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과열이 심한 상태.

발열로 인하여 고열이 발생한 서버 컴퓨터가 다운된 것같다.

방안이 무척 더워졌는데 그것은 노트북 컴퓨터에서 나오는 발열로 인하여 과열한 탓도 있지만 방안이 옥상에서 내려오는 열기로 인하여 더워 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올 해는 더 빨리 과열이 진행된 듯 싶다. 5월인데도 심해진 걸 보면...

 

Untitled_437.jpg 
 

Untitled_11337.JPG

홈페이지 ( http://www.munhag.com )가 열리지 않는다.

  현재 시각 5월 26일 11시 57분.

  탁구를 치고 온 뒤에 TV로 외화를 보다가 잠자기 전에 컴퓨터를 켰는데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

  '노트북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는 방 안의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과열되어 다운 되었구나! 아니면 공유기가 다운되었던가!'

 

  그렇지만 걱정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카페에 글을 올릴 수 있었으니까. 내일 출근하여 공장에 설치된 서버 노트북 컴퓨터를 2층으로 옮겨야 할 것같았다. 3층은 옥상과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 뜨거운 열기가 천정에서 내려와서 유독 뜨거웠다. 벌써부터 덥다는 건 그만큼 심각한 더위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처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1. 오전에는 왜관의 S.G 라는 공장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했고 오후에는 2시쯤 군서 산밭으로 가서 들깨를 모종하고 제초제를 고랑에 뿌리게 된다. 감자를 심어 놓은 밭고랑에 검은 비닐을 고랑에 씌웠는데 그 중간 지점은 비닐이 씌워지지 않았고 흙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풀이 자라서 그냥 두면 크게 자랄 것이고 고랑을 뒤덥을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어제도 예초기를 가지고 와서 묘자리를 베어 주웠으므로 본색이 드러난 것처럼 감자밭의 고랑진  사이사이를 제초제를 뿌리는 건 가장 손 쉬울 때 해줘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 풀이 자라 버리면 베어 버리기도 곤란해지므로 미리 싹이 올라 올 때 없애 주는 게 상책이라는 점을 들어 오늘 마침 들깨모를 심고 물을 뿌려서 모판을 만들게 되었는데 함께 제초제를 뿌리게 된 것이다.


  아내도 함께 참석하여 밭 한가운데 물기가 많아서 감자를 심지 않은 장소를 정해 놓고 들깨를 뿌리고 모자리를 만들게 되고 나는 물조루를 가져다가 어제 호박 묘목을 심어 놓은 곳을 찾아다가 물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산밭이지만 옆에 계곡이 흘렀다. 하지만 너무 가물어서 물이 말랐으므로 가장 상단부에 땅을 파고 물을 고이게 하자 어느 정도 물을 구할 수 있었으므로 기다렸다고 조루를 가져다가 물을 받아서 호박을 심은 곳, 농약통, 들깨를 심은 모자리에 뿌려 주고 내려오자 오후 5시가 되었다.


  그리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오후 7시 쯤 탁구장으로 향한다.


2.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면서 아직까지도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다.


3. 오늘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에 출근을 한 이유는 왜관으로 납품할 기계의 납품 날짜를 단축하기 위해서다. 그것도 가급적이면 빨리...


  이틀전에 종합소득세로 130만원을 냈었다. 그리고 13만원의 주민세를 추가했다. 그러다보니 예비로 갖고 있던 자금이 떨어졌다. 소득금액은 외상으로 미뤄지고 계속하여 부품값이 들어 가게 되었으므로 자본금이 갑자기 왕창 빠져나가게 되었다.

  그동안 쓰지 않고 계속 갖고 있던 여유 자금이 빠져 나가고 바닥이 드러나자 두려움이 찾아 왔고 어쩔 수 없이 출근을 하는 불상사까지 일어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5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1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7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5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2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6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52 0
3036 너무 빠른 일주일의 주기 文學 2020.03.14 100 0
3035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100 0
3034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2) 文學 2019.12.31 100 0
3033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2) 文學 2019.04.09 100 0
3032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 文學 2018.08.21 100 0
3031 머리가 아프지 않게 된 것. (중요)l 文學 2018.07.12 100 0
3030 이 즈음에 불거진 세 가지에 대한 관찰. 2018.04.17 文學 2018.04.19 100 0
3029 찾아온 봄의 여신 file 文學 2018.04.06 100 0
3028 기계를 납품하면서... (5) file 文學 2017.11.14 100 0
3027 2017년 9월 11일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7.09.12 100 0
3026 탁구를 치면서… (12) 10월 17일 secret 文學 2016.10.25 100 0
3025 문제의 해결점 (5) [1] 文學 2020.06.09 100 0
3024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에 대하여... (3) 文學 2015.02.22 100 0
3023 탁구 라켓의 구입 *** 文學 2023.05.17 99 0
3022 하천부지의 텃밭 (2) *** 文學 2023.05.11 99 0
3021 창과 방패 (직업의 중요성애 대하여...) 文學 2023.02.14 99 0
3020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0) 文學 2022.06.15 99 0
3019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4) 文學 2022.04.12 99 0
3018 지금은 출장 중... (2) *** 文學 2022.03.03 99 0
3017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8) 文學 2022.01.06 99 0
3016 집중력의 결여 文學 2021.12.30 99 0
3015 유튜브 (16) 文學 2021.11.27 99 0
3014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5) 희망 *** 文學 2021.07.08 99 0
3013 옥션에서 구매하던 중고 제품을 번개 장터로 바꿨다. 文學 2021.05.15 99 0
3012 탁구 실력의 비교에 대하여... 文學 2021.04.04 99 0
3011 탁구의 수비동작에 대한 안배 文學 2020.08.17 99 0
3010 통제된 변화 file 文學 2020.05.06 99 0
3009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0.01.07 99 0
3008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9 0
3007 구보를 한다. file 文學 2019.05.14 99 0
3006 봄이 오는 소리 文學 2019.03.04 99 0
3005 새 해 들어서 달라진 마음 文學 2019.01.10 99 0
3004 1월 첫 째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1.07 99 0
3003 대전 유성의 출장 2018.5.22.화 文學 2018.05.23 99 0
3002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2) 2017.11.4. 토 文學 2017.11.05 99 0
3001 출장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몸이 축난다. 文學 2017.09.26 99 0
3000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2017.04.26 文學 2017.05.08 99 0
2999 비가 오는 토요일 (3월 25일) 文學 2017.04.02 99 0
2998 탁구 동호회에 참여 회수를 줄이게 되면서... secret 文學 2016.11.27 99 0
2997 이비인후과에 가다 file 文學 2016.10.01 99 0
2996 후반기 농사 20220724 文學 2022.09.20 98 0
2995 탁구치는 세 명의 친구들과 회식자리를 갖으면서... *** 文學 2022.06.26 98 0
2994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2) 文學 2022.06.09 98 0
299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6) 文學 2022.05.06 98 0
2992 LPG 1톤 화물 차량 文學 2022.03.06 98 0
2991 농사 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文學 2021.06.14 98 0
2990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21.06.07 98 0
2989 부산 대동 출장 (103) 文學 2021.05.18 98 0
2988 새로 구입한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 2021. 1.3 文學 2021.01.20 98 0
2987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3) 2020.12.14 文學 2021.01.19 9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