라고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


  2. 몸이 이상 증세를 느낄 때는 한 순간이었다.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더니 다음 순간 현기증이 일었고 눈 앞애 캄캄해 지면서 그 자리에 쓰러졌고 구토를 해 되었는데 이유는 극도의 어지럼증이었다. 계속하여 사방이 빙글빙글 돌았었다. 

  눈을 뜨면 모든 게 돌았다.

  그러다보니 중심을 잡을 수 없어서 땅이 꺼지고 사방이 돌았는데,

  "눈을 떠 보세요!"

  응급실에서 의사가 내 눈을 손으로 까면서 말하자,

  눈을 뜨곤 화들짝 놀았다.

  "아, 어지러워요!"

  "눈이 촛점을 잡을 수 없어서 빙글빙글 도네요!"

  "뭣 때문에 그래요?"

  "원인이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안정을 찾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하고..."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서 검사를 하고 C/T 촬영을 했지만 병명은 나오지 않았었다. 다만 두 시간 정도 지나면서 안정을 찾자 이상 증세가 씻은 듯이 사라져서 퇴원하였던 9년 전의 기억.


  그 뒤론 크고 작은 위험스런 순간이 짧게 연속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졌는데 그것이 극도로 예민해진 민감성에 의하여 확대 된 신경 탓이라고 걱정하여 왔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런 위험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내가 어떤 위험을 당하게 될지 종말을 본 것만 같아서 언제나 그런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게 되었다.

  

 신경예민.

  갑자기 쓰러져서 빙글빙글도는 주변의 사물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무기력함.

  그렇게 충격적으로 한 순간에 바뀌어 버린 모든 상황은 이제 내 자신의 신체에 일어난 여러가지 위험한 인식에 맞춰져 버렸는데 조금만 과로해도 그런 허상이 보이고 계속하여 몸에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며 현기증으로 인하여 위험 신호를 느끼곤 했었다. 정도가 심각해지지는 않았지만 약해 졌다가 커지었고 끊임없이 반복하여 왔던 내 몸에 이상 증세를 유발하였으므로 이제 그런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고저 육체적인 상태를 늘 체크하기에 이른다.

  몸무게를 측정하여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60kg 의 정상체중을 유지하면서 적정한 몸무게가 조금이라도 넘게되면 운동량을 늘렸었다. 


  내 몸에 악마가 살고 죽음으로 몰고가는 순간 내 모든 것을 앗아 갈 수 있다는 위험한 상황이 가끔씩 나타날 때마다 절망하곤 했었다. 그건 무척 효과적이었다. 그런 상황이 나타날 때마다 모든 일을 중단하고 자전거 운동기구에 올라탔기 때문이다. 높아진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운동을 첫 째 조건으로 내 세웠던 건 무척 다행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을 한 뒤네 혈압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상한 증상도 사라졌다.

  그것이 고혈압으로 인하여 유전적인 뇌경색 전조증상이라고 나는 인식을 한 이유가 바로 높아진 혈압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위험스러운 느낌을 받는 순간 운동을 하게 되었고 효과를 본다. 늘 함께 공존하면서 몸이 이상 증세로 변하게 되면 쓰러질 수 있다는 위험한 상황에 도달하여 과로에 빠지지 않게 휴식을 취하였는데 그게 수면이었다.


  낮잠을 자서 그나마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발생한 것일까? 아마도 낮잠을 잤던 이후에 그동안 과로와 스트레스에 빠져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점차 나아졌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점점 그런 증상이 사라져 버린 점을 들 수 있다. 이제는 혈압을 증정해도 정상으로 나왔다.


  3. 정기로 혈압을 측정.

  혈압이 높으면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면서 뇌속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혼미함과 정신적인 착각증세. 머리 속을 벌레가 뜯어 먹는 것처럼 후벼파는 고통.

 

  그런 통증과 위험으로 벗어나기 위해서 운동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는 자각.

  혈압이 높았을 때 모든 것을 손에 놓고 혈압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일이었다. 육체를 움직이고 땀을 흘리게 되면 높았던 혈압이 스스로 낮아진다. 처음에는 점점 높아져서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같다가 땀이 흘리면서 육체가 다시 신호를 보내서 운동 중에 스스로 견뎌낼 수 있게 변하는 듯 했다.


  역시 예감과 적중하곤 했었다. 운동을 어느 정도 하면서 정신이 맑아지면서 뜨거웠던 머리가 서서히 식어가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정상혈압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간과하고 지나간 점은 체온이 급격히 상승했을 때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뜨겁게 되고 그것이 과열하면서 극도로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는 데 인식을 하고, 

  '해열제를 먹느냐? 안 먹는냐?' 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이었다. 물론 해열제를 먹지 않았었지만 나중에 더 나이가 들었을 경우 해열제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나는 해열제 대신 운동을 하는 것으로 방법을 바꿨다.

  걷기 운동을 한다던가 땀을 흘리는 방법을 시도하여 온 몸에 땀이 흐르면서 다시 정상으로 바뀌는 걸 깨닫았다.

  

  그런 생활이 9년이 흐는 지금까지 유지되어 오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요법이 계속되어 온 것이다. 단지 고혈약 약을 복욕하다가 끊어 버리고 9년을 보내면서 탁구를 치게 된 것도 그런 맥락에서였다. 물론 농사를 짓는 것도 역시 그에 부수적인 방법이었다. 육체적으로 과로를 할 정도로 힘든 노동력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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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