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지난 주 금.토요일 청성의 470평의 윗밭에  흰콩을 심었다.

한마디로 사서 고생을 한 것이다. 이렇게 농사를 한 번씩 짓게 되면 예전 군인 때 훈련을 나갔다 부대로 복귀될 때가 생각난다. 야외에서 완전무장 차림으로 작전을 수행하면서 비상식량을 먹고 고지를 점령한 뒤에 야간 훈련을 한 뒤에 텐트를 치고 취침을 하면서 산야를 누비고 다니다가 훈련이 끝난 뒤에 부대로 복귀하게 되면 온 몸이 파김치가 되곤 했었다.


  훈련 기간 내내 며칠씩 바닥난 체력이 한계치를 넘어서 체력이 극심하게 나빠졌었고 몰골이 송연할 정도로 살이 빠지곤 했었다. 그리곤 부대로 복귀하게 되면 그야말로 며칠동안 힘이 빠지고 발이 무거웠었던 기억이 불현듯 떠오른다.


  시회 생활을 하면서 그런 상태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렇게 체력이 저하되는 농사일을 경험하면서 다시금 예전을 돌이켜 보게 된다. 이렇게 힘든 농사 일로 인하여 체력이 고갈될 때까지 끝마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조급함은 12km 거리를 다녀야만 했고 차량 기름값이 들게 되어 자주 찾아가지 못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에 강행하지 않을 수 없는 비용 문제를 이유로 든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연장하여 두 번 다녀오게 되면 손해라는 점. 다분히 농사에도 손실이 따지게 된다. 지금까지는 농사로 인하여 돈을 번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으로 택하게 된 방법은 시간 절약이 가장 필요한 입장이었다.


  농사를 과학적으로 지어야하는 방법도 그래서 터특해 나가고 있는 중이었는데 손익 계산에 의하여 가급적이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방법이 최선책이라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두 번 갈 일을 한 번에 해결하고 만다.


  그것이 무리하게도 육체적인 노동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밭에 콩을 심게 된 경우도 그 때 그때의 상황에 맞게 임기웅변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게 된다.

한 번 청성의 밭에 다녀가게 되면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방법을 찾아서 목적을 달성할 수 밖에 없었다. 일테면 콩을 심으러 갔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심고 왔다. 수확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하루만에 끝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텐트를 갖고 가서 차에 펼쳐놓고 잠을 잔 뒤에 이틀날 끝내고 돌아오는 것이다. 완복하여 차를 운행하는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었다.


작년에도 이틀을 밭에서 보내면서 하룻밤을 영훈네 별장에서 묵었었다.



1. 작년에 영훈네 집에서 하룻밤 묵었던 기억


  작년에 영훈네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그 당시의 상황은 청서의 윗밭을 경운기로 갈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틀이 소요되었고 다시 집에 돌아 갔다가 아침에 오는 게 힘들어서다.


2018년 7월 22일이었다. 올 해와 비교를 해 보기 위해서 위해서 찾아냈다. 올 해는 그 밭에 콩을 심었다.

   http://www.munhag.com/index.php?mid=cheng_sung&document_srl=56097&comment_srl=56240


  이렇게 비교하는 이유는 농사 짓는 날짜가 비교해서 일찍 심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한 해 농사를 자칫 버리게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할까? 작년에 그렇게 고생을 하여서 들깨모를 모종했지만 하나도 건지지 못한 건 모두 가뭄 때문이었다. 올 해도 물론 가뭄이 닥칠 것이다. 하지만 우기에 맞춰서 가뭄을 극복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4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3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4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3 0
2959 상여 집 앞에서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 文學 2019.05.28 60 0
2958 문학적인 의미 file 文學 2019.05.28 83 0
2957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文學 2019.05.27 157 0
2956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文學 2019.05.27 78 0
2955 비가 오는 월요일 文學 2019.05.27 64 0
2954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文學 2019.05.27 64 0
2953 감자 밭에 대한 수입과 지출 文學 2019.05.26 110 0
2952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文學 2019.05.25 110 0
2951 김포 출장 (102) file 文學 2019.05.23 83 0
2950 탁구를 치면서...(100) 文學 2019.05.22 84 0
2949 봄에 심은 감자밭에서... file 文學 2019.05.21 133 0
2948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文學 2019.05.21 73 0
»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77 0
2946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87 0
2945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63 0
2944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19.05.19 0 0
2943 어제까지 청성의 밭에 콩을 심었다. 文學 2019.05.19 160 0
2942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17 0
2941 죄와 벌 file 文學 2019.05.17 97 0
2940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2) file 文學 2019.05.16 103 0
2939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file 文學 2019.05.16 143 0
2938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9.05.15 0 0
2937 구보를 한다. file 文學 2019.05.14 95 0
2936 일요일의 계획 secret 文學 2019.05.12 76 0
2935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4) file 文學 2019.05.10 121 0
2934 이틀간 겹친 출장 secret 文學 2019.05.09 87 0
2933 부산 출장 (152) file 文學 2019.05.08 87 0
2932 김포 출장 file 文學 2019.05.07 137 0
2931 대체 공휴일을 보는 시각 file 文學 2019.05.06 90 0
2930 연휴와 공장 출근 文學 2019.05.04 94 0
2929 희망의 메시지 文學 2019.05.03 84 0
2928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2) 文學 2019.05.02 142 0
2927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文學 2019.05.02 164 0
2926 제초제를 뿌리는 밭에서... 文學 2019.05.01 408 0
2925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1] file 文學 2019.04.30 86 0
2924 청성의 윗밭에 콩을 심어야만 한다. 文學 2019.04.29 152 0
2923 평일의 시작을 맞아... file 文學 2019.04.29 76 0
2922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文學 2019.04.28 106 0
2921 어제 저녁(4. 27. 토) 탁구장에 갔다. [1] 文學 2019.04.28 78 0
2920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17 0
2919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文學 2019.04.26 64 0
2918 김포 출장 (103) 文學 2019.04.25 79 0
2917 오봇한 일요일 (2) 文學 2019.04.24 41 0
2916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89 0
2915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文學 2019.04.23 123 0
2914 내일을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9.04.23 158 0
2913 여러가지 판단 file 文學 2019.04.23 132 0
2912 오봇한 일요일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1] 文學 2019.04.22 91 0
2911 연초록의 무늬 (부산 출장) [1] file 文學 2019.04.21 163 0
2910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8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